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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바위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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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산장 산행사진♠ 스크랩 백두대간 화방에서 피재로 야생화길을 걷다
산지산인 추천 0 조회 130 10.08.03 18:1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종주일자:2010년8월1일

종주거리:21.45km

종주시간:7시간56분

종주코스:화방재(03:30)~수리봉(04:00)~만항재(04:40)~창옥봉(05:00)~함백산(05:37)~중함백(06:12)~제2쉼터(06:51)~은대봉(상함백07:14)~두문동재(07:45)

             금대봉(08:12)~상준봉(09:01)~쑤아밭령(09:09)~비단봉(09:33)~고랭지채소밭(09:33)~풍력발전단지(10:26)~매봉산(천의봉10:26)~피재(11:24)

 

 2007년5월30일 이곳 화방재에서 한계령까지 연속 8일 예정으로 대간1차 종주에 나선지 2년2개월만에 다시 찾는다.

그때도 안개와 구름으로 인해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오늘도 개스로 인해 조망 완존 부실이다.

함백산에서 마르금이 보이지 않아 정상석 인증샷 날리고  진행방향으로 간다는 것이 다시 만항재까지 대형 알바를 한 것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함백산 입구에서 관리요원들이 단독종주하니까 그냥 보내주고 피재에 도착하니 사정을 해도 금대봉은 출입금지구역이라고

출입을 통제한다. 사북쪽 도로를 따라 가다 금대봉으로 치고 올라가 함백산 구간을 마무리 한 적이 있다.

 오늘은 함백산 입구까지 야간 모드로 전환하고 함백산에 올라가니 환상의 조망은 어디로 갔는지 여름산행의 아쉬움이 그대로 다가온다.

아마 이달까지는 조망은 포기 해야 할 것 같다. 남들은 바람불고, 햇빛 가려주어 좋다고 하는데 이 몸은 더워도 좋으니 조망만을 터주길 바라면서

산행하는 것이 욕심일까. 흔히 고산지대는 날짜 간택 잘 해야 하고, 산신령님이 도와 주어야 한다고 하지 않은가. 

아마 1차대간 때 앞만 보고 다녔던 것이 후회가 되어 다시 대간길에 나섰기 때문에 조망에 더욱 집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9월부터는 내 욕심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이번 함백산 구간 마무리 한다.

 ※ 여기서 잠깐 선두의 고생담을 한 번 생각해본다.

     산행은 자기의 채력과 성격으로 나누는 것 같다. 성질 급한 사람은 일단 앞으로 먼저 치고 나간다.

     선두는 이슬이 내리면 이슬 다 털어주고 가고, 특히 아침에 거미줄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데 그걸 다 치워주고 가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또 한가지 산행을 하다보면 작은 날파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게 되는데 숯을 태우고 나면 나오는 목초액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 피부에

     직접바르지 말고, 수건이나 멜빵에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담에 한 번 사용해 봤으면 한다. 

 

  

 화방재에서 단체사진(03시30분)

 

국도 31번이 지나는 화방재

태백문화원에서 펴낸「태백의 지명」 유래에서 고갯마루에 철쭉과 진달래가 무성하여 '화방재'라 한다고 했다.   

물론 일제 강점기에 방화선을 설치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유래했다는 의견도 있으나, 아무래도 꽃과 관련 있는 유래가 더 신빙성이 있다 하겠다.

 

 검문소

 우측의 가옥사이로 들어선다.

 

 

30분만에 04시에 도착

화방재에서 만항재 가기전 국가시설물이 있는 곳까지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된비알은 아니고 적당히 땀을 흘리며 오르는 길이다.

   

 국가시설물

 국가시설물을 만나면 만항재까지 시설물도로를 따라 가다 만항재 도착전에 바리케이트가 있는데 좌측으로 빠져나오면 된다.

 

만항재(4시40분)

 

만항재부터 두문동재까지 이런  목재로 된 표지석을 따라가면 된다.

이번 구간에도 함백산에서 일부대원이 알바를 한 모양이다.  

함백산정상에는 나무가 없어 표지기가 매달려 있지 않아 안개나 구름이 끼면 알바하기가 쉬운 곳이다.

물론 나도 2시간의 대형할바를 1차 때 한 적이 있다.

  

 만항재지나 만나게 될 고압철탑(5시)

 만항재에서 15분 거리에 창옥봉이 있으나 정상석은 없다.

 

다시 5분 후에 이런 제단을 지나게 된다.

이것이 창옥봉으로 착각할 수 있을 것 같다.

 

태백선수촌과 함백산으로 가는 삼거리

태백선수촌은 고지대 훈련장으로 너무 낮아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제 주간모드로 전환한다.

함백산 오름길의 안개로 인해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함백산 정상(5시37분)

 함백산은 태백산 보다 약7m가 더 높다.

 

증명사진

 

이곳 정상에서 정상석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10시 방향으로 내려가 통신시설도로를 만나게 되고 도로를 횡단  주목보호를 위해 설치해 놓은 철조망을

우측으로 끼고 대간은 이어진다.

정상에서 약3분 정도 내려가야 철조망을 만난다.

 

 통신시설로 가는 도로와 주목보호 철조망

 

 

 주목

 

 

 

 대원들과 대간꾼들의 표지기

 

 

  

 

 

 전에는 철조망을 지나 마르금을 따라 갔으나 지금은 우회등로가 만들어져 있다.

 

 

 

 첫번 째 쉼터

 

 정상적인 대간 마르금, 물론 출입금지다.

 

  

 표지석이 없는 중함백(1505m, 6시12분)

 

 중함백에서 제2쉼터인 사거리안부 가기 전의 전망대

 

 

 

멧돼지들의 식흔 흔적

 

 우측으로 가면 정암사가 나온다.

 

                                정암사 

                                                     정암사 수마노탑

정암사(淨岩寺) 은대봉 서쪽 아래 자리한 절집으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이다.

신라의 자장 대사께서 부처님 사리를 위의 수마노타에 봉안한 곳이다.

 

사거리안부인 제2쉼터

 

식수확인 

 

 

 물가에서 자라는 곰취와 거의 흡사한 잡초, 독이 있어 잡수면 안되요.

 

 식용의 곰취

 

 

 

 나무사이로 은대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은대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

 높은 곳이 중함백

 

 

 은대봉(7시14분)

 은대봉 헬기장에서 아침상 15분가 편다

 은대봉에서 두문동재까지 내리막길이다.

 이곳 은대봉 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천역으로 가는 정암터널이 지난다.

 

 은대봉에서 두문동재로 내려서면의 고사목

 

 

금대봉이 희미하다.

 

 

 

두문동재, 일명 싸리재라고도 한다.(7시45분)

  

 

 작년까지만 해도 이곳 두문동재에서 금대봉, 대덕산구간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철저히 출입을 통제했으나

지금은 일부 출입이 가능하다.

이번 종주에는 대장님이 사전에 태백시청에 허락을 받아 무사히 통과한다.

 

 두문동재에서 임도를 따라 오다 이곳 우측의 헬기장이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들어선다.

 

 

등로 양 옆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밧줄이 쳐져 있다.

 

금대봉(8시12분)

양강발원지이기도 하다.

  

금대봉 정상부

 

                                대간에서 벗어나 있는 검룡소

 

  검룡소는 한반도의 큰 젖줄인 한강의 한 축을 이루는 남한강의 발원지이다.

또 동해로 흐르는 큰 강인 삼척의 오십천도 이곳에서 발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평창 오대산 염불암의 우통수가 남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었으나

1980년대 정밀 측정 결과 검룡소에서 흐르는 하천의 길이가 32km나 더 길다는 사실이 밝혀지기고 했다.

금대봉 위쪽에 있는 고목나무샘, 물구녕석간수, 제당굼샘 등에서 지하로 1~2km쯤 흘러 내려와 검룡소로 나오는데,

하루 2,000~3,000톤의 검룡수가 솟구쳐 나와 514km를 흐르는 한강의 원천이 된다.

 전설에 의하면 황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한강 상류를 향해 거슬러 오르다가 검룡소에 이르러 더 이상

거슬러 올라갈 곳이 없음을 알고 그곳에서 용이 되는 수업을 쌓았다고 한다. 이때 이무기가 못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부림 친 흔적이 검룡소에서 쏟아지는 와폭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검룡소에서 머물며 용이 되는 수업을 쌓던 이무기가 부근에서 풀을 뜯다가 물을 마시러 오는 소들을 잡아먹자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이 검룡소를 메워 버렸고, 이무기는 결국 용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태백문화원에서 1986년 원래의

자리를 찾아 묻혀 있던 검룡소를 복원했다.

 

1256봉(상준봉,9시01분)

 

정상부

 

 쑤아밭령(9시09분)

 

 이곳에서 용현굴까지 약1.4km

 

 

 

용현동굴은 금대봉 동쪽 산자락에 있다.

억년에서 1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된 석회동굴로, 굴 안에는 동굴산호 군락과 종유석,

석순, 유석 등이 풍부한 큰 광장이 두 개 있고 순환식으로 관할 수 있는 수평굴이다.

물이 흐르지 않는 마른 동굴이므로 관람하는 데 큰 불편이 없다.

 

 

비단길 같은 대간 등로

 

금대봉정상에서 바라본 마르금

앞이 지나온 은대봉

 

흰색부분이 함백산의 스키장인 서학스키장 

  

 비단봉에서 바라본 매봉산(천의봉)

 

비단봉(9시33분)

 

비단봉에서 이곳 고랭지 채소밭은 내리막길이다. (9시43분)

고랭지채소밭과 매봉산 풍력단지, 앞의 풍력발전기는 전에 없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된듯 하다.

  

밭이 보이는 곳에는 밭으로 출입을 하지 못하게 막아 놓았으므로, 우측으로 약 100m진행하여

묵어 있는 밭을 가로 질러 좌측으로 채소밭 도랑을 타고 콘크리트 길이 나오는데 까지 이동한다.

  

 

 좌측의 포장도로를 따라가다 앞 청색 지붕의 창고를 지나 포자도를 따라 가든지 중간에 밭을 가로 질러 바로 갈 수도 있다.

 

1248봉

 

창고 지나 매봉산으로 바로 가는 대원들

 

 지나온 비단봉

 

10시26분  

 산이조아님

 

가야할 낙동정맥 분기점인 천의봉을 바라본다.

 

바람의 언덕 풍차

이곳 풍력단지를 보기 위해 많은 차량이 이곳까지 온다.

 

  

 

 

 

 

 매봉산정상석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주차장까지 와서 우측의 마루금으로 접어든다.

 

낙동정맥의 분기점이 매봉산, 천의봉이라고도 한다.

낙동정맥은 이곳 천의봉에서 분기하여, 백병산(1259m), 통고산(1067m), 백암산(1004m), 주왕산(720m), 단석산(829m), 울산 가지산(1240m)

신불산(1209m)을 거쳐 부산 금정산(802m)을 지나 백양산(642m)을 넘어 다대포 몰운대에 이르는 도상거리 351.2km이다.

이곳 천의봉에서 피재로 가다 삼수령목장이 있는 곳에서 작은 피재로 가야 하나 목장 때문에 정맥을 잇지 못해 대부분 종주자들이

삼수령에서 태백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작은 피재에서 정맥을 시작한다.

아마 바위산장에서 낙동정맥을 시작하게 되면 일부 대원들이 다시 이곳에 와야 할 것 같다.

    

삼각점

 

대원들

 

 증명사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력단지 

 지나온 마르금

 우측부터 매봉산, 비단봉, 금대봉, 은대봉은 희미하다.

 

싸리재터널과 두문동재터널

 

당겨본다.

 

우측의 태백시와 좌측의 대조봉(1135.5m)

 

낙동정맥의 백병산이 흐리하다.

 

 우측의 흰부분이 함백산의 서학스키장이다.

 

 

매봉에서 내려오면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박스가 나온다.

 

  

 

 피재로 가면서 본 고냉지 채소밭

 

 

 피재, 삼수령 11시24분에 도착

 

 

 

 

 

 

 수자원공사입구인 작은 피재

 

버스로 이동중에 바라본 함백산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의 옛 이름은 '하늘 못'이란 뜻의 '천황(天潢)', 세월이 지나면서 '황지(潢地)'라 부르다 나중에 삼수변이

떨어져 나가면서 지금의 황지(黃地)가 되었다. 원래 황지 부근은 수만 평의 늪지대를 이뤄 버드나무와 물푸레나무 등이 우거진 천혜

의 늪지대였으나, 지금은 도시의 콘크리트에 들러쌓여 있는 '인공 연못'으로 전락했다.

전설에 의하면 여기엔 시주를 청하는 스님에게 쇠똥을 퍼 주었다가 집터가 꺼지면서 큰 연못으로 변하는 화를 당한 황부자의 전설이 전해온다.

 『동국여지승람』<삼척도호부>편에 '황지는 서쪽 110리에 있다. 그 물이 남쪽으로 30여 리를 흘러 작은 산을 뚫고 남쪽으로 나가는데 천천(穿川)

이라 한다. 곧 경상도 낙동강의 원류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외에도『척주지』,『대동지지』등에서도 황지가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황지는 낙동강의 발원지가 아니고, 황지보다 상류에 있는 은대봉의 너덜샘(은대샘)에서 낙동강의 첫 물방울이 시작하기 때

문이다. 결국 너덜샘은 발원 샘이고, 황지는 발원 연못으로 구분해서 부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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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3 19:23

    첫댓글 상세한 대간길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8.04 12:11

    감사합니다.
    이번 구간에 참석하지 못 하셨군요.
    무더운 여름 잘 챙기시어 담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 10.08.03 19:24

    산지산인님 좋은 글 모처럼만에 보니 반갑고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0.08.04 12:12

    감사합니다.
    언제나 준비하시는 대장님이 있어 대간길이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 10.08.03 19:47

    역시 산꾼다운 연륜과 감각이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좋은 산행후기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언제 소주 한 잔 또 해야지요?~ㅎ

  • 작성자 10.08.04 12:13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한 달 만에 대원들 보니까 매우 반가웠습니다.
    날 한 번 잡겠습니다.
    존 날 되시고, 여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10.08.03 21:13

    대간길을 다시가는 기분입니다 ~ ㅎㅎ 설명이 하도 자세하게 되어있어서요 수고하셨습니다 산지산인님 ~~~~~~~

  • 작성자 10.08.04 12:15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입니다.
    열정적으로 산행을 하시는 혜인님을 보면 머리가 숙여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어 담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 10.08.03 21:34

    흐린 날씨로 조망이 안 돼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을 분간 할 수 없어 몹시 아쉬웠는데 산인님의 상세한 설명과
    제가 놓쳤던 부분까지 사진으로 올리시니 조금은 흐름이 잡힙니다.
    산인님도 저 만큼 덥더라도 날이 좋기를 바라고 있는거 같네요.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08.04 12:17

    9월 부터는 우릴 도와 주겠죠.
    요즘은 산에 갈 때마다 갈등이 생깁니다.
    고놈의 조망이 무엇인지? 너무 집착하는 건가요.
    암튼 감사하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10.08.03 22:11

    ~~ 안산 하신것 축하 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8.04 12:18

    보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입하신지 얼마 안 되신 것 같은데 산에 가면 통성명을 할 수 있겠죠?
    존 날 되시고요.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10.08.03 22:12

    산지산인님 자세한 설명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감사히 잘 보고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8.04 12:20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종주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폭염 잘 이겨 내시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존 날 되세요.

  • 10.08.04 18:28

    산지산인님! 야생화꽃 좋은 그림 체계화된 설명 참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05 09:25

    감사합니다.
    8월 한 구간 지나면 더위도 물러서 종주하기 좋을 듯 합니다.
    무더위 잘 다스려 담 종주에서 뵙겠습니다.

  • 10.08.04 20:54

    더운 날씨 산행하기도 어려운데 싱그러운 산야, 아름다운 야생화 모습을 보여준 그대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진 나올줄 알았으면 폼좀 잡고 찍을것 아쉽습니다

  • 작성자 10.08.05 09:27

    다음에 폼 제대로 됐을 때 올리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종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폭염 잘 이겨 내시어 담 덕항산에서 뵙겠습니다.

  • 10.08.04 23:07

    힘들고 정신없이 지나쳤는데, 산지산인님덕에 차분히 뒤돌아봅니다.

  • 작성자 10.08.05 09:28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줘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담에는 햇빛도 적당이 나오고 바람도 불어주었으면 좋겠네요.
    보아주심에 감사드리고
    폭염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존 날 되시고요.

  • 10.08.07 10:57

    산지 산인님 알바한 함백산
    다시 지나온 산행길 잘 보고 갑니다
    담 산행에서도 뵙기를...
    건강하세요

  • 작성자 10.08.07 15:56

    감사합니다.
    정상에 시그널 놓았어야 하는데 일부 대원들이 알바를 한 것 같네요.
    담엔 제가 일부 챙기겠습니다.
    레드님! 이제 완전히 후미로 쳐졌네요.
    후미대원들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폭염 주의 하시어 잘 이겨내기 바랍니다.

  • 10.08.07 19:08

    산지산인님의 열정이 팍팍 느껴지는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힘들지만 대간길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기다려지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09 13:34

    대간이 기다려 진 다는 것은,
    풍경소리님 이제 산꾼 다 되어 간다는 증거이지요.
    원래는 대간가는 날은 잠도 오지 않는 법이지요.
    그런 날이 쭈욱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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