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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9정맥11차<16>/금남호남2/금남1(사루고개~주화산~작고개)63km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77 25.10.14 02:5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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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14 07:51

    첫댓글 ㅎㅎㅎ
    잠결에 일어난 황당한 역주행도 산행의 연속이니
    비몽사몽 정신 차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듭니다.
    비오는날 고생 많으셨구요
    이번주에도 우중산행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10.15 09:57

    가끔은 한번씩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시작부터 컨디션 난조라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컨디션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이번주도 비가 올련지~ㅎㅎ

  • 25.10.14 09:39

    이번에는 주간에는 좋았는데 야간에 산죽으로 이어지고 몇군데의
    경사가 심하여 모두 힘든산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비가내려 조망은 완전 꽝이고 산죽구간 정말 치고가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안전하게 진행하여 장마무리한것만해도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0.15 09:59

    이번 구간은 시작부터 엇갈리고 얼굴 보기가 쉽지 않았네요.
    그래도 주화산에서 봬서 좋았습니다.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25.10.14 12:36

    저도 분명 이구간 정맥을 끝낸지 오래전 이기는 하지만, 이만큼 아름다웠던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두건님의 그림과 글에는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표현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뭐랄까! 마치 신선이 심사숙한 흔적이랄까!
    즐감하고 갑니다^_^

  • 작성자 25.10.15 12:38

    과찬이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이구간 수없이 와본 길인데도 올때마다 힘이 드네요.
    장군봉 구간 조망이 보고 싶어 다시 걷는건데 시간도 부족한데 곰탕이라 가고 싶지가 않더군요.
    이번주에 갈 생각인데
    조망이 팡팡 터져주기를..ㅎ
    맛점하시고 즐건 오후되세요.

  • 25.10.14 15:12

    마의 운장산 구간입니다.
    정맥길 통틀어서 이 구간이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야간이라 그 힘듦은 배가 되고요. 한술 더 떠서
    곰탕에 습도 많고 기온까지 높으니 사람 잡더군요. 평생 시월 둘째 주에 흘린 땀 중에 제일 많이 흘린 것 같습니다. 에휴, 가을 산행의 기대가 많았는데 ᆢ 암튼 안 다치고 하산한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다음 구간은 정말 선선해지겠지요? ㅋ

  • 작성자 25.10.15 12:51

    컨디션이 안좋은 날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 더 힘들었네요.
    다리에 쥐도나고 식은 땀도나고 속도 이글거리고
    잠도 오니 죽을 맛이었네요 ㅎㅎ
    국공길 잘가고 계시지요?
    시작부터 비가 오는 것 같던데 아무쪼록 안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25.10.14 16:44

    친구놈들이 부귀면 김치가 맛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부귀산 조망대 너무 명품입니다.ㅎㅎ 천왕봉까지 보이고~ 마이산 천왕문! 정말 멋집니다.ㅎㅎ 뭔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둥글궁글하면서 마이산이 정말 특이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나도산? 산 취급을 못 받아서 나도 산이다. 라고 투정하는 산인가요?ㅋㅋ 암튼 멋진후기 잘 봤습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십시오!^^

  • 작성자 25.10.15 19:01

    부귀면 김치 처음 듣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하네요 ㅎㅎ
    부귀산 조망터에서 일출은 정말 멋집니다.
    나도산 정말 그런 뜻일수도 있을듯요 ㅎㅎ

  • 25.10.14 17:10

    이번구간은 두건님의 잠으로 인해 초반에 잠시 짧게 산행한게 다이네요..
    선두는 선두대로 치고 가버리고 중간조는 중간조대로 진행하고..
    시간도 촉박하고, 비가 오락가락 하며 조망은 곰탕이어서 사진 찍을 틈도 없이 앞만보고 진행했네요..
    두건님은 다리에 쥐도나시고, 예상외로 날이 더워 힘들어 하시고..
    고생만 한가득 한 산행이 되어 버렸네요..

    연석산과 운장산은 밤길에다가 비까지 내려 보이는것이 없어 아쉬웠고..
    장군봉도 곰탕으로 인해 조망이 없었고, 해골바위는 시간이 촉박해 패쓰했네요..
    아쉬움이 많은 이번구간은 저도 따로와서 한번더 구경해보고 가야겠어요..
    날 좋은날 와서 멋진 조망 구경해가며 해골바위도 다녀오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볼렵니다..^^

    그래도 날머리까지 무사히 걸을수 있었슴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주워온 밤은 삶아서 먹고있는데 참~~ 맛나네요..
    (밤땜시 베낭이 무거워 많이 힘들었슴당..🤣😂🤣)

  • 25.10.15 18:19

    셀레네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산행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번에 할수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이런 아쉬움은 더 멋진 경험과 경치를 보여주려는 신의 의도는 아닐런지요!
    담번엔 잘 해내시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두건님은 이런 산행이었음에도
    어찌저리 멋진 그림을 담아내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깊이 있게 다뤄낼수 있을까요?
    함께 하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_^
    안산을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5.10.15 19:04

    나도주워온 밤 벌써 뱃속으로 들어갔네요 ㅎㅎ
    이번주일욜 장군봉에서 일출 보려고요 ㅎㅎ
    날씨가 좋다니 기대됩니다.
    그날은 정 말 힘들었어요.
    초장부터 쥐가 나질 않나 ㅋ

  • 작성자 25.10.15 19:05

    @니이케

  • 25.10.15 19:28

    @니이케 니이케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고 계시지요?^^

    저는 다 걸었어요..
    조망이 없어 아싑긴 했지만요..^^

  • 25.10.14 17:57

    역주행은 지부장님이 베스트 드라이버 입니다.
    담부터는 기지개를 세게 하시고 찬공기 한모금 하시고 운전대 잡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10.15 14:06

    그게 이론상으로는 잘 알겠는데 가끔 귀신에 혼린 듯 그리될때가 있더군요 ㅋㅋ

  • 25.10.14 19:25

    두건님 역시 막강후미조와 같이 하나해서 자다가도 금방 따라와서 먼저 떠났는데~~ 역주행 같이자다가 올걸~~
    산딸기 아니고 구지뽕열매 한웅큼 따먹고 왔었네요
    이번주 남은길 잘 넘어시길~~
    영품 산행기 잘봤습니다

  • 작성자 25.10.15 14:11

    이번엔 처음부터 안 좋았어요.
    다리에 쥐도 나고 몸이 허한 느낌이 나고..
    암튼 힘든 한구간이었네요.
    그리고 구지뽕은 저도 봤어요.
    근데 생태통로에 있던 이넘은 산딸나무에요.
    열매가 구지뽕이랑 비슷하지만 잎은 완전히 달라요.
    구지뽕은 여러개가 붙어서 열리곤하는데
    산따나무는 열매가 단독으로 하나만 열립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 25.10.14 22:46

    나도산정상에 동북배하사님의 코팅지가 있었는데
    오래지나서 없어져 버린 모양입니다.

    연석산 오름길....ㅎ
    지금도 기억에 남을 정도의 힘든길이 맞구요.
    제일 기억나는 역주행은 폴라리스님 국공길 역주행인데
    두건님의 역주행도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역주행 예방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틱을 진행 방향으로 향하게 해놓고 자면됩니다.
    아니면 배낭이나 다른 어떠한거라도 무조건
    주행 방향으로 놔두고 자면 이럴일이 없는데....

    두건님의 그님은 이제는 안녕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고싶어서 찾아오는 모양입니다.

    빨리 떨쳐내야 산행이 편안할텐데...ㅎ

  • 작성자 25.10.15 18:56

    그러게요.
    준비운동이라도 좀 해야할듯요 ㅎㅎ
    연석산은 정말 조는 기억 밖에는 없는 듯 ㅋ

  • 25.10.15 09:52

    금남정맥이 저에게는 여러가지 잊지못할 정맥입니다.

    탈진,탈수경험하고 도망가지 않는 멧돼지와 처음으로 담비도 만나고 알바로 천단을 알현했던~
    저도 간식먹고 쉬다 방향착각해 거꾸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 적 있습니다 ㅎ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고생하셨네요 ㅠㅠ
    첨부는 피암목재에서 비박한 사진입니다~

  • 작성자 25.10.15 18:58

    텐트인가요?
    쪼꼬미라 텐트는 아닌것 같고
    암튼 여러곳에서 추억이 많으시네요 ㅎㅎ

  • 25.10.15 19:02

    @두건(頭巾) 텐트 맞아요.
    폴대없는 텐트요.
    스틱을 앞뒤 땅에박아 줄로 당겨야 하는데 땅에 박아지지 않아 치기가 힘들어요^^

  • 작성자 25.10.15 19:06

    @포근한빛 아~그런거군요.
    경량인가보네요.
    휴대하기는 편할듯보이네요.

  • 25.10.15 19:14

    @두건(頭巾) 간편하고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긴 합니다

  • 25.10.16 08:51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0.16 08:54

    좋은 아침^^

  • 25.10.16 15:41

    건전한~
    꿀사과 잘 먹었옹~~~^^

  • 작성자 25.10.16 15:49

    @셀레네 맞다.
    그걸 까묵었네~
    사과 🍎 잘 묵었음.
    땡큐~ 유범~^^

  • 25.10.31 03:44

    역주행을 보고 있으니
    국공연산때 삿갓재대피소에서 무룡산을 오르는데
    잠이 얼마나 오는지 앉았다 걷고 보니 삿갓대피소를 두번이나 역주행
    귀신에 홀린듯한 산행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다시 땜빵하여야하지만 멋진 산행기 즐감하였습니다.

  • 작성자 25.10.31 08:58

    ㅎㅎ 오~ 며칠 잠 못자면 충분히 그럴수가 있죠~
    뽀대뽀님 잘계시지요?
    정말 오랜만인 듯 합니다.
    늘 접하던 뽀대뽀님 산행후기도 그립구요.
    글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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