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0대 임원 선임
부회장 8인 등 총 임원 31인..."이해관계보다 분야별ㆍ연령별 안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5일 서울 가든호텔 중식당에서 신임회장 취임 후 첫 회장단 회의를 갖고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제30대 임원을 선임했다.
부회장은 조기욱 국민연금동우회장, 이세복 DRF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수진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한중광 한국방송인회 부회장, 한용외 인클로버재단 이사장, 최규옥 복지TV 회장, 박진우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등 8인을 선임했다.
이사는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금성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최재호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상 시ㆍ도협의회), 부청하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이동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이상 직능단체), 송정부 상지대 교수, 최일섭 성신여대 교수, 정무성 숭실대 교수(이상 학계), 주경식 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홍종옥 (주)프러스미정보기술회장, 이종윤 전 보건복지부 차관, 정경배 한국복지경제연구원장, 하정섭 풍악재단 이사장,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송미호 나자레원장(이상 개인) 등 17인을 선임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0대 임원은 제29대 임기 중간에 선임된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전국규모단체), 김철중 한빛마을원장, 이상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사(이상 개인)와 차병철ㆍ길호섭 감사를 포함해 총 31인이다.
이번에 선임된 임원들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김진숙ㆍ김철중 이사는 2012.6.15.까지, 이상주 이사는 2013. 6. 27.까지)이며, 2년 임기 감사는 2011년 12월 31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차흥봉 회장은 “금번 부회장ㆍ이사 선임은 이해관계를 떠나 분야별ㆍ연령별로 일할 수 있는 분을 선임한다는 원칙을 적용했다”며 “선진복지국가 진입 길목에 선 중요한 때인 만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이 부회장을 선임토록 하고, 회장과 부회장으로 구성된 회장단에서 이사를 선임하는 것으로 차기회장에게 위임한 바 있다.
★ 출처 - 복지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