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

[한성옥(포천)]

                     경기도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

                      제19대 홍순도 회장 이임 · 제20대 박주수 회장 취임

                            슬로건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은 빛나게”

지난 2월 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2층)에서 내빈과 적십자 가족, 봉사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와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추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홍순도 회장의 개회사에서“아침 일찍부터 정기총회 참석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 지난 1월 13일 정기총회를 계획했으나 오늘 치르게 되서 우리 봉사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오늘은 2부 행사가 이, 취임식이 있어 의식행사도 간단히 본회의만 하고 이, 취임식 때 인사드리겠다. 어렵게 총회가 이루어진 만큼 1년 농사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하는데 잘 협조해서 새 출발하는 회장들에게 큰 울림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경기도협의회 홍순도 회장의 본회의 총원640명 중 340명 참석으로 성원이 되어 개회선언과 선포로 시작됐다.

전차회의록처리 총회자료 39페이지 ~ 49페이지 유인물로 대치 동의제청 승인

감사보고

부의안건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1페이지 ~ 59페이지 결산보고 60페이지 ~ 69페이지 유인물로 대치

(제20대 임원 선출 보고)

제20대 박주수 회장은 선출직 권역별 부회장 남중부 이형근, 북부 한은숙, 동북 신용철, 서남 추영희, 남부 유성수, 중앙 최계선, 서북 김정희, 동북 함정희 중부 안동분, 서부 조언년 부회장, 조의선, 박정옥 감사를 소개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보고의 건 원안대로 동의 · 제청 통과 승인을 마치고 경기도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는 폐회됐다.

2부 회장 이 · 취임식

제19대 홍순도 회장 이임, 제20대 박주수 회장 취임

경기도협의회 남성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김정희 부회장이 낭독하고, '봉사원 서약'은, 안동분, 이형근 부회장 복명, 복창 순으로 시작됐다.

우수봉사원 표창

대한적십자사회장, 지사회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장, 전국협의회, 경기도협의회, 공로패 등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봉사회경기도협의회 제19대 홍순도 이임회장 공로패를 이재정 경기지사 회장이 전달, 2년 동안의 고귀했던 추억과 보람 귀한 땀과 긍지와 앞날의 영광과 행운을 담아 제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수원지구협의회에서 꽃다발을 선물하며 이임을 축하했다.

홍순도 회장은“저는 1995년 8월에 처음 적십자 봉사원으로 봉사원복을 입고 활동을 시작하여 입문한지 30년이 다 되었다. 적십자 봉사원이 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선택이라고 감히 여러분 앞에 말씀드리고 싶다. 큰 꿈을 가슴에 담고 회장 직에 임하여 업적을 많이 남기는 회장보다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 전화 한 통‘을 주신 임원과 지구협의회장의 격려와 사랑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 거다. 표현력은 부족한 편이지만 매 순간 따뜻한 말 한마디로 큰 림이 되어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제20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박주수 회장은 아직도 많은 부담을 안고 무엇을 시도해 보려고 해도 조심스럽겠지만 이제 열심히 경주하는 일에 몰두하시기 기원한다. 이제, 늘! 좋은 경험을 가슴에 담고 경기도협의회가 미래지향적인 일에 최선하겠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홍순도 이임회장이 봉사회경기도협의회기를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이 박주수 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어서 제20대 박주수 회장 및 부회장단과 감사에게 이재정 경기지사 회장이 선임증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박주수 회장은“어려운 난감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은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존경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임원 및 32개 지구협의회 회장님과 만사천여 봉사원님 안녕 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 푸른뱀띠 해를 맞이하면서 저는 ‘적십자를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적십자 참봉사의 운영 주제로서 긍지를 가지고 임원진과 함께 이루어 가기위해서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으로 경기도협의회의 발전과 봉사원을 빛나게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필요합니다.”여러분 저와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신나는 경기도협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까? 네! 감사합니다. 든든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어떤 힘든 봉사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20대의 슬로건 “적십자를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로 여러분과 함께 경기도협의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갈 회장으로서 지켜야할 덕목은 봉사원을 귀하게 섬기며 함께 배워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봉사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봉사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우리 봉사원 요구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며 더불어 공감의 꽃을 피우고 변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봉사원의 역사와 후배봉사원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봉사활동의 보람과 의미 그리고 즐거운 날이 되도록 약속드리며 무엇보다 봉사원님과 소통하고 귀한 의견 새겨들으며 역대 회장님들의 역사에 저도 한 페이지를 채우도록 하겠다“며 취임사와 큰절을 올렸다.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은“우리가 봉사회와 적십자가 함께 힘을 모아서 해나가야 할 일은 각 지역과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이 사회를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온 적십자운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경기도협의회 박성훈 역대회장의 격려사, 이영주 경기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박주수 회장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이재정 회장에 전달했다. 내빈과 떡 케이크 절단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2025년도 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이형근(오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박주수회장님을 필두로 하나로 협력하여 부끄러움을 남기지 않는 빛나는 20대 집행부가 되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한성옥(포천)]

남중부권역 이형근 부회장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