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잠시 비가 그치고 정원에는 극낙조가 첫 꽃을 피웠습니다.
조이방 창문쪽에 로즈마리가 보라색 꽃을 풍성하게 피우고 있네요~
전시 중이라서 다니는 것이 조심스러운 시즌이지만, 푸른 하늘이 좋아서 오랜만에 피타 빵을 사러 갔습니다.
사슴이 많이 사는 광야입니다.
오늘 길에 하늘의 구름 모양이 참 다양하고 신기한 모양들이 보였습니다~
나무 모양의 구름 같습니다. 힘겨운 시즌에 이런 여유를 잠시 누릴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요즘 학교 다니면서 워치맨의 삶을 함께 살고 있는 헨코디님이 피타 빵을 들고 기도센터로 걸어가고 있는 뒤 모습니다.
어느덧 저녁 노을이 구름 뒤에서 살며시 인사를 하네요~
왼쪽에서 두번째 집이 기도 센터입니다.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해 머리 들고 멀리멀리 바라보는 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기도 센터에서 바라보는 피스갓 제브 서쪽 하늘입니다.
기도 센터 입구에서 본 모습입니다.
오늘은 아슬란(미찌욘 차 이름)놓고 걸어서 갔다 왔습니다.
오는 길에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들을 항상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예루살렘과 저를 위하여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샬롬 우브라하~
첫댓글 아멘~^^♡
지금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중이라서 만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영육이 늘 강건하시길 축복해요목사님❤️보고싶습니다!!
하루속히 모두 다시 볼 날을 기다립니다 ㅠㅠ 샬롬샬롬
보고싶은 목사님 볼날을 기대합니다 ~^^♡
목사님~ 많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의 넘치는 은혜와 뜨거운 사랑안에서 주님과 동행하시는 겨울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