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느 산부인과 분만실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아빠들...
드디어 간호사가 문을 열고 이렇게 소리칩니다.
이문동에서 오신분 '쌍둥이 입니다' 축하해요~~~
같이 있던 남자들이 박수로 축하를 보냅니다...
잠시 있다가 간호사가 다시
소리칩니다..
삼성동에서 오신분 '세 쌍둥이
입니다' 축하해요~~~
남자들 역시 축하의 박수~~~
잠시 후 다시 간호사가
오류동에서 오신분, '5쌍둥이예요'
축하드려요 ~~~~
남자들 역시 축하의 박수~~~
그런데 옆에 남자가 안절부절
못하고 얼굴색이 안 좋아집니다.
옆에 남자가 물어 봅니다...왜 그러세요?
남자 : 나는 구로동에서 왔습니다...큰일이네?
맞은편 남자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봐요? 나는 천호동에서 왔는데 어떡하라고요?
그러자 그 옆에 있는 남자가 슬그머니 일어나더니...
중얼중얼거립니다...
나는 만리포에서 왔는데?
ㅎㅎㅎㅎㅎ ㅎ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
💖 술과 사랑 이야기 💖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누구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오직 한사람 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비울수 있는건
술이요
채울수 있는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건
사랑이다.
그리고...
술과 사랑을
다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그 이름은
친구 입니다.
그 친구는 바로
항상 나와 함께 인생길 함께 걷는
소중한 당신 입니다.
카페 게시글
청솔 경운아방
유머ㅡ 어느 산부인과 분만실 ㅡ오류동에서 오신분 ㅡ다섯 쌍둥이 입니다 ㅡ술과 사랑 이야기 ㅡ
경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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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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