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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도라지는 농약이나 기술이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뿌리외 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 신품종이다.
3월에서 5월 사이 씨비닐을 써(기계로 비닐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비닐)
파종하면 바쁠일은 없으나 서둘러 파종 하거나 풀이 많던 밭의 경우
도라지 보다 풀이 먼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비닐을 들춰봐 도라지는 아직 움이트지 않은 상태라면 제초제를 줘
풀을 제거해도 관계없다. 제초제는 발아 된 풀만 고사시킬 뿐
발아되지 않은 도라지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비닐 위에 흙이 두터워 빠진 곳들은 무더기로 난 곳에서 일부를 솎아 내
옮겨 심기도 하나 공간이 넓어지면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따로이 신경쓸 필요는 없었다
씨비닐을 써 제때 파종하면 도라지만 발아 되 ( 20~25도가 2~3주 지속되야 발아되
40~50일 가량 걸림 ) 따로이 신경쓸 일은 없었으나 비닐위에 흙이 두터우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살짝) 덮어 주는 것이 좋았다.
서둘러 파종하거나 풀이 많던 밭의 경우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기도 하나
이때는 ( 비닐을 들춰봐 도라지가 아직 움이 트지 않은 상태라면)
제초제로 풀을 제거하면 깨끗한 상태에서
도라지만 발아된다.
비닐 위에 흙이 두터워 발아되지 못한 곳은( 손가락 한두마디 자라면 한두잎만 남기고
줄기를 자른 후) 비오는 날을 택해 옮겨 심기도 하나 공간이 넓어지면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그냥둬도 관계는 없었다.
슈퍼 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천 5백여 만원에 거래됐음 )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의 비결이었으며
2년이면 대물로 자라 더이상 둘 필요는 없었다.( 평당 5키로
가량 나왔으며 키로 1만여원에 거래됬음)
*씨앗, 씨비닐 2차 공동 구매 안내
공동 판매 원하시는 회원들은 댓글 남겨 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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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130여 평 심어짐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
첫댓글 4월 중순에 씨비닐 멀칭한 슈퍼도라지가 아직 싹이 하나도 올라 오지 않았는데 올라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도라지 구멍에 잡초만 올라와서 제초제 뿌려 놓았는데~~~)
올 봄 비가 너무와 전체적으로 발아율이 떨어지긴 하던데 그래도 날때 됬는데
비닐을 들춰봄 흙에 덜어져 있는 씨가 어찌되고 있는지 보일것 입니다.
아직 싹이 올라 오지 않는데 가을이나 내년에 날 가능성도 있나요? 아님 가을에 멀칭 비닐에 씨를 심어야 할까요?
가을에 나기도 하지만 지그쯤 나야 되는데 비닐 위에 흙을 두터이 덮었거나 비닐을 뒤집어
깐게( 씨가 붙어있는 쪽을 땅으로 향하게 깔아야 함) 아니라면 비닐 아래 씨가 있어야 하는데
있음 날텐데 없음 요즘 넣는게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