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에 토론토 유니언역에 도착했다. 다음 정거장이 피어슨공항이라니 다음에 킹스톤, 오타와, 몬트리얼 등에 가는경우 활용해도 좋겠다. 2층터미널에서 브릿지와 지하통로 등을 통해 셔틀정거장으로 이동해서 인근의 시티공항으로 이동했다. 아침을 먹고 2시간전 보딩패스를 받아 보안체크를 하고 에어사이드에 입장했다. 여기는 랜드사이드에 물이 없어서 아침먹기가 좋지않기때문이다. 아침을 에어사이드에서 먹을 예정이었으나 어제 강우로 음수소모가 적어서 미리 먹어 짐을 줄였다. 9시30분에 이륙을 한후 왕편에 맛보지못한 에일맥주를 주문했다. 오타와에서 출발할 때는 화이트와인과 라거를 맛볼 예정이다. 18시30분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둔 학교까지는 도보로 이동하고 거기서 무거운 것은 연구실에 두고 가방 한개로 줄여서 자전거로 귀가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시간당 5미리의 폭우가 내리고 있어서 비가 잦아드는 22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물론 너무 늦어 학교에서 집으로 직행하여 올해의 여행을 마칠 계획이다. 내년 학회는 내가 유학중인 뉴펀들랜드라 장거리여행은 어렵고 렌트카를 빌려 그로스 몬 국립공원을 방문할까 생각하면서 올해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https://parks.canada.ca/pn-np/nl/grosmorne/activ/experiences/randonnee-hiking/mgm-g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