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1년 4월 9일 금요일
* 시간: 10시
* 장소: 줌 화상 회의
* 참석: 박희진, 김채희, 박창희, 박신영, 강혜경, 박정화(6명)
* 발제: 박정화 <포르투칼 그림책>, 동동씨 책소개: 박창희 <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6명중 6표, 기록: 박신영
* 전달사항
- 한예찬작가 이야기가 나와서 4월2일 교육청에서 학교 도서관 전달, 각 학교에 4월15일까지 폐기하기로 됨.
- 5월 용학도서관 책읽어주기: 13일 강혜경, 20일 박신영
* 책이야기
포르투칼 거대출판사 비중이 40%를 차지 하고 있다.
<아무도 지나가지마!>
- 다음장을 넘기는 박진감이 있었다.
- 넘지마라는 선을 넘는 그 경계가 아이들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책이다.
- 표지부터 알록달록한데 장군만 웃지 않는다. 면지에 앞과뒤 사람들의 표정변화가 있다.
- 왼쪽이나 오른쪽 면을 나누었다는 부분에서 이수지 작가 생각이 나고, 각각 이름이 있는것이 걱정인형 생각이 났다.
- 아이들 입장에서 봤을때는 지나가지마 이지만 어른의 입장에서 볼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 면지에 이자벨을(작가인 듯) 보고 이자벨만 보고 따라가는데 작지만 자기의 소리를 분명히 내는 사람이였다.
- 이야기거리가 많은 책인것 같다.(5.18, 미얀마)
- '한아이의 정원'책이 생각났다.
- 어린이를 매개로 경계를 지나가게 되지만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어린이를 빌어온게 아닌가 한다.
- 캐릭터 한명씩 따라가는것도 재미있을듯 하다.(면지에 없는 인물들도 있다.)
- 군중속에서 군인을 이름을 부르면서 한사람의 가족이 되었다.
- 물건들이 왜 떨어졌나? 어떤것이 지나가도 삶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
<박수준비>
- 데칼코마니같은 책이다. (점과점이 만난다)
- 면지에 박수글자 찾아보기
- 색감도 눈에 들어오는 원색이고 아이들과 놀면서 볼 수 있는 책이다.
- 그림책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혼자서는 몰랐던 것이 보인다.
- 액티비티책 이구나!
-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보는책으로 좋다.
<아빠 아빠,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세요>
- 처음에는 너무 길게 "아빠 아빠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세요"가 반복되어 지루했는데, 어느듯 입에서 붙어 이 말이 나온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책이 '왜냐면?' 질문으로 이어지는 책이 생각난다.
- 지루할줄 알았지만 아이는 계속 상상을 할 수 있게 한다.
- 뒷부분 활동지에 우리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 뒷 부분에 뭔가 나올것 같았는데 없었다.
- 힘들기는 했지만 "우리 아이가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활동지 부분에서 거부감이 들었다.
- 한국에서 번역하면서 활동지 부분이 생긴건 아닌가?
<뭐야,지구가 떠났다고?>
- 환경문제를 다루고있는 책
- 캐릭터들이 한 이야기들이 그냥 넘어간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 고학년 대상으로 수업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
- 지금도 코로나를 맞고 있는데 이것도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우리가 하고 있지 않나?
- 평소에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데 이책을 보면서 고민하게 된다.
- 지구는 이미 떠났는데 있는 상황처럼 이야기 하는것.
- 지구가 어떻게 떠나지? 생각했는데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지금의 지구가 지구가 아니라 다른 지구가 되어 있지 않나.
-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가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 어도연 목록에서 책을 선택하되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함께 봐도 된다.
*다음모임: 4월16일 블랙아웃 발제: 박신영 기록: 박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