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시대를 보고 불타올라서 내친 김에 성자의 행진을
받아 보다가 뒤가 아직 안 올라와 안절부절 안도 모드^^
아직 7편까지 밖에 못 봤는데 웁.. 빨리 뒷편을~
그리고 투샤이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도가 죽도록 사랑하는 여인역은 시노하라 료코가 맡았습니다.
부러워라T^T
참고로 시노하라 료코의 동생역이자 청의 시대 여주인공으로는
오키나 메구미가....
개인적으로 둘 다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워낙 오키나 메구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관계로
안도의 사랑을 받는 시노하라 쪽이 좀 나은 듯 합니다.
제가 별로 기억에 안 남은 건지도 모르겠지만
안도의 키스씬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인데 죽도록 한 여자를
사랑하는 역인 청의 시대에서는 열렬한(?) 키스씬도..
안도군의 일방적인 공격이었다는 표현이 더 옳겠으나...
정신지체 장애인역인 성자의 행진에선 초반에 말이 없다가
대사치는 걸 보고.. 왠지 정신지체가 아니라 사투리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정상인이였군요..
그렇다면 이것도 최고의 연기?
학교도 안 다녔을텐데 미적분 문제를 슉~ 풀어내는 걸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악보를 다 외워서 칠판에 그리는 장면에서도..
(이상한 데서 감동먹는 여자..)
성자의 행진 다음편 빨리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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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
청의 시대를 보셨다니...부럽...ㅡ.ㅜ...
그 귀한 자료를~~
저두 청의시대에서 안도 캐릭터 듣구선 무지 보고싶다는...
그 청순한(?) 외모로 그 역을 어떻게 연기하는지....
야단맞은 강아지 눈이요....
안도의 필살기죠...ㅋㅋㅋ
너무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