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명 ; 석산호, 영실
뿌리를 산후풍, 산후 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 치료에 쓴다.
술에 담가 활용하면 효과가 신통하다.
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에 딸린 떨기나무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인 장미의 원종이다.
세계에는 장미 종류가 많은데 모두 야생장미인 찔레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것이다.
봄이 한껏 무르익었을 때 하얗게 꽃을 피워 향기를 퍼뜨리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낙엽작은키나무로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도 귀엽고 앙증맞다.
▶약성 및 활용법
한방에서는 찔레를 석산호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 또는 색미자라 하여 약으로 귀하게 쓴다.
그렇지만 한방에서 보다 민간약재로 더욱 귀하게 여겨져 왔는데, 꽃, 열매, 뿌리, 새순,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 등을 약으로 쓴다.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우리 선조들은 찔레꽃을 증류하여 화장수로 즐겨 이용하였다.
이를 꽃이슬이라 하여 찔레꽃 향수로 몸을 씻으면 미인이 되는 것으로 믿었다.
찔레꽃에는 더위를 식히고 위장을 조화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효능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다.
찔레 열매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독을 법제하여 쓰면 부종, 수종, 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야뇨증, 오줌싸개 등에 큰 효과가 있다.
찔레 열매를 말려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였다가 가루 내어 복용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찔레 열매인 영실은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대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하루에 10~15g을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그 술을 조금씩 복용하는 방법도 있고 찔레 열매를 엿처럼 진하게 달여서 영실고나 영실엑기스를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찔레 뿌리는 산후풍, 산후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 등에 효과가 신비롭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풍, 산후골절통에는 찔레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놀랄 만큼 효험을 본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찔레 뿌리를 캐내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 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마신다.
▶찔레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이 기침, 경기, 간질에 최고의 묘약이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 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찔레나무 버섯은 달여서 복용하면 흙 냄새가 조금 날 뿐 별 맛이 없는데,
이를 복용하면 간질을 고칠 수가 있다.찔레버섯 10~15g을 한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위암, 폐암, 간암 등 갖가지 암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용한다.
버섯 중에서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력이 있는 것으로 치는 사람도 있다.
▶이른 봄철에 올라오는 찔레 새순도 좋은 약이 된다.
연한 순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떫으면서도 들큰한 맛이 있어서 옛날 농촌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거리였던 찔레순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큰 것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 수종, 어혈 등이 없어진다.
1. 찔레버섯이란
오래된 찔레나무의 밑둥의 뿌리 부분에서 자라는 버섯을 가끔 만날 수가 있는데 혹자는 배변의 황금색 덕분인지 찔레상황이라 부르기도 하는 찔레버섯을 만날 수가 있다.
이러한 찔레버섯은 다년생으로 지나해 자란 버섯에 덧붙여 새로이 버섯이 자라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직까지 찔레버섯을 학문적 체계를 갖추고 분류하지는 않았으나 민간에서는 꽤나 오랜 세월동안 사용하여 왔음을 알게 된다.
그러한 민간에 널리알려진 약효 때문인지 찔레버섯으로 임상실험을 하여 좋은 효과를 본 경우는 더러 접할 수 있으나 아직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찔레버섯의 성장환경및 채취시기
자료에는 찔레나무 땅속에서 자라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지마의 찔레버섯 채취 경험으로는 찔레버섯은 땅표면과 맞닿은 곳에서 자라며 거기에 낙엽이 쌓여 있기도 하다.
지형적으로는 깊은 산보다는 야산의 계곡쪽 습이 적당히 자리하는 곳에 찔레나무 군락지가 있다면 그 밑을 유심히 살펴보면 찔레버섯을 만날 수가 있을 것이다.
채취시기는 연중 가능하겠으나 찔레나무와 버섯의 성장이 멈추는 늦가을에서 초봄사이가 채취하기가 쉽고 약효도 좋을 것이다.
채취한 찔레버섯은 깨끗에 손질하여 건조시켜 두었다가 필요시에 사용하면 될 것이다.
3. 찔레버섯의 효능
찔레버섯은 민간에서는 어린이 간질, 경기, 기침에 오래전부터 써왔으며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각종 암과 면역기능을 향진시키며,자궁출혈 및 대하,월경불순,장출혈,오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하며, 최근에는 뇌질환, 알콜성 지방간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맛은 무 맛이며 흙냄새가 약간 날 정도이다.
10~15g에 물 1.8L 줄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마시면 된다.
버섯은 2~3회까지 재탕하여 끊여 마셔도 된다
찔레 상황버섯의 효능
찔레상황(찔레 野?薇 (qi?ngw?i花名刺莉花) 은 아이들 간질병, 경기에 최고의 영약이다
찔레나무 뿌리 부분의 흙을 헤쳐 보면 가끔 버섯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찔레버섯은 땅속에서 난다. 달여서 물을 먹어보면 흙 냄새가 조금 날 뿐 별 맛이 없다.
이 찔레나무 버섯은 어린이 간질, 경기, 기침에 최고의 영약이다.
지난 여러해 동안 찔레나무 버섯으로 간질에 걸린 어린이 10여 명을 고쳤다.
찔레나무 버섯 10~15그램을 물 1.8리터를 붓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
그러면 차츰 간질 발작 주기가 길어져서 결국 발작을 하지 않게 된다.
찔레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은 어린이 간질 뿐만 아니라 갖가지 암에도 최고의 신약이다.
상황버섯이나 아가리쿠스 버섯 같은 것보다 항암 작용이 몇십 배 더 강한 것으로 생각된다.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등 온갖 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찔레나무 버섯은 몹시 귀해 찾아내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찔레나무버섯'은 어린이 간질병, 경기에 최고의 영약이다.
달이는 법
버섯 15g을 1000cc ~ 1500cc의 물에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약효
간질, 위, 폐, 간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