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좋게 푹자고 김해로 이동합니다 오전 강의장소는 경상남도 김해시 평전로에 위치하고 있는 (사)김해시장애인부모회입니다
지나번에 강의를 한곳이었는데 담당자분이 강의가 인상적 이었다고 다시 찾아주시네요
오늘교육은 장애인 당사자 및 직원들 전체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안전교육입니다
처음은 인권 교육부터 시작 합니다 유엔 <인권, 새로운 약속>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권에 대해 배우는 것 자체가 권리이다.” 저는 이말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장애인이든 비 장애인이든 어느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인권을 알고 옹호할 수 있습니다
인권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입니다
하지만 국가인권통계 분석결과 인권침해와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 중 장애인을 두 번째로 뽑았으며 장애인 인권 교육 또한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인권문제를 당사자의 관점에서 전달하고,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평등을 구현할수 있도록 노력 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와 발전의 균등 실현이 가능 하도록 해야겠죠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은 인간 개인의 천부적 존엄성 및 가치에 대한 침해이며, 장애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과 주장이 반영되어야 하며, 참여와 발전의 균등한 기회 속에 장애인당사자의 권한이 계속 확대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은 사회에 공헌하는 구성원으로서 가치 있는 시민으로 존중받는 인간이어야 합니다
소중한 나의 권리를 말할 수 있고 모두 알고 있어야 하기에 최선을 다햇습니다
두 번쩨 시간은 안전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일대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300명이 넘는 압사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참사 이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안전은 여러번 강조하고 이야기 해도 부족 합니다
또한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누구든지 알고있고 할수 있어야 하기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장애인 당사자와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입니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 당사자의 가족이 가장 많이 목격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CPR)은 장애인의 사망 및 2차적인 장애발생 예방을 막을 수 있어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갑자기 발생할지도 모르는 심정지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으로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려우며,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므로 심정지의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정상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 소생술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구조를 요청하고 가슴압박을 시행하며 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심폐소생술의 초기 단계를 말합니다.
기본 소생술의 목적은 환자 발생 시 전문 소생술이 시행되기 전까지 가슴압박과 제세동 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심박동을 가능한 빨리 정상화시키는 것이죠
오늘 많은 정보를 같이 함께 익이며 소통하는시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함께한 김해시 장애인 부모회 직원 분들과 이용자분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