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과 추상을 아우르며 독창적인 한국미의 세계를 구축한 선구자이자
한국 근대화의 추상적 방향을 연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생가터를 찾아 보았습니다.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우며 우리나라 모더미즘 제 1 세대로서
김광섭의 시 "저녁에"의 마지막 구절인
~~어디서 무엇이되어다시 만나랴~~ 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담담하고 애잔하지만 진한 애수를 담은
푸른빛 바탕에 조그만 점을 품고이쓴 네모들의 군집으로 가득한 작품에선
수많은 사람과 그들이 고집하는 저마다의 사회,
자기가 가진 빛으로 자기의 주위를 밝히려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수 많은 별은 어둠속에 존재할 뿐이다.
우리는 정다운 너"와 나"이지만
무지와 우매중에
사그러져가는
별"일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학지봉 -
첫댓글거운 여행 햐셨군요
화이팅
좋은곳에 다녀 오셨군요감이어요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