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스펙은 25살 대구거주 고졸 현역 병장만기 제대
대기업 2년근무 후 교통사고나서 퇴사
자격증은 수치제어 선반기능사 / 정보처리 기능사 / 워드 1급 / 운전면허1종보통
고등학교 출결 개근 성적은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기계과 출신이구요
지금 인력개발원에서 CAD/INVENTOR 배우고 있는데요
MCT쪽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앞으로의 전망과 어떡게 준비를 해나가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듣고싶구요 저 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하셧던 분이시나
현재 실무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리구요
채팅방에서 실무에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들은 일단 작은 소규모 기업이라도 들어가서 배우라고 하시던데요
대형 소형 등 뭐 여러가지 많터라구요 뭐가 뭔지 잘몰라서.. 제가 그리고 그냥 소규모 회사 MCT 들어가면되나요?
가면 어떤일을 하고 어떤걸 조심하고 일을하다가 슬럼프가 온다던지
물론 실무가서 경험 쌓는게 중요하다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가야지 아무것도 준비도 안한상태에서
가려니 겁도 나고, 제가 아는게 많지 않네요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리구 CNC와 MCT의 차이와 MCT를 배우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고싶구요 CNC/MCT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일강도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다리골절로 인해 철심을 박아있는데 일 자체가 많이 힘든지
월급도 궁금하구요 평균적인 인금 입니다 회사마다 다르겟지만,
조언부탁드리구요
선 후배님들
화이팅!
첫댓글 인력개발원에서 CAD/INVENTOR 배우신다고 하셨는데 CNC나 MCT 진로 잡으셨다면 CNC나 MCT 배우시지 그러셨어요?
무조건 경험 쌓은게 중요해요. 기계가공 업종이다 보니 정신 바짝 차리고 개인 안전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슬럼프는 누구나 어느직종에서 일하느냐를 떠나 다 오기 마련이니 본인 극복이 중요하죠
CNC와 MCT 모두 임가공업체로 빠지며 하는 일은 금형가공,부품가공 등입니다.
CNC는 선반/밀링에 컴퓨터 부착으로 자동가공이지만 작업자가 일일히 공구 등을 갈아줘야 하므로 힘이 듭니다.
반면 MCT는 CNC에 ATC라 하는 자동 공구교환장치가 붙어 있어서 여러 작업을 연속적으로 공구 교환하며 일하는 차원 높은 공작기계입니다
그냥 일만 하신다면 버튼맨으로 하락 할수도 있으니 프로그램을 배우셔야 합니다.
프로그래머가 되면 기술자이나 프로그래머가 되는 길은 어려우니 기계에 깔려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셔서 도면을 보고 X,Y값,수치계산등만 해주셔두 될거예여
셋팅만 할 줄 알아도 잘 하신겁니다.
CNC나 MCT 가공기능인으로서 더 뛰어나고 싶으시다면 CAD나 CAM도 배워두세요
요즘은 그냥 가공보다는 도면수정과 생산과 관련된일을 직/간접적으로 제어하는 등 전문기술을 요구하는 시대니까요
이상 어디까지나 짧은 제 의견이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뭐 쉴틈 없이 일을 한다 그러더라구요 작은 중견 기업을 가야하는건가요?
요즘 기술하면cnc mct 하시는대 남 밑에서는 생산직이나 별치이 없습니다 자기가 기술배워 나중에 자기일을 하겠다하심 몰라도 cnc 10년 연봉이3500-4000 사이더군요 mct가 월급쪽으로는 cnc보다 좋구요 프로그램이 수기로 가능하다는건 그만큼 형상이 간단하다는것입니다 mct하실려면 켐하셔야됨니다 cnc는 마켐쓰는곳도 있지만 거의 수기입니다 ㅡㅡ어렵지않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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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는 x z 2축이죠 mct 는 x y z 3축이고요
언떤 제품을 만드냐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축이 많아질수록 어렵다 보심 됩니다.
이런 장비를 만지는 현장 입사시 사이클 타임을 유심히 보세요
사이클 타임이 짧다는건 그만큼 배울것도 없다라고 보셔도 될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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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cnc10년경력자시네요... 작은 중소기업을 들어가는게 맞는걸까요?
싸이클타임이라는게 뽑아내는 시간 말하는건가요?
제 경험상.. cnc 나 mct 는 하루죙일 서서 일을 해야합니다.(다리에 철심을 박았다고하니... 고민을 해봐야겟지요??) 그리고 보통 mct는 기계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뽕(?)을 뽑아야되니.. 주야간 하는 회사가 많구요. cnc도 마찬가지구요 확실한건. mct를 하고 싶으시다면 캠과 캐드. 그리고 프로그램을 짤줄 알아야됩니다. 캠이라는것도 회사마다. 마스터캠을 쓰기도 하고.. 등등 회사마다 다르구요... cnc를 하고 싶으시다면 프로그램을 짤줄 알아야만이 어느정도 인정을 받습니다. 그렇치 않다면. 버튼맨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양산하는 회사에는 안가는게 좋습니다.
여기 카페에서 cnc나 mct를 배울라고 하는분들이 글을 올리면 제가 항상 답글 다는게 있습니다. 1. 사수를 잘만나야한다. 2. 본인의 적극성입니다.
사수를 왜 잘만나야되나면. 몇일이면 배울수도 있는거. 몇개월이 지나도 못배웁니다. 즉. 개같은 사수를 만나면 자기 기술 빼앗긴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두번째. 본인의 적극성이라는것은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겁니다. 적극적이지 않는다면 버튼맨 넣다 뺐다 하다가 허송세월 보내기때문입니다.
일 강도가 강한편인가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니 좀 고민이 되긴 하는데 중견기업을 들어가서 배우는게 나을까요 소 규모로요 인원이 어느정도 있으면 말 그대로 오퍼만 하다가 끝날거 같은데
힘드시겠지만 하루종일 서서 일해요. 생산직들은 어딜가나 서서 일하지 앉아 일하는 좌식근무 몇명 직종 빼고는 구하기 어렵죠
일 강도는 중상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중견기업 들어가면 좋은데 대부분 CNC나 MCT업은 소규모 형태로 일하는 곳이 더 많아요
중견기업 바로 들어가신다면 좋으나 여건이 힘들다면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으시고 이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버튼맨이 아닌 프로그램도 알고 도면수정에 이것저것 할 줄 알면 기술직이기 때문에 나이 30 넘어서도 이직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소기업을 가더라도 오퍼퍼럼 일하진 않아요. 사수 잘 만나 기술 배우고 적극성 띄운다면 오퍼처럼 되지두 않구 하송세월 보내지두 않아요
일단 부딪혀 봐야할거같네요 몸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렇타고 피할수도 없는거고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거같습니다
주변에 허리디스크 수술 받고도 일하시는분 계시구요 버튼맨 아니면 할만 합니다 허나 누구나 첨엔 버튼맨으로 시작합니다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는 님 능력. 사이클 타임은 설비에서 제품이 만들 어지는 시간이구요 짧은대는 cnc에서 40초 본적있내요 ㅡㅡ 이런대는 버튼맨 외노자쓰죠
와우 오늘 밀링 떨어졌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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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다 모순이 있어요. 양산많이하는곳가면 기술못배운다 그러고 또 작은기업 들어가면 배울수는 있어도 임금도 제대로 못받을수도 있고 아무튼 뭐 제가 겪어 봐야알지만 두렵기는 하네요
댓글 적어놓은게 막 삭제대내 ㅋㅋㅋ 누구짓이쥐 ㅋㅋ
그러게요 ㅜ
대구에서 현재 mct일을 2년쨰하고있어요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아참 나이는 29입니다.
저희회사에 cnc선반이랑 머시닝이 있지만 mct가 그나마 괜찮습니다.
2년차에 얼마 받으시나요?? 철야도 자주하시나요?
대구어디기업에서 일하고계시나요? 저 같이 아무지식 없는데 괜찮나요
다띠고190정도받구요 준양산업체에서 일해요
혼자 프로그램짜고 기계돌릴정도되요 토요일은 한달에한번쉬고 수요일 빼고 9시까지일하구요토요일은
4시30분까지일해요 철야 해본적이없네요.초보자도 당연히
일을할수있구요 노력하느냐에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