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의 복병 '낙상질환' 예방법!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낙상사고로 사망하는 65세이상 노인이 한해 83만여명으로 집계된다고 합니다.
노인은 골밀도가 낮고 균형감각이 떨어져서 낙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한번 골절되면 회복도 오래 걸리고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게 되죠.
낙상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근력강화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상질환의 종류
1. 고관절골절 고관절(엉덩이뼈)골절은 노인 낙상질환 중 가장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관절이 골절되면 수개월동안 활동하지 못하고 누워서 생활해야됩니다. 이 때문에 폐렴, 욕창, 혈전에 의한 심장마비 등의 합병증 발생할 수 있는데요. 생명의 위험을 주는 고관절골절!
2. 척추압박골절 평소에 허리가 좋지 않거나 기존에 척추뼈가 골절된 적이 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특히 더 조심해야되는데요. 낙상시 충격으로 척추가 압박받아서 발생되는 것을 말해요. 심한 허리통증과, 신경 마비가 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이 줄어들때까지는 안정을 취해야 되죠. 장기간 누워 있으면 폐렴, 욕창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져 있는 노인들에게는 낙상외에도 급격한 자세변화,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압박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3. 손목골절 빙판길에 넘어지는 순간 땅에 뻗은 손, 이 때 손이 느끼는 힘은 체중의 2~10배정도의 힘을 손목이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골절될 위험이 큽니다. 통증과 부종이나 피멍이 생길 수 있으며, 손목골절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하는 근력강화 방법!
평소에 뼈 건강 관리를 꾸준하게 한다면 골절에 대한 위험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죠.
뼈에 좋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과 카페인은 멀리하고 50세 이후부터는 1~2년에 한번씩 골밀도검사를 진행하여 뼈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어야 됩니다.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수건이나 탄력밴드 등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걷기, 가벼운 조깅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통하여 근력을 키우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시간당 5km의 속도로 30~40분정도 가볍게 걷는게 좋으며 일주일에 4~5회정도 하면 뼈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운동시에는 단백질 섭취량을 증가시키면 더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겨울철에는 야외운동할때 조심해야 된다는 점 알고 계시죠? 빙판길이 있을 법한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외출시에는 얇은 옷을 껴입어서 평소보다 체온을 올려주고 보폭은 줄이면서 지팡이와 같은 보조기구를 같이 사용하여 외출하는 것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TIP. 하체근력·균형감각 강화에 좋은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