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 아는 지인에게 연락이 와서 운행마치고 연락하니 내일 오전 9시에 통신공사를 해달란다. 알았다고 하고 그럼 빨리 복귀를 해야 하는데 콜이 아랫쪽게 안뜬다 구리 인창동 떠서 잡고 일단 내려가자 허걱! 살짝 경유있다. 출발지와 1키로정도 그런데 이노무 손이 디럽게 말 많고 안내리네 맘은 급한디
일단 구리뭔 큰 시장, 롯데마튼지 홈플러슨지 있었는데 역시 콜이 아랫쪽은 없다. 수원이 유혹했지만 조금 더 기다려봤다.
OK 안양 3만 1키로 였는데 열심히 뛰어 10분이내에 도착하니 분당을 들렀다 가잔다 알았다 4만만 줘라 그런데 아니란다 3만이란다. 허걱! 니가가라 하와이 하고 나와 콜센터 전화하니 놀라운말을 한다.
처음부터 다 그렇게 적혀있단다. 확인하니 진짜로 경유도 있고 상세내용은 분당 수내동이 떡하니 적혀있다.
내가 급하게 잡느라 못본것같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이걸 알면서도 어떻게 이 가격에 접수할 수 있느냐? ㅜㅜ 콜센터 : 저희도 안된다고 하는데 항상 그 가격에 갔다고 그리고 지금 14분이나 지나서 이제와서 못간다면 어쩌냐 이콜 안빠질텐데 큰일이다. 대신 바로는 못빼드린다.
뭐 어쨌든 내잘못도 있으니 알았다고 하고 로지와 아이콘으로 콜 쪼고있는데 역시 시간은 가는데 남쪽콜이 안뜬다.
분당 3만콜이떠서 잡았다. ㅜㅜ 도착해서 분당을 가려는데 갑자기 마곡을 경유하잔다 ㅜㅜ 눈물을 머금꼬 마곡 갔다가 88타다 경부타려고 달리는데 갑자기 부인한테 꽃을 선물해주고싶다고 아니 지금 새벽 1시가 넘었는데 워디 꽃집이 열었겠냐고 하고 잠간가다가 생각해보니 고속버스터미널 근처라 여기가 꽃도매시장있으니 한번 가보자고 하고 갔더니 진짜 꽃을 판다. 밤12시부터 오픈한단다.
첫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집이 천국입니다
맞십니다. 집이 천국입니다. 저는 천국에 왔습니다. 굿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