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러 조금전
수원인계동에서 셔틀로 집에 가려고 있는데 먼거리서 집근처가 뜬다.
얼른 잡아 택시 5000원주고 가서 운행하는데
경유가 있단다.
허걱! 오더창을 보니 우리집근처 지나 석수가는 오더다
그런데 그게 22,000원이라고? 에라이 그지 세끼들
세상에 이 가격이 말이되느냐고 한마디 해주고
신호 걸렸을때 000콜센터에 연락해서 금정동에서 석수 얼마냐 하니 허거걱! 12,000원 이랜다. 깜짝 놀라서 2만원으로 해달라 하려다가 15,000원으로 해달라 하고 20분후쯤 출발하는걸로 찍어달라했다.
도착하니 기사님 기다리고 계셨고
2만원 드리고 보냈다.
미친 상황실에 미친 손에 도데체 대가리속에 뭐가 들어서 이런 짓거리들을 하는지
새벽 3시가 넘고 날도 추운데 수원에서 석수까지 경유까지 있는데 22,000원 이라니
몇일전에도 구리에서 안양 3만원이 분당경유던데 둘다 콜마너네
이것들이 교묘하게 뭘 하는 모양이네
내가 진짜 급히 보느라 잘 못본건지 금액수정하듯이 잡고나면 오더수정하는건가?
기사님들이 만든 콜센터 통해서 니들거 안타고싶다. 양아손도 버리고 싶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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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대리기사가 대리기사에게 손을 인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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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에도 저의 글재주로 못알아 듣는 분을 위해 별책 부록을 준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손 수원에서 금정들렀다 안양 석수로 최종가는 손
22,000원에 콜 신청
콜마너로 받은 콜인데 처음에 경유 못봤음
그래서 석수까지 가기에는 금액이 작아 손을 나무람
그건 그거고 집이 금정인데 석수까지 최종 운행하면 집에 오기 막막해 운행중 고객에게 양해구하고 또 하나의 콜을 제가 직접 부름
금정에서 석수를 그런데 전빵에서 12,000원 부름
너무 똥콜이라 깜놀하여 15,000원으로 올리라 함
금정에 도착하여 기다리고있는 기사님께 20,000원줌(팁5천임) 그리고 석수까지 잘 부탁한다함
손도 멋쩍었겠네요?
똥콜 부르지 말라는 것을 직접, 간접으로 시위했네요
ㅎㅎ 님도 멋지세요. . ^^*
고생했읍니다.
상황을 보면서도 지갑 안여는 손은
개손
거지라고 봅니다. 돈이 없는게 거지가 아니라 마음이 헐벗은 사람이 거지인거죠.
별책 부록?? 을 보고나서야 이해가 되는 글이군요.
그럼 본인은 금정가서 2만2천원 받아서 2만 주었으면 콜비 빼면 더 손해?
ㅋ 그쵸. 어쨌든 제가 잘못봤으니
저도 팁 받는 사람이고 저도 추운데 고생한 기사님께 팁 드린거구요. 미친손은 적어도 눈이 있으니 보긴 했고 미약하나마 느낀것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