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수사검사까지 시인했다는데... 나경원은 어떻게 될까요..ㅋ이번 국회의원 될 수 있을까나..
"나경원 남편의 그 의혹 진짜다" 파문
나꼼수 "네티즌 기소 청탁, 수사검사가 시인… 검찰 공안수사팀에 밝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229021904711&cateid=1067
지난해 10월 팟 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서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나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을 고소해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28일 당시 수사검사가 실제로 이를 시인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방송된 팟 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봉주7회'에서 진행자인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는 "수사 검사는 우리에게 연락도 없이 공안수사팀에 자기가 그(기소) 청탁(받은 사실)을 말해버렸다"며 "그 검사는 혼자서 몰래 자기가 떠안고 하려던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그 검사는 검찰이 주 기자의 구속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같은 사실을 검찰에 공개한 것"이라며 "그 검사는 조직의 배신자로 낙인이 찍혔으니 사실상 검사생활이 끝난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이 사건을 맡았던 부천지검의 박은정 검사의 실명도 공개했다. 한편 검찰은 최근 주진우 기자의 허위 사실유포 여부를 수사하는 중이다. 박 검사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 방송이 나가자 네티즌들은 "(박 검사의) 양심과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직위보다는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부천지검 박 검사를 지켜야 한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24일 방송된 '나는 꼼수다'에서는 2004년 나 후보가 일본 자위대 창립 행사장을 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비판여론이 높아지자 2005년 나 후보측이 나 후보를 비판한 네티즌중 한 명인 김모씨를 고발했고,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나 후보의 남편인 김 판사가 김씨에 대한 기소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주 기자는 당시 방송에서 "개인을 비방할 목적인지 명확하지 않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수사가 재개됐다"며 "김 판사가 검찰 관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당 고소 사건의 피고소인을 기소만 하면 법원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는 수사 관계자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2005년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네티즌 김모씨에 대해 2006년 12월 대법원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나는 꼼수다'는 불과 7개월 만에 3심이 속전속결식으로 진행된 점 등을 근거로 김 판사의 '기소청탁'의혹을 제기했다. 이런 의혹 등에 대해 나 후보 측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며 주 기자를 고발한 바 있다.
첫댓글 박검사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박검사같은 사법인이 그나마 있어서 대한민국이 희망이 보인다라고 말해야하는 개탄스런 대한민국,,,
수구꼴통 친일기득권 세력들이 이사건을 어떤 식으로 물타기하며 흠집내는지 지켜봐야할 듯...
응원합니다!!!!!!!!!!!!!1
틈만 나면 터지는 일이겠죠.
사람이 판단해야만 할때 판단기준은 무엇일까? 참 궁금타...
주 기자님이나 박 검사님 께 묻고 싶다.
쌩뚱맞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권력을 갖고 있는 정관계 인사들 중 로비대상에서 여성들이 빠져있다는 소리에 수긍이 간다는..
박은정검사의 양심고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엉망진창인 나라가 하루빨리 바로 서길 고대합니다. 나꼼수, 주진우 기자 힘내라, 그리고 쫄지마라...
시사인 나경원피부과 허위 사실이 알려지니 이제는 8년전 일을 뜸금없이 물고 늘어지는군 ~ 카~ 없어져야할 언론 시사인
ㅉㅉ
ㅂㅅ
ㅋㅋㅋㅋㅎㅎㅎㅎㅎ 웃음만 나오는군요..
시사인이 허위사실이라고? 왜 차라리 박그네 아줌마가 생물학상 처녀라 그러지
그냥 무시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