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훌륭한 미들필더들(나이어린)도 있지만
아이마르와 제라드 이 두선수를 보면 능구렁이 같습니다.
능구렁이가 나쁜 뜻으로 쓴게 아니라
나이와는 다르게 플레이가 노장들 같이
노련미가 있습니다.
점점 플레이의 수 읽기 능력과 섬세함도
시간이 지날수록
무섭게 성장하는 것 같구요.
그리고 게임을 즐길줄 아는것 같습니다.
사비올라와 오웬팬에게는 죄송하지만
이 두 선수가 국대 켑틴이 되어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를 이끌것 같습니다.
이 두선수가 완장을 이어받아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명승부를 다시 한번 보여주길 기대하며.....
첫댓글 저도 아이마르. 하지만 리켈메도 뒤지지 않죠.
제럴드 짱.~~~~~~~~독일전에서의 그의 슛한방에 반했습니다... 해설자 왈!!!!!오~~~~제럴드~~~~~~~~~~~
오~줴럴드~욕 하면 좆치안타 ^^;;
ㅋ 저는 오웬팬이지만 만약 제라드-오웬 둘중하나를 캡틴으로 선정한다면 제라드에 손을 들어주고싶어요^^
몇년전 조콜과제라드의플레이를 보면서 이놈들이 일을저지를거라는 생각을 많이했었져....아직도 그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윗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ㅡ.ㅡ; 정말 기대되는 놈들이죠;; 잉글랜드 축구를 좋아하게된 계기도 전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마르 원츄~
오늘 새벽에 발렌시아 경기 재방 보면서 진짜 아이마르의 플레이에 감탄......수비 두셋이 달라붙어도 공 거의 뺏기지 않고 파이팅이 흘러 넘치는 플레이 역시 제 베스트 플레이어중 하나
디알렉산드로도 언젠가는 큰 힘을 보여줄것입니다. ㅎㅎ
님 말씀에 절대 공감!!!!(--)(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