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에서 성산일출봉뒤로 솟아오르는 아침해를 광치기해변에서 찍어보는것은 모든 사진애호가들의 바램인데 10월12일
제가간날은 구름이 잔뜩 깔려서 일출이라기보다 여명과 빛내림정도의 사진밖에 되지읺았읍니다.여행하는 사람에게
날씨는 선택이아닌 어쩔수없는 운명(?)이란것을 다시 느꼈읍니다.ㅎㅎ
일출 촬영은 꽝!(사진찍는사람들의 용어)이었지만 성사일출봉 앞에 있는 오도리마을 구경은,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제주의 잘 알려지지않은 마을을 방문했다는 작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읍니다.
오지리마을을 떠나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잘 알려진 섭지코지를 방문했읍니다.
첫댓글 제주를 여행하시면서 골고루 담아더
보여 주시니 감사히 봅니다
저도 2년전에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을
담으려다 빛내림만 담은 기억이 나네요ㅎ
강한 일출의 빛과 광치기의
여명이 넘넘 멋집니다.
지난해 8순 기념으로 여자들끼리 제주여행 다녀왔습니다.
제주 도착한 이튼날 섭지코지 올랐는데 바람이 어찌나 쎈는지
여행객 1명 쓰라져 엠브런스에 실려갔지요
에구~제주도에서 살고싶다 그생각 싹 들러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