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연초 컨티넨탈과 브릿지스톤, 미쉐린에서 가격인상 발표. 국내 업체도 3 월부터 승용과 트럭버스용에서 인상 계획을 밝힘</p><p> </p><p>- 3 월에도 가격인상은 이어지는 모습. 굿이어와 피렐리는 4 월부터 북미에서 각각 최대 8%, 최대 7%까지 인상 발표. 상대적으로 브랜드력이 낮은 중국업체들도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가격인상 계획</p><p> </p><p>- 가격인상의 주된 요인은 1)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과 2)수송 비용의 증가. 수익성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 감소와 병행하여 진행</p><p> </p><p>- 교체용타이어(RE) 수요도 회복하는 모습. 전년동기 대비 교체용은 1 월 +3%, 2 월 4%으로 상대적으로 강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2 분기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p><p> </p><p>-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슈로 생산차질 우려가 존재하는 신차용 타이어와 달리 교체용 타이어 수요 회복은 지속될 전망. COVID19 백신 접종 이후로 외출빈도와 외출비중 모두 증가 중, 계절적 요인과 맞물리며 주행거리 증가 전망.</p><p> </p><p>-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입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타이어 섹터의 12MF EPS 는 수요 회복을 반영하여 상향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p><p> </p><p>SK 권순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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