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대표 공격수 마테야 케즈만(29·페네르바체)가 프랑스 파리 셍제르망으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를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었던 케즈만은 이번엔 프랑스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2010년까지 페네르바체와 계약이 되어 있는 케즈만은 4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스포츠키 주날'과의 인터뷰서 "협상은 진행 중이다. 1∼2일 안으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케즈만은 "양측이 합의에 근접했으며 순조롭게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 파리 생제르망행이 임박했다. 하지만 양 클럽 사이의 공식적인 합의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파리 생제르망은 케즈만의 이적료로 5백만유로(약 79억원)이다.
케즈만의 파리 생제르망 이적이 확정되면 저니맨 인생에서 한줄이 추가된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서 전성기를 보냈던 케즈만은 지난 2004년 첼시로 이적하면서부터 선수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
첼시서 1시즌만 보낸 케즈만은 2005년 여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또다시 1시즌만 보낸 뒤 2006년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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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케즈만, '파리 생제르망 이적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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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케즈만 안겪어보는 리그 없도록 좀더 분발해,ㅋ
언젠가K리그도 올거지??용산굴욕처럼 널 알아봐줄지 걱정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