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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지구 마피 3500등장.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8% 돌파..예적금 6%7% 시대뉴스 등장..바젤3 최종단계 적용 뉴스 터지기 시작했다."편을 보고 있는데...ㅋㅋㅋ
싸우고 있는데, 기자가 막 인터뷰해...ㅋㅋㅋㅋ
(마이크를 들이대며) "왜 싸우고 그러세요...?"
개웃곀ㅋㅋㅋㅋㅋ
그거 아시려나...?
좀 젊은 친구들은 모르겠구나...
옛날에는 버스에서 담배 피우고, 앞자리 의자에 재떨이가 있었어...ㅋㅋㅋㅋㅋ
개웃겨...
야만의 시대...
정글의 시대...ㅋㅋㅋㅋ
저 때는 그냥 저게 당연한 거였겠지만, 지금 보니까 개웃기넼ㅋㅋㅋ
이젠 저런 야만의 시대가 다시는 오지 않는다고 하니, 서운하네...
기자 개웃곀ㅋㅋㅋ
한참 싸우고 있는데...
(마이크를 들이대며) "왜 싸우고 그러세요...?"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
첫댓글 야만의 시대였지만 직관적, 직설의 시대였지요 ㅎㅎ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있다는 자신감과 활력의 시대요.
그때가 최고 호황기
저축률이 장난 아니었죠
지금과 반대로 보면 될 것 같아요.ㅜㅜ
2010년 부터 경쟁력 약화되고 내수 의존 건설경기로 가며 버블을 만들었죠.
정부정책자들이 구조조정을 했어야 했는데..안 했죠.
부채주도 성장으로 경제 성장.
가계가 부동산 때문에 대출을 많이 하고 가처분 소득 주니 소비 줄고
금융권의 약탈적 대출로 부채로 사는 허영, 허세의 나라가 되어 버렸네요.
그러면서 대내외적 여파로 버블이 터지고 빠지는 시기가 된 것 뿐이죠.
그 본연의 가치로 가는 정상화의 시간에 고통은 필연이겠죠.
부채 축소로 빚 갚는 시대. 허리띠 졸라 매고 가식과 허례를 죽이는 시간.
이지 머니의 시대가 간거죠.
또한 야만의 시대가 갔네요
공격적 시대는 가고 방어적,위축과 소심의 시대로,
세렝게티의 초원의 사자에서, 사냥감이 되어 살기 위해 뛰는 영양과 가젤이 되었네요.
2030세대들은 90년대를 tv 속 화려하고 영광의 버블시대로 기억하겠네요.
유튜브에 외국 여성 가족들이 한국 방문해서 호화롭게 생활하는 것 보고
깜짝 놀라는 영상이 많은데요. (고가 아파트,차, 가전과 여가 생활)
선진국 (일본, 독일 등)사람들이 많이 놀라네요.
자기들은 검소하게 알뜰하게 사는데...
한 국 사 람 들 은 이 렇 게 잘 사 느 냐 고 요.???
생활 수준 격차에 비관하는 독일인 신랑을 위로하는 한국 부인 기사도 보았구요.
......ㅎㅎ
이젠 압니다. 그리고 이해합니다.
거품과 부채로 쌓은 모래 성 인 것을.....
그 끝은 일본의 잃어버린 10~30 년이 될 거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