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아시안게임·세계육상경기대회를 올림픽과 동격으로 생각하는 인간이 체육의 ‘체(體)’자도 제대로 모르는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이념과 사상을 가진 시인 출신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이다. 도종환이 내뱉은 횡설수설을 들으면 아마 종북좌파들은 환영을 할 것이고 식견이 있는 국민이라면 “종북좌파 장관다운 주장이다”고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도종환은 15일 국회에서 “우리가 주최국인데 왜 태극기를 들지 않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부산 아시안게임과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도 우리가 주최국이지만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지금까지 9번 정도 공동 입장한 경험이 있고, 체육을 통한 한반도 평화가 올림 픽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자기합리화에 열을 쏟았다.
도종한의 말마따나 남북동시입장에 한반도기가 사용된 것은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2000년 6.15공동선언 이후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2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등 9번이다.
우리나라가 주최국이었던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때에도 한반도기를 들었다고 도종환은 강변하지만 이들 두 대회는 개최 경쟁국이 적어 여건만 되면 신청과 동시에 결정이 되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가 하루아침에 개최권을 따낸 것이 아니라 2전3기로 겨우 획득했는데 우리가 개최권을 따내기 위해 전 국민이 단결하여 활발한 노력을 할 때 북한이 협조한 게 뭐가 있는가! 뒷짐 지고 있다가 손 안대고 코를 푸는 행태가 바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발표다. 그것도 뒤늦게 문재인이 애걸복걸하니까 북한의 김정은은 못이기는 체하며 참가자들의 모든 편의를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말이다.
이러한 문재인의 추악한 작태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니라 소를 위하여 대를 강제로 희생시키는 기상천외한 망발이요 추태이며, 지금까지 피땀을 흘리며 노력한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완전히 물거품으로 만드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작태이다. 그리고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한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으며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추방시키고 한반도기를 등장시킴으로서 대한민국의 자긍심마저 오물통에 처박는 무작함을 보이려는 것이 문재인 정권이다.
그리고 도종환이 “체육을 통한 한반도 평화가 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미친개가 달 보고 짖어대는 무식하고 무지하기 짝이 없는 추태를 보였는데 지금까지 9번이나 한반도기를 들고 각종 경기에 입장 했는데 한반도의 평화는 개가 물고 가버렸는지 핵무기와 미사일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고, 남한을 초토화하겠다!”고 북한이 공갈협박을 해대고 우리는 항상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을 머리에 이고 불안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도종환이 무식하게 뇌까리는 평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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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우리 선수들 땀·눈물이 남북 정치 도구인가
정부는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에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의 공동 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제안했다. 북측과 IOC도 긍정적인 만큼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단일팀이라도 기존 국가대표 23명에 북한 선수가 추가되는 ‘23+α’ 방식 이면 우리 선수 피해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경기에서 뛸 수 있는 출전 엔트리 22명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22명 출전 명단에 들어가는 북 선수들만큼 우리 선수들이 빠져야 한다. 올림픽 무대를 위해 얼음판 위에서 피땀을 흘려온 선수들에게 이것은 무엇을 위한 날벼락인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작년 6월 문재인 대통령 언급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과거의 탁구와 축구 단일팀은 남북이 2년 동안 22차례 협상한 결과였다. 지금은 대회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1분 안팎 간격으로 선수들이 끊임없이 교체되는 아이스하키는 조직력이 생명이다. 우리 선수들은 부족한 기술과 체력을 만회하기 위해 팀워크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덕분에 몇 년 전까지 아시아권에서도 0대10으로 지던 대표팀은 평창 예선에서 맞붙을 일본을 상대로 올림픽 첫 승을 꿈꾸는 수준까지 올랐다. 북 선수들이 갑자기 들어오면 이 조직력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평창만 바라보고 달려온 대표팀 중엔 피아니스트 꿈을 포기한 선수도, 의사가 되는 꿈을 미룬 선수도, 국적을 바꾼 선수도 있다. 대학팀과 실업팀이 하나도 없는 현실에서 선수들 수입은 한 달 훈련 수당 120만원이 전부다. 정부가 이 선수들의 땀과 꿈을 맘대로 희생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올림픽 개회식에 태극기가 사라질 가능성도 커졌다. 정부 관계자는 “북이 공동 입장 때 한반도기를 들자고 하면 동의하는 쪽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과거 사례가 있다고 하지만 평창은 우리가 2전3기 각고의 노력 끝에 유치한 지구촌 최대 잔치인 올림픽이다. 테러까지 하며 서울 올림픽을 방해했던 북이 아무것도 기여한 것 없이 평창 개막식에서 말 한마디로 태극기를 없앤다고 한다.
이렇게 해주면 북이 핵을 포기하나. 북이 핵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지금 이 쇼를 하고 있다는 것은 상식 있는 사람이면 모두 알고 있다. 북은 14일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비핵화 를 거론한 것에 대해 온갖 상소리로 비난했다. 미사일 발사 장면을 배경 화면으로 하려다 중국 공연이 무산됐던 북 악단까지 내려온다고 한다. 7년 전 IOC가 “평창”을 외칠 때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정부는 개막식 태극기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남북 정치의 도구로 희생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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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문재인 정권이 우리의 태극기와 피땀 흘려 노력한 선수들을 주적인 북한에게 전리품으로 제공하려는 추악한 흉계를 저지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북돋우며, 우리의 국기인 태극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1월 15일자 조선일보 사설 전문이다. “정부가 이 선수들의 땀과 꿈을 맘대로 희생시킬 수 있는 권한은 없으며, 개막식 태극기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들을 남북 정치의 도구로 희생시키지 말라.” 주장이 종북좌파를 제외한 우리 국민 모두의 한결 같은 요구일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종북적인 행태가 하도 가소롭고 추악하여 더러워서 더는 비판조차 하기 싫어 사설에 달린 ID가 pon****인 네티즌의 “종북좌파 정치인들은 소위 민주라는 이름을 팔아가며, 시위와 폭력을 무기로 삼았고, 좌파정신을 진보라고 포장하고, 신성한 스포츠를 정치에 끌어들여 태극기조차 없애는 것도 불사했고, 그걸 관례화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데, 이건 안 된다. 국민들이 낸 혈세로 건설한 시성을 북한의 선전장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같은 개최국이 되다니 말이 되냐. 그것도 감지덕지해가면서. 쓸개 빠진 놈.”이라는 댓글을 인용하며 나머지 비판과 비난은 독자의 몫으로 돌린다.
첫댓글 여적빨갱이 똥개새끼라 오리지날 빨갱이짓만 골라서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