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의 말과 글_눈칫밥

[알레떼]

드디어 내일이네요😍😍
적당히 눈치껏 행동할 필요도 있고
함께 사는 세상이니 때로 다른 사람에게 맞추어야 하기도 하 겠지만

<MAYBE>에서 말하는 눈치를 준다는 건
나를 깎아내리고 움츠러들게 해 나의 자유로운 표현을 막는 것
이게 맞고 너는 잘못됐다고 말하는 목소리와 시선을 말하는 걸 겁니다

내일 우리 제니님들 양준일 님 팬으로서의 품격과 예의, 매너는 지키되
주변의 시선, 눈치 너무 보지 말고
자유롭게 신나게 즐겨보자구요~~
곧 만나요 씨유수운~~😘

양준일은 눈치를 주는 것, 특히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눈치가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나는 내가 약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내게 눈치를 줄 수 있는 존재이므로.

이렇게 하지마 저렇게 하지마
이렇게 해 저렇게 해
넌 왜 그래?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목소리와 시선을 계속 의식하다 보면
자유로운 나의 표현은 사라지고
내안의나는 한없이 쪼그라든다.

눈칫밥: 남의 눈치를 보아 가며 얻어먹는 밥.
쪼그라든 몸과 마음으로 먹는 밥이니 소화가 잘 될 리 없고 즐거울 수가 없다.

그러니
눈치 주지마!
눈치 보지마!

[덩더쿵]

제가 눈치를 많이 봐요 나이드니 조금 내려놓기도 하는데. 내자신에게 눈치를 자꾸 주네요

[알레떼]

저도 소심해서 눈치를 많이 봐요ㅜ 그래서 그게 얼마나 사람을 쪼그라들게 하는지 알아요
눈치를 보다 놓치는 것들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한순간은 지나고 나면 다시 잡을 수 없는데 말이죠

[밤이]

뭐하러 눈치를봐요 내인생은 나의것 남에게 피해는 주지말되 하고픈대로 하고 살아요~^~

[알레떼]

역시 밤이님👍😁 성향이라는 게 참 바꾸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ㅎ내가 나한테 계속 눈치를 줄 때 그걸 의식하면서 제동을 걸어볼까 합니다

[똘망쇠네]

저도 그러한 면이 많죠
또한 그러한 면이 없어도 글치만
틀 안에서의 자유에 대해 늘 생각하게 만드는글 이였어요.

[알레떼]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밖에서 상처 많이 받는데 나자신이라도 나를 편안하게 보듬어줘야 할것 같아요😊

[똘망쇠네]

워낙 부족한 사람이라 눈치를 보는듯도 하구요.
요즘 MZ세대들이 눈치안보구 할말하구 좋더라구요.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선에서 누려야되겠어요.
토닥이면서
보듬으면서..

[알레떼]

네 예의 지키며 솔직하게 진실되게 표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준나잇입니다😊

[헤이제]

IT'S MY LIFE😁
내일 만나서 신나게 놀아요🤗

[알레떼]

이제 눈감고 있다 뜨면 얏호~~~ 신나게 놀라고 깔아준 판이니 잘 놀아주는 게 또 예의죠😊

[꿈꾸는싱클]

눈치 안보기로 1등인 성향이
잇팁이라네요😄
그래서 저는 누가 뭐라던
선을 지키는 선에서 🐕 썅마이웨이~
근데 부끄럼은 좀 타요..이상허네..

[알레떼]

저는 부끄러움은 많이 안 타는거 같은데 소심해요ㅎㅎ 아 부끄러움도 선택적으로 타긴 하는듯ㅋ 암튼 오늘은 이런거저런거 넘 신경쓰지말고 오빠 말대로 정밀 재미있게 놀아요~~😁

[숨을쉴수가없어]

남에게 피해를 얼마나 주느냐가 문제지 서로가 전혀 1도 상관없이 살순 없을거에요. 콘전에 준일님이 "It's my life"
을 부른 이유가? ㅎㅎ
내가 살고있는 다시 돌아올수 없는 나만의 인생이니 열씨미 열씨미 응원해요
It's my life it's now and never~~~🎶

[알레떼]

그럼요 우린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더 서로 잘해야 해요 서로의 삶을 위해😊
이따가 즐겁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