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수 있으므로~
죽도록 온 존재로
사랑하라하네.
우리가 세상에 온 이유는
사랑하기 위함이므로~
향나무는 자기를 찍은 도끼에도 향을 묻힙니다
첫댓글 그려~~! 너에게 얘기할께~~ㅋㅎㅎㅎㅎ
ㅎㅎ
철이는 영희에게 말하라카이~
반갑다 철이친구야~
좋은글에 마음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거울속 나랑 가끔 예기합니다 ㅎㅎ
나에게 얘기하는게 젤 빨라요
남을 거쳐 내게 오는 건 존심에도 약간은 쫄리고 ㅎㅎ
반가우이~할머니2친구~
그래요. 뭐 우리네 인생 별거 있나요?
남한테 부담주지 않으면서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함께 어울려,
즐겁게 선하게 단순하게 살아가면 되는 거 아닌 감요~ㅎ.
와우~
넘 부합되는 말
나혼자 때로는 어울려 선하고 단순하게 즐겁게
라아라가 추구하고 있는 삶이지만
이것 역시 같은 과 끼리만 통하지요 ㅎㅎ
라아라 친오랜만이네사진은 작년 가을 용유도 때 같은데 넘 쓸쓸해 보이네
올해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네 삶을 노래 해 주기를
아~
장안친구야
하나는 포천정모에서 방우리친구가 찍어준 거고
하나는 목포앞바다 일세
ㅎㅎ 목소리 녹은 설었지만
안 부르면 죽은 목숨같으니까 ~
요즘은 쓸쓸할 여가가 없답니다
직장과 성당일로 ~`
또 외손녀가 태어나서러도
생각해주시는 맘에 감사드립니다
라아라 친~~ 좋은글 퍼다가 좋은일 많이 하소 ~~
올해에도 방장맡아 수고 해주시구요
워낙심성바탕이 봉사를 좋아하는 다금이방장님~
용방에 또 한해의 즐거움을 실어주길 믿네요
이어령교수님의 글 예전부터 참 좋아 했는데,
이 글을보니 가슴에 더 와닿네요.
그분의 딸이 어려운 병으로 세상을 떠나보내고 ,
얼마나 상심 했을텐데 글로 다 마음에 아픔을 표현 하신것 같군요,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착하고 이쁜 산나리친구야
성당에서 직분을 마니 맡아 봉사를 마니 해서인지 맘이 해맑더구나
그래 바로 그거야~
올한해도 마니 기쁘고 건강해라~
팔순에도 신간을 발표하셨던데..
좋은 글 소리내어 읽어 주었네요~
나에게.........^^
와~
장항댁친구~
존 글 소리내어 읽어주었다는 말이 시 적인 표현이넹
넘 좋타~
뭐가그리 힘드는데~~지갑이 읍나?
둘 다
원래 수다쟁이인 라아라에다
지갑도 하나 없으니 ㅎㅎ
둘 다 내겐 힘들어 지키기가 ~
난 글은 안보이고 라아라 친구 노래 소리만 들리네
구슬이 굴러가는 예쁜 목소리 잘듣고 가네 ~~
순정아~
고맙다
너의 율동이 눈에 선하다
귀엽고 정열적인~
좋은글 사랑하는맘으로 보고가요
멋진노래와~~
아~
깜순이 친구야~
바쁠텐데 이리 댓글 달아주니 고맙구나~
모두는 그리 생각들 하는데.....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
ㅎㅎ 다스한 친구~
잘 지나지?
요즘은 겨울이 겨울답지 않게 따스하네요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계절에 맞게 기후변화는 자연스럽지만
거슬러 가려할때 무리가 생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