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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서 찾아 서로 은혜 나누겠읍니다.
구원을 행위로 얻는 것이라면(갈2:21)
- 챨스 H. 스펄전 -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릴 수 없나니 만일 의가 율법으로 인하여 온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이 죽으신 것이라
』(갈 2:21).
자신이 행한 행위의 공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생각은 사람의 마음을 매혹시키는 은근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논박을 해 놓아도 다시금 슬며시 고개를 쳐들고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그릇된 교리는 일단 교두보를 마련하고 나면 급속
토록 자신의 세력을 확장해 나갑니다. 그런 까닭에 바울은 이 사악한 교리와 이것과 유사한 개념들이 발을 붙일 여지를
없애기 위해 칼을 빼어들었습니다. 바울은 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구원의 교리를 수호했고, 율법에 포함된 의
식법이나 도덕법, 혹은 그와 유사한 법들에 순종함으로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드는 사고 방식들에 대항하여 평생 격렬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 네 맞읍니다.
여기서 행한 행위의 공로로 구원을 얻는다는 행위란 율법의 행위지 결코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행위는 아
니랍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결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말씀하시지요.
[롬3: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3:10]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
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러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행위는 죽도록 있어야 한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믿음의 분량가운데서 지혜롭게 지켜야 되겠지요.
왜 그렇읍니까.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행위가 없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며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 말씀하시니까요.
[요14: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고전16:22]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위의 모든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들이겠지요.
물론 스펄전 목사님이 말씀하신 자신이 행한 행위의 공로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그 행위가 율법의 행위라면 아주 하나
님 말씀에 합당하다 말씀 드리겠읍니다만,
그것이 만약 우리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도 스펄전 목사님이 말씀하는 그 행위에 들어있다면 하나님의 저주 받은 목
사님이 되시겠읍니다만,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싸운 것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에 싸운 것이지 결코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므로 영
혼 구원을 얻는다는 것에 싸운 것은 아니라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행위를 통한 구원이라는 개념은 언뜻 보면 그럴싸하게 보입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의 생각이 너무도 명백한 진리라고 주
장하고 실질적으로 아주 유익한 것임을 입증하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믿음으로 받는 구원이라는 교리에 관해서는 나쁜
결과만 불러올 뿐일 것이라는 비난을 퍼부어 댑니다. 그리고 단언하기를, 만일 행위에 의한 구원이 온 사회에 전파된다면
우리는 여러 가지 미덕들이 권장 받는 도덕적인 사회에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럴듯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역사적
실례를 살려보자면, 대부분의 경우 그런 이상한 교리가 전파된 곳에는 그들이 말하는 대로 미덕들이 풍성해지기는커녕 오
히려 이전보다 희박해지곤 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위의 미덕이 강조되면 될수록 사람들의 도덕성은 밑으로
밑으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반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전파된 곳에는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던 사람들의 생에서도 고귀한 미덕들이 나타나곤 했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행위에 의한 구원이라는 것이 율법의 행위라면 당연하신 말씀이 되시겠읍니다만,
이 행위가 그리스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면 너무나도 잘못된 말씀이 되시겠지요.
왜 그렇읍니까.
초대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에 은혜 받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교제하고 니것 내것이 없이 서로 어려운 형제들을
위하여 나누고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찬양하고 구제하고 그러므로 온 백성들에게도 칭찬을 받았다 말씀하시지요.
[행2: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우리 사도 바울처럼 상대방을 섬기며 자신을 낮추고 어려운 사람들을 항상 생각하며 돕고 누를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더하여 선한 일도 조심하여 한다면 과연 그 누구에게 덕이 되지 않으련지요.
[고후11:7]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갈2:10]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하였으니 이것을 나도 본래 힘써 행하노라
[고후11:9]또 내가 너희에게 있어 용도가 부족하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함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
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거니와 또 조심하리라
[딛3:8]이 말이 미쁘도다 원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여기서 찬양하고 구제하고 나누고 교제하고 선한 일을 하고 등등 이 모든 것이 행위가 아니겠읍니까.
이러한 행위는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이겠지요.
미덕이란 것이 내가 율법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도 지키지 않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
라, 다음과 같이 사랑으로 행할 때, 선한 말을 할 때, 예언을 할 때 덕을 세운다 말씀하신답니다.
[고전8:1]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엡4: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고전14:4]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여기서 덕을 세우기 위해서는 오직 행함도 없는 믿음으로가 아니라 사랑으로 행하는 행위, 선한 말을 하는 행위, 예언을
하는 행위가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자기 의를 추구하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입니다. 그런 까닭에 이 자기 의는 그릇된 종교의 핵심입니다.
그들은 어떤 일은 하건 간에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행위를 통한 구원을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몸을 학대하거나 금
식을 하고 또 긴 성지순례에 나서기도 합니다. 즉, 구원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들이 만든 우상 앞에 온갖 수고
와 노력을 다 바칩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조금 열심히 있다 싶은 신자들에게는 늘상 자기부인이라든가 고행, 혹은 수
많은 기도들과 성사,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수행들을 통하여 구원받을 만한 존재로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가
르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자기 의가 율법의 행위라면 마땅하겠읍니다만,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행하는 것도 자가 의라 말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자기 의라 말할 수가 있겠읍니다.
자기 의가 무엇입니까. 말씀에서 찾아보겠읍니다.
자기 의란 하나님의 지식을 좇아 행하지 아니한 것은 모두 자기 의라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롬10:2]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면 여기서 하나님의 의란 무엇이겠읍니까.
하나님의 뜻은 율법을 지켜서는 결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지만,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은 죽도록 지켜 행해야 의롭
다 하심을 얻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행13:39]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을 얻는 이것이라
[약2: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롬2:13]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그러므로 어떤 수행을 통해서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지만 그리스의 온전한 율법 즉 진리의 말씀 천국 복음은 반드시
지켜야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말씀이 되시겠읍니다.
자신의 의로서는 영혼구원을 얻지 못하지만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즉 지식을 좇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나
님의 의로는 반드시 영혼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이 되시겠읍니다.
[약2:24]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
야 들어가리라
이 그릇된 사고방식은 어느 정도는 무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하나님의 법에는 무지하기 마련이고 진
정한 거룩함이란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있어서는 율법 전체를 잘 행하다가도 그 중의 단
한가지라도 그르치게 되면 그 잘못 하나로 인하여 율법 전체를 어기는 것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들은 이
전에 한번이라도 죄를 지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율법을 통하여 의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즉시 깨닫
게 될 것입니다.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도 하나를 어기면 율법 전체를 다 어긴다는 말씀은 율법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이제는 예수님께
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야 된답니다.
[약2:10]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왜 그렇읍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을 우리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 주셨다 말씀하시기 때문이지요.
비록 구약의 율법에 나와 있지만 다시 우리 예수님의 입으로 말씀하여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우리가 지켜야 되는 말씀
이 되는 것이지요.
[엡2: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2: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모든 말씀을 다 지키다가도 이제 하나라도 지키지 못한다면 다 범한 자가 된다 말씀하시므로,
우리는 하나도 어기지 말고 다 지켜야 되겠읍니다만,
여기서 스펄전 목사님은 어찌 다 지킬 수가 있겠느냐 해서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 말씀하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 말씀하신답니다.
[마19:26]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자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킬수가 있겠읍니까.
상당히 많은 분량의 말씀이 나오겠읍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시는데 쪼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겠읍니다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서도 행치 아니하면 많이 맞고 모르고 죄를 지으면 적게 맞는다 말씀하신답니다.
[눅12:47]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12: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먄약 내가 하나님의 뜻을 다 안다면 열심히 회개하면 되시겠지만, 하나님의 깊고도 깊은 그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을 누
가 있어 다 알 수가 있겠읍니까.
[롬11: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내가 모르고 짓는 죄는 모르므로 회개 할 수도 없겠지만, 과연 내가 알고 지은 죄마다 모두 회개하시는 분은 또 그 얼마
나 되며,
온전히 말씀을 지키다 하나만 지키지 아니해도 모두 범한 자가 된다 말씀하십니다.
[약2:10]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우리가 죄 없다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든다 말씀하십니다.
[요일1:10]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서도 행치 아니하는 것이 그 얼마며 더군다나 모르고 짓는 죄야 또 얼마겠읍니까.
말씀을 열심히 지키다가 하나만 지키지 아니해도 다 어긴 것과 같다 말씀하시니, 그 모든 말씀을 다 지키는 분은 또 누구
시련지요.
우리가 죄없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든다 말씀하시며 또 죄가 있다하면 모든 말씀을 다 어긴 것이라 말씀하
시니 어찌해야 겠는지요.
위의 말씀으로 비추어보면 천국 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 여길 수 있겠읍니다만, 우리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
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죄사함을 받는 많은 방법을 주셨답니다.
위와같은 자범죄를 사함 받는 방법을 말씀에서 찾아보겠읍니다
1.남의 죄를 덮어주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죄를 덮어 주신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형제가 나에게 죄를 지으면 좀 과장되이 말씀드리면 엄청난 축복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답니다.
왜 그렇읍니까.
나에게 죄를 지은 형제의 모든 죄를 덮어주므로 내 죄,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도 덮음을 받으니까요.
불법의 사하심을 받고 죄의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 말씀하시지요.
[벧전4:8]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롬4:7]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2.회개하므로 죄를 자백하므로 죄사함을 받읍니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
실 것이요
[막1:4]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3:3]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24:47]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
었으니
[행2:38]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
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5:31]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행8:22]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3.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므로 나의 많은 죄가 사함을 받읍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 말씀하시므로, 주님의 계
명을 많이 가지고 지키면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는 것이 되므로 나의 자백하지 않은 많은 죄가 사함을 받는 것이 되겠읍
니다.
[눅7:47]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
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요14:21]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4.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므로 나의 허다한 죄를 사함 받읍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옳게 믿지 아니하고 미혹된 형제 자매들을 진리 가운데 인도하면, 그 형제나 자매의 허다한
죄를 덮는다 말씀하시므로 이때 나의 허다한 죄도 덮어 지는 것이 된다 말씀하십니다.
[약5:20]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
니라
5.나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주면 내 죄도 사함을 받는다 말씀하십니다.
주기도문은 얼마나 외우셨읍니까.
그 말씀하신대로 나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주면 하나님께서는 내 죄를, 어떤 죄이겠읍니까,
회개하지 못한 죄, 알고도 지은 죄, 모르고도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신다 말씀하신답니다.
[마6: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6.빛 가운데 행하면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해 주신답니다
빛 가운데 행한다는 말씀은 진리를 좇는다는 말씀과 같겠읍니다.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의 말씀을 좇아 행하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해 주신다 말씀하십니다
[요일1:7]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3:21]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으로는 전혀 모든 죄를 사하심을 받을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은 위와같이 행하므로 모
든 죄를 사함 받을 수가 있게 되겠읍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 관해서도 엄청나게 무지합니다. 자기 의를 운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공공연히 비난받을 만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드러나는 죄가 없다손 치더라도, 가만히 앉아서 자신의 삶을 정직한 눈으로 되돌아본다면,
그들은 곧 자신이 행한 행위 중 최상의 것을 시작할 때 그것을 시작하게끔한 동기 속에 불순한 것들이 섞여 있었거나, 혹
은 그 일을 다 행한 후에는 또 그 일로 인하여 스스로를 치하하면서 몹시 젠체하는 마음을 지니는 잘못을 범했다는 사실
을 깨닫고 깊은 수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맞읍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자기 의란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율법을 지켜 행하든지, 아니면 행위로는 구
원을 얻지 못하므로 그냥 믿음만 있으면 나를 구원하시리라는 것이 자기 의를 말씀하시는 것이 되겠읍니다.
왜 그렇읍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자기 의란 하나님의 지식을 좇아 행하지 아니한 모든 것이 자기 의가 되기 때문이지요.
[롬10:2]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인간을 자기 의라는 그릇된 교리에 솔깃하게 만드는 것은 비단 무지뿐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교만으로 인해 자기 기만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 그들은 구원을 받기 위해 자비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위대한 왕 앞에 부복하
고 그분께 죄의 용서를 빌며 자비를 간구해야 한다는 사실이 영 내키지 않습니다. 그는 그분의 자비와 축복을 간구해야
하는 초라한 존재로 취급받는 것이 몹시 싫은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얻거나, 혹은 적어도 어느 정도는 자
신의 공로를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주님께서는 스스로를 높이려는 마음에서 우리를 구출해 주시겠지만, 구원의 문제에 있
어서 인간의 행위를 집어넣으려는 사악한 교리를 끝까지 붙들고 있겠다면, 주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행위를
붙들고 있겠다면 말입니다.
==>중복되지만 다시 말씀드리겠읍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자기 의란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모세의 율법을 지켜 의롭다 함을 받으려 하
는 행위랍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은 죽도록 지키는 행위가 있어야 한답니다.
말씀에서 찾아보겠읍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으시고 그 행위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십니다.
[벧전1:17]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다음과 같이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행위에 들어가겠지요.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찾아보겠읍니다.
계명을 지키는 자가 생명에 들어가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마19:17]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
명들을 지키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복있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눅11:28]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8:51]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14: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14:21]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
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과 주님께서 거처를 함께 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14:2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
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15: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17:4]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계명을 지키는 자가 구원을 얻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고전15:2]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일2:3]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계명을 지키는 자(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케 되어 하나님 안에 있는 줄을 아는 자라 말씀하
십니다.
[요일2:5]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계명을 지키는 자(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가 결코 정죄함이 없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롬8: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계명을 지키는 자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일3:22]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
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 안에 거하고 주님이 저 안에 거하시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일3:24]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형제를 사랑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요일5: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님께서 지켜 주시어 시험의 때를 면하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계3:10]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
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여자의 남은 자손이라 말씀하십니다.
[계12: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계명을 지키는 행위가 사악한 교리라면, 위와 반대로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생명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요. 복 없는
자요. 죽음을 보는 자요. 주님을 사랑하지 않아 저주 받을 자요.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요. 하나님을 영화
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요. 구원을 얻지 못하는 자요. 하나님을 모르는 자요. 정죄함을 받는 자요. 새로운 피조물이 아닌
자요. 구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자요. 형제를 미워하여 살인하는 자가 되겠읍니다만,
과연 이러한 자가 어떻게 하나님께 합당한 자가 되며, 이러한 자가 어찌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자가
어찌 자신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 말할 수 있겠읍니까.
그러므로 그리스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는 사악한 교리가 아니라 마땅한 것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저는 오늘 이 강단에서 인간의 혼을 파멸로 이끄는 그 사악한 교리의 핵심을 지적하려고 합니다. 제가 보여드릴 두 가지
죄악에는 모두 자기 스스로를 의롭다고 인정하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 죄들을 지적하는 동시에, 저는 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죄악에 빠져 있는 가도 밝혀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진정으로 믿는 자들은 이러한 죄
악들에 빠져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백히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사악한 교리가 진정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다음에 말씀하신
자기 의를 드러내어 스스로 의롭다 인정하려는 말씀과는 위배되므로, 여기서 말씀하시는 사악한 교리는 우리 주 예수 그
리스도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여도 믿음만 있으면 천국을 얻는다는 말씀이 되야 하겠읍니다.
[롬10:2]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
야 들어가리라
Ⅰ. 이 두 가지 큰 죄악에는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기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 어리석은 죄악은 하나님의 은혜를 가로막고,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헛된 것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첫째로, 이 죄악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데 큰 방해가 됩니다. 즉, 그분의 은혜를 회피하며, 거부하고, 거절하며,
쓸데없는 것으로 생각하게끔 만든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값없는 자비, 혹은 그분의 은혜를 거부합니다. 쓸데없는 것으로 여깁니
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그분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방해하는 자들입니다. 만일 의가 율법으로 인하여 오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은혜는 더 이상 필요 없을 것입니다. 만일 혹자가 율법을 지키고 여러 가지 의식을 행하고 여러 종교적인 고행
을 견디어냄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만한 존재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면, 그는 분명 자기 자신에 관한
한 하나님의 은혜를 그저 가외로 덧붙일 수 있는 덤 정도로 생각하고 한쪽으로 제쳐놓아 버릴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
까? 그러니 이 얼마나 큰 죄악입니까? 감히 하나님의 은혜를 가로막고 있으니 말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행위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행위랍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까지도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는 사람들이라 치부한다면, 이 사람은 정말 하
나님의 말씀을 만에 하나도 깨닫지 못한 사람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왜 그렇읍니까.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어떻게 지킬 수가 있읍니까.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는가를 깨달을 때 그 말씀을 지켜 열매
맺게 된다 말씀하신답니다.
[골1: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은혜를 거부하는 사람들이라면, 은혜를 깨달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지
킬 수가 있는데 은혜를 거부하고도 말씀을 지킨다 한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합당하지 않은 전혀 앞뒤가 안 맞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깨닫지 못한 사람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행위로 의로워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이차적인 것으로 여기기 마련인데, 이것 또한 죄악된 생각입
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노력하는 그만큼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는 그 나머지
부분을 벌충하는 것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말씀을 지키는 행위와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떨어져 생각할 수가 없는 것이랍니다.
말씀하시듯 은혜를 깨닫는 날부터 말씀을 지켜 열매 맺는다 말씀하시니까요.
[골1: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그러므로 위에서 말씀하시는 행위가 모세의 율법의 행위라면 합당하겠으나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까지도 그 행위에 포함
한다면 결코 진리의 영이 아니라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자아나 자신의 느낌, 혹은 자신의 공로나 기도, 또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외한 자신 속의 그 어떤
것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거부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
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듯이,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공로와 병행될 수 없습니다. 로마서 11:6을 보십시오.
『은혜로 된 것이면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라. 그러나 행위로 된 것이면
그것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행위는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라』(롬 11:6).
누군가가 인간의 행위나 고행,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을 구원의 근거로 제시하는 교리를 전파한다면, 죄인들은 그리스도를
전혀 신뢰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 어떤 희망을 두고 있는 한은, 결코 구속주를 쳐다보지 않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네 맞읍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씀하는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말씀 하실 때의 은혜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그냥 그저 행위가 있으면 은혜가 되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되시는 것이지요.
우리의 행위가 없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주시는 믿음,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있지 않읍니까.
[엡2:8]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
라
[눅1: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왜 그렇읍니까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또 주신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결코 지키지 못하는 것
이기 때문이지요.
[골1: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와 은혜를 별개의 것으로 놓는다면 위의 말씀
과는 전혀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어느 누구도 이미 놓여 있는 반석 위에 또 다른 반석을 놓을 순 없습니다. 만일 또 다른 반석을 놓으려는 시도를 하는 이
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반석을 경멸하는 죄를 짓고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옛적 건축자들이 한쪽에 버려놓은
돌을 가져와 모퉁이 돌이 되게 하셨는데, 그들은 그 옛날의 건축자들과 똑 같은 자들입니다.
====>반석 위에 또 다른 반석은 놓으면 절대 안되지만 공력은 쌓아야 된답니다.
[고전3:13]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
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3: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공력을 쌓는 것이 행함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의로 구원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하나님에게서 그분의 은혜를 강탈하려는 자와 같습니다. 그들은, "우린 은혜 같은
거 원치 않습니다. 값없는 자비도 필요 없습니다. 혼자서도 잘한다구요."라고 말하는 자들입니다. 새 언약에서 우리는 그
분의 무한하신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옛 언약에 들러붙어 있는 자들에게 있어 새언약이란, 그저 옛 언약을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아니꼬운 존재에 불과합니다.
==>네 맞읍니다.
자기 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저지르고 있는 두 번째 큰 죄악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된 것으로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만
일 구원이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옳다면, 그리스도께서 무엇 하러 죽으셔야 했다는 말입니까?
혹자는 감히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여, 당신의 죽음이란 필요 없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필요
도 없는 고통을 겪으셨더군요." 그들은 감히, 그분의 자비를 그저 쓸데없는 죽음을 몰려고 한 지혜롭지 못한 열정 정도로
치부하려 듭니다. 감히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된 것으로 생각한단 말입니다!
실로 너무도 많은 이들이 이 죄악에 탐닉해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그분 외의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혹은 자신들의 의지나 행위로 충분히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행위는 모세의 율법을 지켜 의롭다 하심을 얻으려하는 율법의 행위입니다.
누군가가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를 전파하고 있다면, 그는 타락한 아담의 자손들에게 큰 죄를 짓고 있는 자입니다.
만일 인간이 오직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범죄자들에게는 무슨 희망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는 인간들에게
열려 있는 자비의 문을 쾅 닫아버리는 자와 같습니다. 그는 죄인들에게 용서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박탈하고 죄악 가운데
죽게 만들려는 자입니다. 그는 돌아온 탕자들을 다시 되돌려보내고, 죽어가면서 낙원을 갈구하는 강도의 요청을 묵살하려
드는 자들입니다. 만일에 정말로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 행위에 의한 것이라면, 수많은 이들은 하늘나라의 문도 구경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직 행위로 구원받는다 하면 너무나 잘못된 말씀이 되시겠지요.
오직 행위로,이 행위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라도 믿음이 없는 오직 행위라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게
되겠읍니다만,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한편 강도는 오직 행함이 없이 믿음으로 천국을 얻었읍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한편 강도와 같은 믿음을 받아 살아있는 우리는 그 믿음을 온전히 이루어야하고, 단
번에 받은 거룩함도 온전히 이루어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몸들이 되겠읍니다.
[살전3:10]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약2:22]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고후7: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
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그러므로 범죄자들에게도 한편 강도처럼 행위가 없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길은 얼마든 열려있겠읍니다만,
이 죄의 본질에 관한 설명은 이 즈음에서 그만두겠습니다. 이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Ⅱ. 너무도 많은 이들이 이 두 가지 큰 죄에 빠져 있습니다
이 설교를 듣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이러한 죄에 빠져 있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스스로를 돌아보고, 이 저주스
러운 생각이 마음속에 숨어 있지는 않나 살펴보십시오. 만일 그런 죄악들이 발견되거든,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것들을 제
거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복음을 하찮게 여기는 이들도 이 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복음에는, 이제껏 사람들에게 알려진 그 어떤 사실
보다 더 놀라운 계시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계시를 경히 여겨서 '그 정도는 아니야.'하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혹시 빈말로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야.'하는 말을 한 적이 있
지는 않습니까? 혹은 그저 기도할 때나 성경을 읽고 공부할 때나 유용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까? 자신의 것으
로 받아들여 유익을 얻고, 또 온 가족이 축복을 얻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까? 이 보배
로운 진리들을 하찮게 여긴다면, 그는 하찮게 여기는 그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헛된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동일한 짓을 하는 죄인들은 바로 죄에 대해 아무 자각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천성적으로 상냥하고 정직하며 관
용적인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이 타고난 미덕들만 있으면 모든 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는 주변인들에게 호감을 주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을 높이는 교만한 생각에 빠져 있는 한,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헛된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자들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그런 이들과는 달리 또 오로지 절망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이런 목소리를 냅니다.
"저는 정말이지 너무 큰 죄인이예요. 전 구원을 받기에는 지은 죄가 너무 많아요. 예수님께서도 저의 이 더러운 죄를 다
씻어낼 순 없으실 거예요."
아, 친구여, 자네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그분의 능력과 권능
을 제한하는군. 낙담에서 빠져나오게. 자네가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자네는 결코 그분의 은혜를 입을 수 없다네.
===>네, 맞읍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이시라 능치 못함이 없으시지요.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것으로 죄 사함을 받게 만들어셨지요.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살기만 하면 그 어떤 죄에서도 자유로울수 있겠읍니다만.
자, 이제 이 즈음에서 마지막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진정으로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깊은 죄의
자각과 함께 큰 기쁨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Ⅲ.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이러한 죄들을 짓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은 앞서 지적한 죄악들을 혐오합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방해하거나 헛되이 만드려드는 생각 자체를 참을 수 없습니다. 당신
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오직 그분의 은혜만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혹시 어느 정도는 당신 자신에게 신뢰를 두고 있는 것
은 아닙니까? 말하자면, 자선행위나, 기도회 참석 횟수, 혹은 수많은 눈물의 방울방울, 혹은 교회에서의 직분, 또는 주일
학교에서 열심히 봉사한 경력, 아니면 이와 유사한 행위들을 그리스도의 보혈 옆으로 슬쩍 가져다 놓고 자신의 희망으로
삼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제발, 그런 건 꿈도 꾸지 마시길! 여러분 중에는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
길 바랍니다. 오히려 제가 방금 묘사한 그릇된 생각 때문에 마음이 몹시 괴로워지는 분들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들
그러합니까?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오직 은혜밖에 없습니다.
==>오직 은혜라 하여 무작정 은혜주시옵소서, 오직 은혜만 있으면, 오직 등등하고 계신다면 전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할 수 있답니다.
왜 그렇읍니까
하나님께서는 무작정 주야장창 은혜만 구한다해서 은혜를 주시는 분도 아니라 말씀하시기 때문이지요.
은혜는 다음과 같이 겸손히 행하고, 진리에 행할 때 주신다 말씀하시지요.
[약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
다 하였느니라
[벧전5:5]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엡4:7]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요이1:4]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1: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
으리라
그러므로 은혜를 받으려 해도 겸손하게 행해야 하고, 진리에 행해야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이지, 아무런 그리스도의 온
전한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도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는 것이 되겠읍니다만.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앞서 언급한 두 번째 죄악과도 무관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된 것으로 만들지 않는 사람
입니다. 그렇죠,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그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신뢰합니다. 그가 의지하는 것은 오직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사셨으며, 또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위대한 대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밖에 없습니
다.
우리는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더 풍성히 알아 가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우리
는 대속자를 보내셔서 죄는 치시고, 죄인은 살리신 그 놀라운 지혜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아들
조차 아끼지 않으신 그 사랑을 감히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제거하실 만큼 가치 있
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그저 그리스도의 그 위대한 사랑을, 결코 끝이 없을 그 영원한 사랑을 찬양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형제들이여?
===>아닙니다, 그 영원한 사랑을 찬양하는 것 외에 많은 것을 할 수가 있고 또 해야 된답니다.
그 영원한 사랑을 찬양하는 것은 다음의 말씀과 같이 입술의 열매를 맺는 것이 되겠읍니다.
[히13:15]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
라
그 외에도 우리가 할 일은 얼마나 많읍니까.
말씀을 지켜야 되지 않읍니까.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사랑이요, 이웃 사랑이요, 모든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 말씀하시지요.
[마22: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 사랑은 무엇입니까?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14:15]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이웃 사랑은 무엇입니까?
또한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일4:21]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계명이 얼마나 많읍니까.
하나님만 날마다 찬양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겠읍니까?
계명을 지키려면 할 일이 얼마나 많겠읍니까.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되지요.
다음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서 성령으로 응답받아야지요.
성령으로 응답받아야 그 계명을 지킬 수가 있겠지요.
더욱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점점 그분과 닮아 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는 그분
과 하나이며, 그분을 닮아가고 있고, 그분이 헛되이 죽으신 것이 아니란 사실을 날마나 새롭게 깨닫고 있습니다. 그분의
죽으심은 우리에게 진정한 삶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분의 죽으심은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풀어주셨고, 영원한 진노에 대
한 두려움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또한 그분의 죽으심은 우리에게 영생을 가져다주었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베풀어주시는 모든 복을 얻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분의 죽으심은 우
리를 기다리고 있던 지옥의 문을 닫았고, 그 대신 하늘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 죽으심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를 완
성시켰습니다. 이것은 허황된 망상이나 삼류 로맨스 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분은 실로 이 땅에 오셔서 그 모든
일을 이루셨고, 오늘날 우리는 그분의 자비 안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분의 죽으심을 헛된 것으로 생
각할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그분의 은혜를 받아들였고, 그 은혜가 결코 나를 저버리지 않을 것임을 믿기에, 저는 제 혼에 큰 평안을 느낍니다.
주님께서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도다』라고 하셨으니, 그분의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단 한가지는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자들의 피를 제 손에서 요구하시지 않을까 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우리 믿는 사람들은 오늘부터 더욱더 열심히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옥을 경고해 주고 복음을 증거해야 하
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스펄전 목사님의 모든 행위에 대한 말씀은 모세의 율법이지 결코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까지도 지키면 하
나님의 은혜를 모르니 하는 그건 아니라 결론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겠읍니다.
이리 믿고 싶읍니다만.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온전한 자가 되기 원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소마님 샬롬!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눈물님 샬롬!
@눈물 네 감사합니다.눈물님.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눈물님, 저한텐요, 거의 이 카페 가입 직후부터, 이 dPekfa란 분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신지가, 분명하게 느껴지길, 시작을 했는데요, 이 분의 정성과 성실하심, 글고, 해박하신 성경 지식이야, 당장 이 게시글만을 읽어 보더라도, 너무나도 분명하게, 드러나 보이지만요, 이런 장점들 뿐만이 아니라요, 이 분의 예전 글들에 달렸던 댓글들을, 쭉 읽어 보다 보면요, 때론, 너무나도 황당하고 무례해 보이는 댓글들도, 막 달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글들에 대한, 이 분의 반응은 항상, 얼마나 온유하시고, 겸손하시던지, 전, 진짜 많이 놀랐답니다..^^; 글고, 이게 바로, 제가 이 분을, 정말로 많이 존경 할 수 밖엔, 없는 이유이지요..^^
@눈물 저한테두요~^^ 늘 피로하고, 집에서 홀로 쉬고 있어야만 하는 시간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보니까 전, 얼마나 쉽게 우울해지는지, 모르는데요, 그나마 요즘엔, 이 카페에 자주 들러서, 귀한 분들의 글들을, 종종 읽어 볼 수가 있고, 또 때론, 신앙이 맞아 들어 가는 분들과, 이렇게 인터넷 상으로나마, 대활 나눠 볼 수도 있는게 저한텐, 얼마나 많은 도움과, 위안이 되는지 모르네요..^^
역시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dPekfa님!^^ 이 세상 어딜 뒤져 본들, 님처럼, 남들의 긴 글의 문장 하나, 하나까질, 일일히 다 신경 써 가며, 오로지 주어진 말씀들에 입각해서만, 모든 대답들과 설명들을, 이토록 정성껏 올려 주시는 분을, 어디서 두 번 다시 찾을 수 있으랴, 싶으네요..^^ 글고, 바로 이래서 님이 저한텐,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분들이신 것 같다고 느껴지고 있는 분들 중의, 한 분이신 거구요..^^
글고 이 글은, 제 어머니로부터, 끊어지질 않는 고통들을, 계속 당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저한테, 제 어머닐, 어떻게 대해야 옳은가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시는 글이네요..^^; 귀한 가르치심과 수고,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찾는이님.
그리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찾는이님께서 기도하시고 미처 기도 못하신 모든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되시고 ,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이 다 응답받으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dPekfa 네~, dPekfa님, 영광은 하나님께 드리고 바이고요, 감사는, 두 분 다에게 드릴께요..^^ 글고, 제가 기돈, 많이 못 드리고 있는 것까지, 이렇게 다 아시고, 제가 기도 못 드리고 있는 부분들까지 다, 이렇게 일일히 신경을 써 주시니, 더욱 더 감사하고요, 천국에서 제대로 뵙고, 인살 드릴 수 있게 되는 날이 올 때까지, 안녕하시길 바래요~^^
말씀과 함께 이해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영광받으시옵소서~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하늘샘님. 샬롬!
완전 동감입니다
마음이 상쾌해졌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부르실때까지님.
마음을 시원케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율법행위가 왜자꾸 신약성경에 언급되냐면 당시 할레문제 모세율법을 지커야 구원을 받는다는 유대인 개종자들의(아마 배후에 사탄의역사가 의심) 잘못된주장으로 초대교회가 시끄러웠지요 그래서 율법행위가 아닌 하나님의은헤 그리스도의에대한 믿음(주와그리스도로 고백)으로만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걸 강조하고 다른복음이(적은누룩)모든 교회애 퍼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바울사도가 서신으로 가르치고 알린겁니다 자꾸 오해들 하시는데 구원은 율법행위 인간의 선한행위나공로 구제등으로는 절대로 받을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은헤로 그런데 여기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예수믿고 구원받으면 그걸로 끝나는줄 아는 우리는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기생명을 주셨으니 우리도 그분을 본받아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쉅게 구원을 받았으니 믿음으로 사는것도 가볍게 여기고 안일하게 살면 안된다는것 거기서 성경곳곳에서 경고하고 주의를 주며 정신이 확들게 두려운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열처녀비유 참포도나무와 가지비유 히브리서의 경고의기록들 바울의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권면 자기몸을 처서 복종케한이유 버림받을까 두려워서 그랬다는고백 상급은 열심히 수고하고 덜수고한것의 의미이지 버림받거나 파선하거나 타락하거나 배교하는 사람들에게
@침례요한 무슨 상급을 언급합니까? 창세전에 구원받기로 예정된자라도 타락하고 죄를 좋아하고 믿음으로살지않으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겁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누구든지 나에게 범죄하는자는 내가 생명책에서 그를 지운다고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수백만의 이스라엘 백성중 가나안에 계속되는 원망 불평 불신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온전히 믿고 순종한 갈렙과 여호수아만 들어갔습니다 한마디로 구원받은 성도는 반드시 천성을 향한 천로역정의 길을 가야합니다(믿음의 선한싸움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삶) 하지만 근심하고 염려하지 맙시다 우리속에 있는 분이 세상보다 크시며 세상을 이기는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침례요한 아멘,
감사합니다 침례요한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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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겨자씨2님.
위 글을 요약드리면,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귀결되겠읍니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여기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한다 할 때 그 행한다는 것에서 서로 다른 여러 의견들이 나오는 것이겠읍니다.
어떻게 행위로써 천국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인가 하며 행위 구원이라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여하튼 분명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 말씀하시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의 뜻하신 대로 행하여 천국을 유업으로 받아야 되며,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뜻을 알아야 하고, 그 뜻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상고하며, 뜻하신 대로 기도드리며, 뜻대로 기도드리므로 성령으로 응답을 받고, 성령으로 응답을 받으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되므로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하게 된다 말씀하시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행위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으며.
여기서 행한다는 말씀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온전한 율법을 지키는 행위라는 말씀을 드렸답니다. 글이 또 길어져버렸읍니다.
죄송합니다, 제 아이디가 너무 어렵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제가 아이디를 저리 만들게 된 이유를 말씀드린다면 다음과 같답니다.
빛과 흑암의 역사 싸이트에 가입할 때 처음부터 쓰고자 한 아이디가 어쨋든 우리 예수님을 닮아가고 싶어서 예닮이라 신청했지만 먼저 쓰시고 계신 분이 있다 하시길래 그냥 영어로 두고 한글로 예닮이라 치다보니 저와같은 요상한 아이디가 나왔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이젠 많이 친숙해져서인지 저에게는 좋게 여겨진답니다.
읽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렵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성령의 조명을 통해 은혜가 더해져 진리에 바로 서게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주영광님.
진리에 바로 서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예닮님에게 ... 시간이 되시면 엡2:8-10절에 대한 말씀을 부탁 드립니다.
구원의 진리를 잘 분별해 주신 글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라는 선포는 시대를 초월하여 항상 외쳐야 할 진리라고 봅니다.
초대교회는 율법적인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중세기는 카톨릭적 신앙을 가진 자들을 향해(아마도 스펄죤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가 됩니다.), 현대는 교회제도(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회등)에 속박된 신자들을 향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신자들의 믿음으로 인한 행위조차 부정하는 어떤 사람들 처럼 빗나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갈렙목사님.
운영자님으로서 수고하시는 모습에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유대인의 율법은 믿음없는(신본주의에 비롯하지않은) 율법주의 이죠.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율법은 십계명과 예수님의 계명(하나님사랑,이웃사랑)이죠^^
영접하고 성령안에서 이것을 지키면 구원의 완성,영생을 받을 것입니다.
훌륭한 분별과 해석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