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중국 말로 춘지에(春節)
중국 최대 명절이다.
우리는 어찌하여
중국 명절인 춘지에를
설 이라는 이름으로
명절을 정했을까
그 이유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이것 저것 따질것 없이
중국의 속국이던 시절
본국
그러니께 중국에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국가 명절이 되었다고 한다.
일본 통치 시대엔
일본의 설인
'오쇼우가츠'에 맞춰
1월 1일을 설 로 했던
슬픈 추억도 있다.
그러다
다시 음력 정월 초 하루
즉
춘지에를 설로 환원 했는데
참 부끄러운 일이다.
중국 설을 마치
우리 고유 명절인양
떠들어 대는 꼴이
우리의 영원한 군주는
중국 입니다 딸랑딸랑
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그러니
고구려가 중국 역사고
백두산도 지들 거고
한강 이북은 지들땅이라고
으름짱을 놓는다.
글헌 중국에
쎄쎄 하면 된다고 하는 정치꾼도 있다.
그럼 북한은 어떨까?
북한은 여러가지로
중국의 도움을 받는게 사실이다.
어쩌면 북한은
중국의 나와바리 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도 북한은
2월 16일이 국가 최대 명절 이라고 한다.
그날이 무슨 날이냐.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김정일 생일 이다.
그래도 소갈머리 없이
남의 명절이나 따라 하는
우리보다 북한이 낫다.
한때 세종이
집현전 학자들을 시켜
우리 고유 명절을 만들려
시도 했었다고 한다.
글허나
중국의 강력한 견제에
실현 하지 못했다고한다.
이제 우리도 우리 고유의
설을 만들어야 한다.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가난한 나라 이디오피아는
결코 가난하게 살지만
자기들 만의 달력인
율리우스력을 쓴단다.
모든 나라가 쓰고 있는
그레고리력을 외면 하다보니
이제 겨우 2000년을 넘었단다.
세상 한참 뒤처저 산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게 산다
왜 달력 이야기를 꺼냈냐 하면
새로운 설을 만들려면
우선
그 나라에 맞는 달력을
만들어야 한단다.
우리도 일본이 쓰던 달력을 버리고
우리만의 달력을 만들어야 한단다.
그래서 그 달력에다
우리 고유의 설도 만들고
내 생일도
우리집 메두사 할마이 생일도
빨간 글씨 표시 하자는 말이다.
그럼
어떤 날을 설로 하면 좋을까?
양력 1월 1일은 일본 설이고
음력 1월 1일은 중국설이고...
전문가 들은
우리의 설은
동짓날이 좋다고 한다.
그날이 손이 없데나 어쩐데나
우얀둥 동짓날은
추석과 너무 가깝다.
개인 적으로
정월 대 보름을 추천 한다.
그날도 손이 없는 날이다.
아니면 그냥
북한 처럼 윤통 생일 날로..
에구 윤통은 안되겠구나.
우얀둥둥
달력은 천천히 만들기로 하고
카페 회원 여러분
새해 부우자 되시고
사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元 旦 快 乐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설이 우리 고유 명절이라고
차라리
추천 3
조회 42
25.01.24 10:12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해박하신 지식을 얻어 갑니다
차라리님도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부자 되세요
몰랐던지식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