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내가 님들의 하루를 맞춰보겠음 (feat.도파민 중독)

[잡아끌다]

•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 잠들기 직전까지 했던 핸드폰에 밀린 알람을 확인함
• 샤워할 때도 수시로 핸드폰 확인하는 편
• 어딘가를 갈 때는 음악이나 영상은 필수
• 일하는 도중, 공부하는 도중에도 한번씩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새 글들을 확인해야 무언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음

이 네가지 조건이 모두 해당되거나, 이를 본인이 잘 조절하지 못 하는 경우 우리는 >>도파민 중독<<을 의심해 봐야함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

쾌감과 즐거움에 대한 신호를 전달해 인간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기능을 함

도파민은 정제설탕, 카페인, 니코틴처럼 섭취할 수 있는 것에서도 분비되고

SNS에서 음식이나 연예인 사진을 볼 때, 게임할 때, 쇼핑할 때, 음란물을 볼 때에도 분비됨

특히 좋지 않은 것인줄 알면서도 계속 하게 되고 그로부터 쾌감을 느끼는 행위 대부분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것!

Ex) 인터넷에 악성 댓글 남기기, 자기 중심적인 사고, 할 일이 남았음에도 게으름을 피우는 것, 타인에 대한 비난 등

이 도파민이 지나치게 분비되면 뇌가 일정함을 유지하려고 하기때문에 내성도 생기고 금단증상도 생기는 거임

그러면 우리는? 그 자극을 계속 느끼기 위해서 더 자극을 원하게 되는거임..

예를 들어보자면

B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잘 보고 나왔지만, 러닝 타임 내에 어떤 알림이 왔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보고 싶어졌을 때 자신 스스로가 당황스러웠던 경우

이는 흔히 '스마트폰 중독'이라고도 하지만 본질은 스마트폰으로 sns, 게임 같은 행위를 했을 때 분비됐던 도파민에 중독되었다는 것

그리고 이 무한도전 움짤 없었고 그냥 글만 있었을 때

보지도 않았을

당

신

짤 위주로만 보고 내리진 않았는지 생각해보셈

이 글을 쓰는 나 또한

노래를 틀어놔야 무언가 하려고 하고

유툽으로 보지도 않으면서 봤던 영상들을 틀어놓고 다른 행동을 한다던가 등

청각에 끊임없이 자극을 주려고 하고

오랜만에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수시로 이슈게시판 새 글 확인하는 내 모습을 보고 통제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사를 찾아보고 모두가 인지했으면 좋겠어서 글을 쓰게 된거임

이를 인지한 사람들은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 위해 '도파민 다이어트'를 한다고 함

완전히 절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도 하고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지만 현재 우리가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봄

자기 전에 핸드폰 보는 시간을 줄어거나, 빈 시간에 다른 취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함

http://www.korea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943 

이 기사를 보고 작성한 글이니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씩 정독해보길!

모두 갓생살자

[방전맨]

나야

[파피]

도파민 중독인 거 아는데도 자꾸 방석하는 나

[파피]

정말 갓생 살게.. 안녕..

[토댕댕]

하 나다…고치기 너무 힘들어..

[The Pale blue dot]

헐 난데..

[김네오]

...짤 위주로 보고 내려왔는데.....

[김네오]

별안간 뼈맞은 여성

[최 보민]

고마워..... 휴.. 갓생 살아야지

[트라우마]

엄절수없다

[곰순이]

나 도파민 중독이야,,, 고쳐야 돼,,

[선호공주]

노래듣는건 진짜 어떻게 줄이냐....

[말랑윤오]

존나 나네.... 하... 진짜 고쳐야지

[MAUM]

헐....정확히 나네..

[쿤거]

완전 나네….

[2021 시험합격]

갑자기 뼈맞았네...

[세븐틴 디에잇]

와...요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너무 심해졌음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는데 이 글을 통해서 제가 도파민 중독임이 확실해졌네요...다른 방석이들도 이 글 보고 도파민 중독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서 끌올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