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2017년,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효과 본격화[[[NH투자증권]]-이효진,한국희]
▶[[창해에탄올]], 인수 통해 영업레버리지 효과 기대
동사는 지난 5월 [[하이트진로]] 홀딩스로부터 [[하이트진로]]에탄올 740억원에 인수 결정. [[하이트진로]]에탄올의 대한주정판매 지분 5%를 고려했을 때 동사의 주정 판매량은 기존 대비 33% 증가할 것(동사 현재 14.6% 보유). 합병후 주정 생산은 창해의 전주공장으로 통합하여 원재료 구매 단가 절감 효과 및 판관비 효율화 기대. 이 효과가 모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2017년에는 별도 기준 매출액이 1,00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으로 2015년 대비 각각 38%, 5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전방]]산업인 소주산업 수도권 중심의 경쟁 심화 또한 동사의 주정 사업에 우호적. [[롯데칠성]]의 소주 공장 증설이 최근 완료되고 [[무학]] 또한 소주 신공장을 짓고 있어 향후2-3년간 소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2014년과 2015년 소주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물량 기준 시장 성장률 각각 8.5%, 6.3%에 달했을 때 주정 또한 각각5.6%, 2.9% 성장한 바 있음
▶연결회사 [[보해양조]]의 매출 성장 및 재무 안정화도 지속
[[보해양조]]는 자산 매각 및 부채 조정을 통하여 재무구조 개선 지속. 2013년 313%였던 부채비율은 [[창해에탄올]]에 인수된 후 지속적으로 낮아져 2015년말 기준 111%까지 하락. 전남지역에서의 점유율 상승에 더해 수도권 지역 ‘부라더소다’등 저도 리큐르 출시를 통해 니치마켓 위주의 공략을 지속할 것. 올해 매출 10% 성장 전망 [[창해에탄올]]의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13억원(+6% y-y)과 241억원(+8% y-y)으로 전망. 주정사업의 경우 [[롯데칠성]]과 [[무학]]의 최근 소주공장 증설에 따른 물량 확대가 예상되어 [[전방]]산업 마케팅 경쟁 치열해지면서 주정업체 수혜가 예상됨. 또한 주정 원료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조주정 가격이 2015년말 대비 5% 하락하여 원가율 개선, 올해도 이어질 것
▶배당수익률 2.4%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자
동사가 보유한 [[보해양조]] 지분가치 400억원 제외한 2017년 기준 수정 PER은 7.4배로 타 주정사업자들이 7.6배와 유사한 수준. 주정 사업자 특유의 높은 배당률로 안정적 성장과 배당수익(전년 수준인 주당 500원 가정시 시가 배당률 2.4%) 매력을 보유한 안정적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