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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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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삶에 지친 자살자들이 남긴 유서
니노미야카즈나리(83년생) 추천 0 조회 4,598 11.08.29 00:4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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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29 00:42

    첫댓글 쭉빵에서 보다가 우리엄마도 유서쓰고 그런적있어서 왠지눈물나오는 글이라 퍼왔어 문제되면삭제할게

  • 11.08.29 00:43

    나 이거보고 펑펑 울었었는데.. 부모님들이 쓴거 보면 다 자식위해서 이런선택한거라 가슴이 존나 먹먹함..

  • 11.08.29 00:43

    ㅠㅠ안타깝다 진짜...

  • 하...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11.08.29 00:45

    자기 스스로 자기를 죽인다는 건 산다는 것보다 더 독한 일이야.

  • 11.08.29 00:47

    읽어보면 나름대로의 이유들이 있지만, 그래도 자살은 안돼. 자살한 사람도 쉽지 않은 선택이겠지만, 남은 사람은 어떡해..

  • 11.08.29 12:03

    나도 그렇게 생각해.... 다들 남은 사람들한테 미안하다고, 꿋꿋하게 살아가라고 말을 남겼지만.. 정작 본인은.... 아...........하.............

  • 11.08.29 00:46

    너무슬프다..자살하기 전까지 얼마나 고민되고 두려웠을까ㅠㅠㅠㅠ

  • 11.08.29 00:46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그랬을까ㅜㅜ

  • 11.08.29 00:48

    .............보고있는데 자꾸 눈물이 날 것만 같다. 가끔 창밖을 보면 뛰어내리면 아플까? 그래도 순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참 팍팍하다......

  • 11.08.29 00:54

    중간까지 보다가 슬퍼서 더이상 못보겟음..세상 부모마음 다 같지...

  • 11.08.29 00:54

    슬퍼... 저런거 읽으면 공감돼 살아갈 희망이 없으니까 죽는거 이해돼... 하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말 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견디니까 이해가 가더라... 죽을힘을 다해서 살았다면...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행복했을텐데 부디 하늘나라에서라도 행복하시길

  • 아머야..아련해...눈물나ㅠㅠ

  • 11.08.29 00:58

    아... 가슴아프다.... 먹먹하다ㅠㅠ 방금까지 싸우고 신경질낸 나를 까본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8.29 01:39

    우와ㅠㅠ이거되게좋다ㅠㅠ

  • 11.08.29 01:06

    마지막글.. 신발이작아서 아프다는데 못사줘서 미안하다는거..그거보고 완전울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08.29 01:09

    우리엄마도 우리집이 가난해서 자식들한테 잘 해주지 못하는거에 항상 죄책감이 있으신거 같음.. 진짜 가슴아파 많이 가난하긴 하지만 대학을 못다닐것도 아니고 엄마가 오빠랑 나한테 해줄수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해 해줬다는거 아는데 뭐가 그렇게 가슴아프실까.. 난 진짜 괜찮은데ㅜㅜ

  • 11.08.29 01:13

    계속눈물난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8.29 04:56

    달라지는게 왜 없어. 더 이상 힘든 세상 안살아도 되는건데.. 그 힘든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 11.08.29 01:40

    첫번째부터 너무 가슴이아프다ㅠㅠ 남겨진딸의 생일날 돌아가셨으면 그럼 자기가 살아가는동안 생일날 마음껏 생일을 못누려보겠다.....

  • 11.08.29 01:42

    아 마음아파....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맞춤법땜에 글읽는데 방해되지만 존나 슬퍼...ㅠㅠㅠㅠㅠ

  • 어찌됬든 걍 그렇다고...

  • 펑펑 울엇다 ㅜㅜ................마음아프다....

  • 11.08.29 03: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내가몰라서그렇지...자살하는사람많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08.29 04:53

    죽고싶어서 죽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살아갈 수 없어서 죽는거지. 죽을 용기로 살아라라는 사람만큼 모르는 사람도 없다. 남은 사람을 생각하라는 말 역시 마찬가지.. 목숨이 위태해서 자기 목숨하나 버리려는 사람이 남의 시선과 사랑까지 신경쓸 여유가 있을리가 없지.. 혹은 모든 것을 놓기 위해서 끝내려는 사람인데. 자살을 방지하려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돼. 방법은 나도 모르겠음.

  • 11.08.29 06:57

    아... 연민을 느끼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나는 이해가 안간다... 어린 아이를 두고 자살하는 부모의 맘은 어떨까만은 남은 사람에게 가는 고통도 많을텐데.. 사랑해서 죽음을 택한 부모님의 마음은 정말 어땠을까...

  • 이제나 저제나 자식생각이라는 말보고 눈물샘터졋다 지하철인데...

  • 11.08.29 09:25

    슬프다 너무.. 제발 좋은 곳으로 가셨길

  • 11.08.29 10:28

    아 눈물이 ㅠㅠㅠ좔좔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슬프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8.29 12:15

    편해지긴 하겠지...아마..? 다 없어지는 거니까, 내 모든게 그냥 사라져버리느너니까 아무것도 느끼지도 못하고 그냥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리는거니까.. 나도 한때 이런생각헸었는데 긍정적으로 이겨냈어! 난 이세상에 있는 맛있다는 각국음식 다 먹어보고 죽을거라는 목표가 있어서 그걸로 이겨냈어..

  • 11.08.29 12:18

    혹시 언니도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면 언니만의 긍정적인 방법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거같애.. 지금당장 힘들지만 정말희망도 없고 인생의 끈을 잡을 힘도 없지만 그래도 딱 1년만 참고 기다리면 중간중간 좋은일도 일어나고 할거야 그냥 그런거에 사는거지..난 걍 큰행복안바라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는거같애

  • 11.08.29 12:21

    그렇게하면 마음도 편해지고 욕심도 안부리게되고!! 이것저것 편해져~ 나이드신분들만나도 나보고 인생 달관한거같다고 그러시는데ㅋㅋ 그냥 욕심이 별로 없을뿐이야ㅋ내거좀뺏기면어때 뺏긴게아니라 내가 그사람한테 선물한거야 라고 생각하면 행복해지고..ㅋㅋ나뭐래ㅋㅋ어쨌든긴얘기지만 그냥 소소한행복을느끼려구산다

  • 부모님의 마음이란... ㅜㅜ 하 심난하다

  • 11.08.29 11:46

    자 살 스스로 죽는다 진짜 여러 의미로 무서운 말이다..
    그래도 남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하면 안대는거같아 ... ㅜㅜ 에휴

  • 11.08.29 13:37

    할말이 더있는데 시간이 없구나 이부분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져내린다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8.29 14:12

    아마 목메구 자살하는걸 말하는걸꺼야

  • 11.08.29 14:11

    맞춤법 틀린게 더 슬퍼.........더 맘아프네..ㅠㅠ

  • 내 주위에도 자살한 사람이 두명이나 된다... 휴.......
    우리가 주위 사람들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하고, 사랑을 베풀어야 해..

  • 11.08.29 22:32

    눈물이 뚝뚝............마음이 너무 아프다..............

  • 11.08.30 00:18

    에휴.....그저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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