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교회소식

[金基海]

■ 임시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모입니다.

■ 선교헌신예배, 오늘오후4:00

선교위원회(위원장:이현태장로) 주관 선교헌신예배가 오늘 오후에 있습니다. 강사는 인터콥(선교단체) 소속 임이스마엘 선교사입니다. 임선교사님은 지난번 기초선교학교에서 큰 은혜를 나누셨던 분입니다. 오늘 더욱 큰 은혜의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특히 중고등부 학생들과 대학 청년부에서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성탄트리축제(페스티발), 트리 나무를 분양합니다

올해 12월에는 아름다운 성탄트리를 우리교회 정원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트리점등식은 12월 7일(첫째주일) 오후예배 후에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하여 민춘식장로님의 지도하에 안수집사회(대표:구길서집사)가 주관하여 08년 아름다운 성탄트리축제를 실시합니다. 성탄트리축제(페스티발)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방법은 교회 주변 및 정원내 나무를 개인 또는 주일학교 부서, 남여전도회, 구역교회 등이 한 그루씩 분양받아 정성껏 성탄트리를 꾸미는 것입니다. ▶분양할 나무는 주차장 벚나무 4그루, 교회 정원내 15그루, 등나무, 출입구, 실내(강단좌우) 등 총 25그루입니다.

▶신청 : 10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합니다.

▶신청 후 트리할 나무를 지정 받아서 11월 한 달 동안 정성껏 작업하시면 됩니다.

나무마다 전기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드립니다.

▶접수처 : 구길서안수집사 (017-540-6919)

■ 독서세미나, 오는 22일(수) 오전10:00, 드림재단3층

그루터기도서관(관장:박병판집사) 이전 및 독서의 계절을 맞아 그루터기도서관에서는 아래와 같이 독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특히 자녀들(유치,초등,중고등학생)를 훌륭하게 양육하고 싶으신 분들은 모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이것이 중요한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책을 읽게 할 것인지 함께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일시 : 2008.10.22(수) 오전10:00~오후3:00

￭ 장소 : 드림재단 3층 세미나실

￭ 강의일정 및 내용

▶찬양 ▶강의①(김기해목사/ 독서의 중요성) ▶강의②(김미란집사/ 방과후 독서학 교)▶점심식사 ▶강의③(박종현목사/ 어떻게 독서할 것인가?) ▶강의④(박병판집사/ 독서지도와 독서운동) ▶질의응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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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등록한 새가족

70. 김민영 (신입,제36구역,10여) 이동622-1 빌라101호 ☎ 010-4133-9233

71. 구경임 (세례,신입,36구역,3여) 이동69-63 정원빌라102호 ☎010-5590-1497 인도/김성은

72. 정기순 (신입,12구역,2여) 자은동 유일파크빌라A동402호 ☎545-9402

73. 주수봉 (신입,11구역,1남) 석동벚꽃그린빌206동205호 ☎016-9662-4949 인도/구강진

■ 교우동정

▶담임목사/ 20일(월)~21일(화) 고려신학대학원 천안이전 10주년기념 총동창회 행사에 참석합니다(천안). ▶결혼축하/ 김인규성도(박윤희집사)님의 가정의 장남 김도완군의 결혼식에 오는 25일(토) 오전11시, 신마산 농협 그린예식장에서 있습니다. ▶이사/ 김다순성도님(20구역)의 가정은 풍호동 경동 윈츠빌 101동 1202호, 김정규(홍정숙)집사님(9구역)의 가정은 자은동 삼성아파트 203동 1005호로 각각 이사하였습니다.

▶핸드폰 변경/ 이현승집사 010-7376-5111

■ 기타소식

▶제7회 진해노회 임원조직

▪노회장/김기해목사 ▪목사부노회장/구자천목사 ▪장로부노회장/박궁평장로

▪서기/이명호목사 ▪부서기/정기영목사 ▪회록서기/오성한목사 ▪부회록서기/김성규목사

▪회계/김수길장로 ▪부회계/김광선장로

▶진해노회 임원회/ 오는 22일(수) 오전11:00 동부교회당, 유치원 도서실

▶진해노회 중부시찰회/ 오는 24일(금) 오전11:00 중부교회당

▶진해노회 주일학교연합회 교사축제가 오는 25일(토) 오전10:00~오후4:00 덕산초등학 교 운동장에서 있습니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바랍니다.

▶진해지방 SFC 찬양축제(Holy Club)가 오는 25일(토) 오후4:00 제일진 해교회당에서 있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들과 학생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 자은사회복지관/ 2008년 자원봉사자 교육

사회복지법인 드림재단 자은사회복지관(관장:신태희집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가는 시기에 자원봉사활동의 올바른 이해와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봉사활동을 통한 삶의 방식과 존재의 의의를 중요한 계기가 되기 위해 좋은습관창조원 최상복 원장을 초청하여‘봉사가 갖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장소 : 10월 24일(금) 오전10:00~12:30, 드림재단 3층

▪ 강사 : 최상복원장(좋은습관창조원)

(대검찰청, 법무부, 행정관 등 공무원 8만여명 강의, 삼성,현대,LG,SK 국내 기업 30여만명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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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재단

제4회 가을꽃축제

-음식바자회-

“함께가자”(同行)

일시 : 11월1일(토)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장소 : 진해동부교회 정원, 드림하우스 1층 쉼터, 벳새다식당

█ 행사목적

1. 중증장애인 공동생활 시설“하늘정원”대지 구입비(마천동3-3)

2. 밀알주간보호센타 운영비 지원

3. 선교부 주관 학생회 단기선교비 지원

█ 행사조직위원회

• 자문위원 : 박경태 조후섭 이현태 최정수 전일표 배은환 임성수 민춘식

김득규 권정인 구길서 박병판 김은수 김정오 강호욱 김경연

• 행사추진 위원장 : 김광선

• 진행 부위원장 : 박종현 구길서 차준명

• 총무 : 이용진

• 협동총무 : 윤용식 임기홍

• 기획부 : 선교위원회

• 재정부 : 박길섭 김동자 오경숙

• 조경부 : 김태식 김병호 오정환

• 시설부 : 최성구 김성관 강호욱 김금복 최경현 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 조리부 : 김옥영 강미숙 채옥희,5,6,7,8,9,10,11 여전도회원

• 홍보부 : 구역순장, 권찰, 남녀전도회원 및 전교인

• 판매부 : 정희자 3,4 여전도회원

• 취재부 : 최경현 이강욱 허동근

• 청소설거지부 : 각 남전도회원, 진해남중 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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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합시다

✱ 화분, 화초 가져오기 - 구역별, 가정별, 개인적으로...

✱ 바자회 물품을 접수합니다.

옷가지, 생필품, 가전제품, 농산물, 기타 판매 가능한 모든 것 (이번 기회에 각 가 정마다 집안 대 청소 및 정리를 하셔서 쓸만한 물건들인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으 면 바자회에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폰서 - 개인사업체 스폰서(후원품) (30,000원 이상)

❮스폰서 접수 및 문의사항❯

박종현목사(010-4461-1558) 김광선장로(018-362-0145) 이용진집사(011-581-1789)

스폰서 접수는 10월 26일까지 마감합니다.

잃은 양을 찾듯이 스폰서를 찾으면 누구나 드림사역에 중요한 스폰서가 될 수 있습니다

✱ 만나는 사람마다“함께가자”와 재단의 사역을 소개하고, 5,000원 티켓을 판매합시 다(4,000장 발권). 티켓은 구역별로 나누어 드립니다. 절대로 강매하거나 무리하게 하지마시고 적당하고 원만하게 판매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가족끼리 한번 외식한다 생각하시고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면 진행 부에서도 평안과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 티켓 사용방법

① 5,000원 권 한 장으로 국밥 한 그릇을 맛있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② 5,000원권 한 장으로 2,500원권 티켓(2장)으로 교환 후 기타 음식 구입합니다.

③ 5,000원권으로 일일찻집 이용합니다(1인).

④ 기타 행사 및 구매는 현금으로 합니다.

(바자회 옷, 물품, 농산물, 아이스크림, 일일찻집, 호떡, 기념사진, 기타) .

그리고 이어서 ……

11월 2일(주일)

새생명전도주일 1,000명예배자의꿈!

전도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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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세례(입교)공부 준비반 안내

▶세례/입교준비반

 1부예배 참석자 및 중고등부 : 26일(주일) 오전11시, 4층 교육관 1호실

 2부예배 참석자 : 26일 주일2부 예배 후 12시20분, 4층 교육관 1호실

(담당 : 임성수장로 ☎ 010-5085-7946)

▶학습준비반

 26일 주일2부 예배후 12시 20분, 4층 교육관 2호실

(담당 : 민춘식장로 ☎ 010-2599-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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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설립 60주년기념행사 관련 알림

▶11/2 새생명전도축제 준비위원 모임

오늘 오후예배 후에 2층 자모실에서 모입니다.

참석대상은 김광선 전일표 민춘식 임성수 박병판 구길서 권정인 윤용식 이동복

황보희 그 외 참석 희망자 등입니다.

▶교회설립60주년 기념 감사예배

 일시 : 11월 16일(셋째주일, 추수감사주일 오후예배)

 감사예배에 합당한 행사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10월31일까지이며, 제출처는 김광선장로님, 박병판 채종락 집사님께로 하시되, 당일 시행 가능한 행사 위주로 제목, 내용, 준비물 등으로 작성(예, 4행시짓기, 기관별 장기자랑 등)하셔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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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2,끝)

임미경집사 / 제1구역교회

(지난주에 계속)

만약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면 먼저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는데 많은 사람이 예약을 해놓고 있어 언제 검사 할지도 모르고 또 초음파 검사를 한 후라도 외과의 스케줄에 따라 검사 날짜를 잡아야 한다고 하는데 아이는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잠들어 있는 아이를 보며 하나님께 기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 양털 표징을 통해 받은 사명에 대해 확신을 얻은 기드온이 생각났다. 처음엔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게, 두 번 째에는 양털은 마르고 사면 땅에는 이슬이 있게 구하였을 때 응답해주신 하나님.‘그래 나도 하나님께서 나와 지우를 기억하시며 반드시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표징을 구해보자’“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 지우를 기억하시고 반드시 치료해주신다면 내일 당장 그것도 오전 12시까지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러면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우리 지우를 반드시 치료해주신다고 믿겠습니다.”이 기도 후 다시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기대에 부풀어 잠에서 깨어났다. 아침 9시, 10시, 11시까지는 마음이 편안했는데 시간이 계속 흐르고 12시가 다가올수록 가슴이 두근거렸다. 11시30분 35분, 40분, 50분까지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왜 이렇게 연락이 없을까? 이제 10분 남았는데… 초조한 기다림 속에 시간은 어느덧 11시 56분. 그때 지우 담당 선생님이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초음파는 10월말까지 모두 예약이 차서 도저히 검사가 안되겠고 오후에 CT 촬영을 해서 조직검사를 준비하자고 말씀하셨다.

할렐루야! “부족한 나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지우를 반드시 치료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인내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CT 촬영 후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다. 그러나 나의 마음속엔 계속 하나님이 크기를 조금씩 줄여 주셔서 조직 검사하지 않기를 기도하고 기도 부탁도 드렸다. 그렇지만 주일 저녁까지 크기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조직 검사를 해야 하나?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면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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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조직 검사하기로 한 그날 새벽에 일어나 보니 크기가 조금 줄어 있었다. 교수님이 회진시 보시면서“조금 줄었네. 반응이 느리지만 항생제가 조금 듣는 것 같다. 조직 검사하지 않고 치료해 보자”라고 말씀하셨다. 할렐루야!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후 크기는 계속 줄어들어 계란 크기 정도까지 작아졌다. 걱정했던 간 수치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신장도 모두 건강한 상태로 돌아왔다. 지우 입맛도 돌아와서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이제는 퇴원하고 집에서 약을 먹으면서 통원치료를 하자고 하셨다.

2주간의 병원 생활이 끝이 났다. 단 2주간의 시간이었는데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은 느낌이다. 지우의 일을 계기로 다시한번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었고 온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받았고, 자녀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앞으로 부족하지만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도 기도로 돕고 마음으로 돕고 물질로 돕자고 남편과 마음을 모았고 하나님 앞에 더 열심히 충성하고 교회에 봉사하는 일꾼이 되자고 다짐했다. 힘들 때 많은 분들이 기도와 심방과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격려해 주셨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 모른다. 정말 큰 힘이 되었다. 다시한번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든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