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사실 지금쯤은 해보기가 힘들답니다
물론 이곳에서 말하는 남쪽( 따듯한 남쪽)에선 북부인 밀라노 보다
해를 보는 날이 많지만 지금같은 겨울철엔 거의흐린날씨의 연속이라고
보는것이 정확하겟네요/
어제는 잠깐 맑은 하늘을 보였지만 역시 본래의 모습으로 칙칙하고
음산한(?) 날씨를 ..마치 내 목소리 같은색이네요.
이쯤에서 내가 처음으로 밀라노에 왔던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96년이었나요
한참 별을 네 가슴엔가?? 뭐 이런 제목의 드라마가 무지 유행일때
잠시 내가 말했던 밀라노의 성 스포르체스코에서 그 누구지 신애라의
남편...ㅠㅠ 늙으니 기억..아! 차인표가 뛰어다니구,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인 ㅣ밀라노 두오모에서 지금 이혼설에
휘말린 최진실이 걸어다니구..
정말 아름다운곳이다 그랫는데 본 특파원이 본 밀라노.....으웩~!!
오자마자 본 특파원을 기다리다 거의 노래진 얼굴의 변우석(현 스칼라의합창단워)동문과 윤태현 (지금 독일에서 활약중이 basso가 나의 짐없음에 허탈해 함서 물론 그당시도 비가 부슬부슬.. 나를 데리고간
몬자라는 동네의 우석이네집 물론 그집은 아주 훌륭한 멋진집이었음에
추호의 의문도 없지만 그 집의 맞은편 집 ..............
색깔 벗겨진 창고같은 건물...... 난 지금도 그때의 기억을 되 살릴때마다 밀라논 거의 인천의 뒷골목으로 연상이되곤하죠..ㅋㅋ
어쨋거나 밀라노 세게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하나 밀라노
저녁 마다 가득히 낀 안개와 그 안게에 아랑치않고 마구 달리다
3,4백중 충돌이 일어나는곳 .......
이곳에서도 정말 아름다운 로멘스와 진실이 살아 숨쉽니다.
여러분 새해에도 다들 최고로 노력하구 최고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