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과 선도 이야기

작성자 : 장난걸~ 작성일 : 2002/02/19 12:51 1. 아줌마~ 짜장면 이써여? 먼저 중국집에 전화를 건다.(아무데나) 아: 엽때여?/ㅡ,,ㅡ 나: 아줌마~ 짜장면 이써여? 아: 그래.. 있눈데 몇그릇 가다주까? 나: 글엄요~~ 짜장면한테여~ 전화와따구 말해주쉐여!! 그리고 뚝 큰는다. 아줌마 조금은 열바다도 아, 이것이 미쳐꾸나.. 하고 생각하고 뭐라 안한다. 조금 이따가 또 전화를 건다. 아: 엽때여?/ㅡ,,,ㅡ 나: 아줌마~ 짜장면 이써여~~?! 아: 있눈데.. 몇그릇 가따주까? 나: 글엄여~ 짜장면한테여~~~ 짬뽕이 전화해따구 말해주세여~~~~~~~~~~~~~~ 그러구 뚝 끈는다. 이정도는 참눈다.. 아줌마의 인내심이 있지 않은가? 이것은 한 1분 정도 간격으로 해야 효과가 있다. 한 3번 쯤 한뒤 다시 전화를 걸으면.. 아줌마: 엽때여?!!!!!!!!!!!!!!!!! 나: 아~줌~마~ 거~기~ 중~국~집~이~져~??? 아줌마: 그런데.. 뭐머글래? 나: 아줌마~~~~~~~~ 저 짜장면인데여~~~~~~~~~~~~ 저한테 걸려온 전화 업떠써여~~~????? 아줌마.. 전화 코드 뽑아버린다.. 2. 아빠 계시냐? 한 집에 전화를 건다. 아무 번호나 누른뒤 누군가 받으면 음성을 쬐금 변조해서 이렇게 말한다. 어른이 받으면 끊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한 번 해 보는 것도 좋다..ㅡ.ㅡ 아: 엽때여~?? 나: 아~ 거기 아빠 계시냐? 이렇게 물어봐서 아빠가 계신다고 하면 말짱 꽝이니 끊을 것. 아: 안계신대여.. 나": 엄마는? 아: 안계세여.. 근데 아찌눈 누구세여? ( "_" ) 나: 니가.. 여자냐? 아: 네.. 여잔대여.. (남자라고 할 수도 있다.) 나: 그럼.. 니가 첫짼가? 둘짼가? 아: 첫째여../ 둘째여../ 셋째여.. / 외동이여..(등등 많은 대답이 있따.) 나: 그럼.. 아빠한테 이것 좀 전해드리렴!!!!!!!!!!!!!!!! 아: 뭔데여? 나: 아빠한테, 장난전화 왔따고 말씀드려라!!!! 그리고 끊는다. 아이의 당황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3. 부부싸움 시키기 전화를 건다. 아까 그 집이어도 좋다. 여자가 전화를 받게 유도한 뒤 이렇게 말한다. 여: 엽때여? 나: 안녕하세여. 이름이 뭐십니까? 약간 황당해도 대답할 것이다.. 왜냐고 물어보는 년 이쓰면 아이 학교에서 전화해따구 한다.. 여: 채해련(가명) 인데여..? 나: 아.. 그래요.. 거기 주소가 어떠케 되십니까? 여: ○○아파트 ☆♡동 ☆○△호여..(주소를 말할 것이다) 나: 그럼 지금 받고 계신 분 나이는여? 여: ○이여..(나이를 말할 것이다) 나: 네~ 알겠습니다. 뚝 끈는다. 그리고 남자가 들어 왔을 때 쯤 전화를 다시 건다. 여자가 받으면 음성을 변조시켜 바까달라구 한다.. 여: 엽때여? 나: 아. 거기 남편되시는 분 계십니까? 여: 네..(아니라고 하면 끈는다) 나: 그럼 좀 바까주시곘습니까? 여: 네, 알겠습니다. 남: 엽때여? 나: (여자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 거기 저는 어디사는 누구라고 하는데여, ○○아파트 ☆♡동 ☆○△호에 사시는 채혜련씨 안계십니까? 남: 있는데여 나: 아니, 여보세요!! 부인 교육을 어떠케 시키는 것임미까?? 남: 우리 부인이 모가 어째서여? 나: 우리 남편을 꼬셔서 글쎄 밖으루 나오라고 하지 않아여!!!!!!!!!!!!!!! 남: 네? 모라구여? 나: (막 뭐라구 그런 뒤 끈는다) 그럼 그 집 쌈난다..;;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게 조타. 4. 따른거 업떠여> 중국집에 가서 그 집 메뉴를 모두 달달달 외운다. 그 뒤 집에 와서 그 중국집에 전화를 한 뒤 이렇게 말한다. 아: 엽땨여? 나: 여보세요, 거기 ○○ 중국집이져? 짬뽕이랑 짜장면이랑 우동이랑 라면이랑 떡만두국이랑 순두부 찌개랑 @%$$*%&(*_(*_)(*)()*(&*^&%^$^$&^%&*^)*)_(+(+^&%$^$^$%#$@$%#%%&^*$%#%&%$%#&^ 그집 메뉴를 다 말한다. 그럼 주인은 실실대면서 대박잡아따구 막 적고있따. 다 말한뒤 일어케 왜친다. 나: 그럼 이거 말구 따른 메뉴눈 업떠여??? 저는 가볍게 웃어보자고 쓴 거로서.. 저에게는 이거 하다가 디지게 처맞아도 할말은 없고 책임도 업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