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구림교총동문회 양점승 회장체제 사무요원 상견례...맡은바 임무 책임감 가져달라, 충실한 임원 당부

재경 구림교총동문회가 구림교, 남교, 북교, 중앙교가 하나의 학교로 통폐합함으로 인해 구림교만 있었던 재경 구림교동문회를 4개 학교로 이루어진‘재경 구림교총동문회’로 하여 동문간의 단합을 이루면서 발전을 기하려는 임원진 상견례 및 발전을 모색했다.
지난 31일(금)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길(낙원동) 낙원오피스텔(10층)에 있는‘재경 영암군향우회’사무실에서 사무요원들 간의 상견례를 갖고 업무에 대한 역할을 설명해주며 갖추어야할 임무에 대해 모색했다.
총동문회는 구림교 출신인 조용수(23대) 회장이 기초를 다지고 박현태(24대) 회장이 기둥을 세워 집을 지어 놓은 것을 남교 출신인 양점승(25대) 회장이 그 집안을 꾸미어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하여 대가(大家)를 이루게 됐다.
대가의 가장인 양점승 회장은 5월 제45차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2개월을 소요하며 최종 사무총장 선임까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조직은‘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대외협력위원, 전문위원, 총괄조직관리위원, 홍보실, 이사, 회장, 감사, 수석부회장, 부회장과 사무국인 사무총장, 사무국.차장, 총무국.차장, 기획국.차장, 재무국.차장, 조직국.차장, 의전국.차장, 문체국.차장, 홍보국.차장, 청년국.차장, 여성국.차장과 산하단체인 산악회장 및 총무 및 대장, 골프회장, 청년회장, 여성회장’등 총 22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조직을 발표한 후 임원진 상견례는 1개월 만이다. 첫 임원진 상견례는 사무요원부터 이루어졌다. 각 국.차장 및 산악회.여성회 등 단체장 등 사무요원들이 자리하며 서로 본인 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누면서 얼굴을 익혔다.
총동문회는 총동문회가 잘 돌아가려 면은 가장 우선시하고 신경을 써야할 것은 총 32명인 사무요원끼리‘수시로 모임을 갖는 일’이라고 봤다. 수시로 연락을 취하거나 모임을 갖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스킨십’을 자주 하여야 만이 사무요원간의 친밀함이 이루어진다며 스킨십을 강조했다. 연락을 취하는 데는 별도로 폰(업무용 휴대폰)을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다. 조직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회장, 사무총장, 총무가 다 맡아서 하는 것보다는‘각 학교별로 조직총괄담당자’를 두어 관리하는 등 분담을 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진 연락망 관리는 홍보실장이 하기로 했으며 홍보실장은 임원진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카카오 톡 방’을 만들어 공지사항 등을 전하기로 했다. 카카오 톡은 전체임원 카카오 톡 방이 아닌 부분별로 나눠 고문 카카오 톡 방, 자문위원 카카오 톡 방, 부회장 카카오 톡 방, 사무요원 카카오 톡 방 등의 개별적으로 나눠 하게 된다.
산하단체인 산악회와 여성회가 아직 조직구성이 완성되지가 않아 하루 빨리 조직을 구성하여 본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독촉했다.
총동문회는 사무요원들한테 직책을 부여했지만 사무요원들이 아직 업무에 대한 이해와 파악을 못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내용을 작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동기부여를 고취시키겠다며 업무내용과 역할을 작성해 인터넷이나 SNS(카페, 밴드, 카카오 톡 등)를 통해 알려주겠고 했다.

양점승 회장은“재경 구림교총동문회가 4개의 학교로 이루어진 총동문회인 만큼 화합과 단합을 가장 해결해야할 일이고 보여 줘야한다”며“학교가 하나가 된 만큼 우리 총동문회도 함께 가야한다면서 화합되고 단합된 모습으로 총동문회의 명성을 떨치고 위상을 높이고 크게 빛내기 위해서는 소속감을 갖고 책임감 있게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임원상견례는 회장, 사무총장, 총무이사, 홍보실장을 포함한 고문과 감사, 자문위원, 운영위원, 전문위원, 이사와 부회장으로 나누어 가질 예정이다.
한편 총동문회는 동문행사뿐만 아니라‘9월 21일 군서면민의 날 행사, 10월 21일 재경 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행사, 10월 30일 영암군민의 행사’등 각종 행사에 관심을 보이고 참여를 하는 총동문회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YGN리포트(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