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마코리아 운영위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고엥카지 전통의 위빳사나 명상코스가 국내에 도입된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13회의 10일 코스를 개최하였고, 1회의 사띠빳타나 코스를 개최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많은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앞서 봉사한 많은 담마봉사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그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그러나 앞으로 처리해야될 일들 또한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올해 4번의 명상코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여러가지 일들을 점진적으로 순차적으로 여건이 되는대로 추진해야 겠지요. 그런 일들을 순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 보면...
적당한 임대공간을 지속적으로 알아보면서 전용센터부지를 마련하는 것이 급한 일중에서도 급한 일이구요, 이사진을 구성하여 법인으로 등록도 해야되구요, 서울 사무실도 마련해야 되구요, 셀프코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되구요, 각 지역별 그룹싯팅 조직도 갖추어야 하구요, 저녁법문요약집을 출판해야 되구요, The Art Of Living을 출판해야 되구요, DVD에 자막을 넣어야 되구요, 사띠빳타나 코스 저녁법문요약집도 출판해야 되구요, 등등...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급한 일은 우리 각자의 수행이 더욱 무르익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모든 일들을 한번에 할 수도 없고 한사람이 다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 두 사람에게 다 하라고 하는 것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의무와 책임을 지고 있고 담마봉사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따라서 일의 경중과 상황의 급박에 따라서 일처리를 하나씩 해나가되, 우리 모두 조금씩 힘을 모아서 한사람이 바쁘면 다음 사람이 대신하고, 한사람이 힘들면 옆에서 도와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담마코리아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두터운 운영진체계를 구축함을 우선 과제로 삼기로 하였습니다. 정성과 열의로 가득찬 분들이 두텁게 운영진을 구성하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운영위원진도 두꺼워질 것이고, 이사진이 또한 신망받는 분들로 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운영진에 대한 그 동안의 진행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현 운영위원진(총 7명: 호칭생략하고 순서 없이 나열합니다.)
현영하님, 김동현님, 양희찬님, 양문옥님, 김호산님, 이호은님, 강영욱.
2. 현 운영진(총 7명)
이혜경님, 박구룡님, 안수정님, 전명수님, 박준님, 김창식님, 정상혁님
3. 신규 운영진으로 참가신청서를 보내주신 분(총 11명)
박남식님, 오홍식님, 오중영님, 박민주님, 김동현님(여), 홍혜정님, 윤말재님, 안정숙님, 김용희님, 박순천님, 오인우님
4. 신임 운영진으로 추천 받으신 분
김경아님, 울산에 계신 박희숙님, 지리산 연동진님, 증평의 김주식님, 박운진님
이상입니다.
당부의 말씀...
이 메일을 받으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신임 운영진으로 추천 받으신 분이외에 운영진으로 활동하실 열의를 갖고 계신 분을 적극 추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0일간 추천을 받아서 그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With Metta,
담마코리아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