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웃도어 팀버랜드는 5월이 들어서면서 황사가 걷히고 날씨가 갑자기 더워짐에 따라 하절의류 판매량이 40%를
넘어섰다.
재킷의 경우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해 이제 여성 재킷은 신규 투입 물량을 기다리는 형편이라고 행복한 고민을 했다.
현대 백화점 이성우 바이어는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잡은 브랜드들의 판매 신장율이 두드러진다며, 패셔너블하고 소프트 한 트랜드로 점점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한 현상 때문”이라며 “판매호조로 특별한 판촉행사 없이 디자인과 제품력으로도 이미 고객에게 어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팀버랜드는 이미 F06 시즌에 10억 이상 일본과 홍콩 등에 여성라인을 포함한 아웃도어 의류 수출 건을 수주 받아놓은 상태라서
상승세를 계속 탈 전망이며, 올해 매출목표인 30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팀버랜드 영업총괄 김기관 차장은
“코오롱스포츠 디자인팀과 생산 담당들이 대거 유입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아웃도어 제품 생산에 자신을 갖게 되었으며, 보다 젊고 세련된 상품과
여성라인의 확대와 아울러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자연정화 및 봉사활동 등의 스피릿 마케팅과 Jeep, 국립공원 등과 함께 하는 CO-WORK,
고객체험 마케팅 등이 어우러진 결과 물”이라고 말했다.
팀버랜드는 2006 부산 모터쇼에도 미국 SUV 자동차
메이커인 Jeep의 메인 후원사로 참가했으며,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팀버랜드의 모 회사인
FnC 코오롱은 코오롱스포츠, 팀버랜드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1/4 분기에 전년대비 27%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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