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3일 이재성
<기말END>
휴~ 드뎌 기말 끝! 모두 살아남았나? 난 살았어. 모두 기말 잘 쳤겠지(아님 말고)? 역시나 기말은 좀(많이)어렵더라.... 나도 평균 '똑' 떨어졌어(ㅠㅅㅠ) 그래도 중간때 성적이 좀 좋으니까 뭐..... 다음 시험엔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지!!! 난 요즘 틀린것 피드백 中... 글구 이번 일요일에 유파라 갈 계획 中 그리고 방학땐 프로젝트 하고 여행두 ㄱㄱ! 너희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어? BUT.... 이번 여름방학은 짧아...OTL 단기방학 땜시..... 그래도 한달+8일은 되니까 좋당~ㅋ 그런데 만약 이런 성적표 나오면......
All가 나온거에 선생님 말씀에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으며 과제물을 잘 챙겨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엄청 혼나겠지? 그래도 열심히 했으면 좋은 점수가 나올거야. 그럼 모두 홧팅!!
(재성아! 방학 계획 잘 세워서 알찬 방학 보내기 바란다.)
2008년 7월 4일 (금) <김문경>
안녕~어느새 한학기가 끝나가는구나~ 어쨰 점점 시간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까? 모둠일기 조도 이제 바뀌고 1학기 시험 다 치고... 어째 중학교 시작이 내 맘대로 좋게 안 끝나나 몰라! 요번 성적은 순전히 내 탓이지만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1학년은 공부 방법을알아가는 시기라니까 큰 시행착오도 겪었고, 그걸 바탕으로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수 있도록 하자~♥ 정말 오랜만에 이 일기장을 받았는데 김민준 일기를 보고(의외?) 감동먹었다... 너한테 정말 그런 시기가 있었구나... 싶다. 사람은 시행착오도 겪고 극복하며 성장하는 법이니까 말이야. 그런데! 김민준~ 네가 일기를 쓴건 6월 15일인데 왜냐? 나한테는 착해보이지 않을까? 나한테는 달라진 모습이 없다구~ 모든 성격이 착하게 복원되기를 빈다ㅋㅋㅋ(그래도 일기 내용은 굿)
아~간만에 머리도 쓸 겸 퀴즈나 하나 내볼까? 답을 아시는 분은 자기 일기 밑에
2>what is end of time and start of everything?
▶답을 알고 나면 정말 허무...ㅋㅋ Hint. 영어 그대로 생각할 것!
3>암호를 풀어라.
25-15-21 1-18-5 19-13-1-18-20
=? You are smart (알파벳) 지우지 마셈
추신)일기를 꾸준히 쓰자(정성들여서!)
(성적이 문경이 마음 먹은대로 잘 나와주질 않지?
1학기 2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더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해 보자!)
2008년 7월 7일 (월)
날씨-햇볕이 쨍쨍, 작성자(김민준)
머쓰지?... 다들 주말에 많이 놀았는가? 아님 혼났는가? 본좌는 TV재방송을 열샙편 봤다... 성적이 올랐는데 별로 안 기쁜건 머지? 자랑도 하면 안될것 같은 느낌? 초딩식 일기는 쓰시 싫었는데 써야겠다...죄송하고...
초롱로마!
오늘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야 되는데 졸린다.//
우리조도 이제 파멸? 난 클난ㅆ다.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가고 있다.
학교-집-컴퓨터-숙제안하고 학원-집-침대..ㅠ ㅠ. 어떻게 하면 전 이생활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심심해...나도 퀴즈를 내 볼까요?
.ㅎㅎ 답을 아시면 상금이 100억!에서 억을 빼 주세요.
1. 공중에 떠있는 숫자 오는?(뜻 그대로 풀이 하셈) 영어임..
2. 구멍에 숫자 일이 있으면?(뜻 그대로 풀이 하셈) 영어임..
3. 4 명이 서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명씩 깨운다. 단 1이 2를 깨우면 1이 2의 자리로 간다. 그리고 2가 3을 깨우로 감..이것이 가능한가? 불가능하다면 이유를 쓰시오.
4. 위의 글에서 '초롱로마'의 뜻은?
(성적뿐만 아니라 행동면에서도 향상되어 1반을 지키는 의젓한 민준이가 되어보지 않을래?
방학계획 잘 세우고 철이 많이든(?) 민준이로 거듭나길...)
2008년 7월 7일 (월) 김민주
날씨: 더워서 죽을 것 같음...나좀 살려줘~
모두들 안녕~ 정말 오랫만에 일기를 쓰는것 같아. 오늘 우연히 김민준 일기를 (전에 썼던것)을 보게 되었는데 나 완전 감동 먹었음...
김민준이 그런 과거를 가지고 있을줄이야..놀랐어 ㅋ
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으니 대단한걸..
이제는 방학도 다가오고 있고 1학기도 끝나가네. 3월에 중학교에 입학한지가 어제 같은데...모든 새로운 환경이 낯설기만 했는데 1학년 처음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은 날 기다려 주지 않은 다더니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김민준 말처럼 공부에 미쳐보지도 못한체 말이다.
아, 맞다. 윤경이가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었지? 나의 장래 희망은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이야. 요즘 나의 학교 생활은 처음보다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더 재미있어진것 같아. 친구들끼리 같이 일기도 쓰고, 학교에선 이야기도 하고, 떠들고 놀기도 하고.
이런 시간이 나에게는 ㅈ가장 행복한 시간인것 같아. 아참! 이번 주말에 나는 친척들과 경주에 1박 2일로 다녀왔어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 가기로 한 약속을 깨고 말이야.
다음에 다시 놀기로 했지만-ㅋ
암튼, 경주에서의 1박 2일은 (저번에 무한도전이 촬영한 장소였음)정말 재미임ㅆ었어.
노느라고 토요일에 잠을 3시간 밖에 자지 못했지만 말야 ㅋ 차안에서 잤어야 되는데 차에서도 논다고 못자고 ㅋ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어(다행히 집이 가까워서 지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좋은 추억을 쌓은것 같아. 내일은 우리 동생 생일인데 지금 자기 생일이라고 난리났음-
생일이라서 좋~겠다. 나는 생일이 10월 달인데 아직 많이 남았음(-아닌가?)
요즘 너희들의 학교 생활은 어때?
학원다닌다고 스트레스 받은것을 학교에서 친구들 하고 떠들면서 풀면 얼마나 좋은데~
요즘 다들 공부한다고 고생이 많아 (시험은 끝났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자!
1학년 1반 친구들 화이팅~!
(시간이 빨리가는 걸 민주도 느끼니? 나이대로 10대는 10km/시, 20대는20km/시, .....50대는 5km/시
세월이 빠른 속도로 간다고들 말한단다.
남은 한 학기는 좀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갈테니 친구들과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누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지내렴.)
7월 8일 화요일, 날씨...쪄 죽는 날씨....권혁모
일기 진짜 오랫만에 써보네 ㅋㅋㅋ
오랫만에 쓰는 건데도 쓸 내용없는 건 똑같네..
이제 시험도 끝나고 곧 방학인데 우리 1학년 1반 모두 힘좀 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시험점수 때문에 걱정을 하는 애들도 있는데 다음부터 잘하면 되지.
이미친 시험인 걱정을 해서 머하는데..다 시간 낭비할 뿐이지 ㅋㅋ (좀 멋있는 말인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수업시간에 너무 잠이 쏟아지는거 같다.ㅋㅋㅋ...모두 힘내자!
아 많이쓴거 같은데 이거 밖에 안되네..그래두 할 말이 없으니 모두 안녕!
(이제 열흘이면 방학이다. 중학생이 되어 처음맞는 방학에 혁모는 무엇을 하고 싶니? 혁모가 계획을 잘 세워서 꼭 하고 싶은 일을 정해 알찬 방학이 되도록 하자. )
08. 7. 9 <수> 장윤경
우리 이제 시험 끝나서 좋다. 하지만 성적이 엉망인걸... 그치만 우리 지나간 일은 잊고 미래의 시험에 대비하자. 난 이번에 많은걸 느꼈어. 공부는 절대 벼락치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어. 그래서 방학동안 노력을 해서 꼭 중간 고사는 좋은 성적이 나오도록 노력 할 거야. 너희들 목표는 어떤지 말해 줄래? 분명 너희들도 좋은 계획을 잡고 있을거야.
난 학교 생활이 즐거워. 다양한 책들과 행사, 특히 EOZ 난 솔직히 영어를 가장 좋아해. 오늘은 EOZ 가서도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대화도 해서 외국인가 대화하는 것이 꺼림 없이 편해질 것 같아. 그리고 나 요번에 영화를 봤는데 ‘핸콕’이라고 해서 정말 판타스틱했어. 머릿속에서 그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아. 다시 그이야기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또 보고싶은 생각이 들어. 12세 이상 상영이였는데 조금 끔직하더라. 일주일만 지나면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구나. 이번 여름 방학때는 한국 소설을 많이 읽으려고 해. 한국 문학 소설이 따분할 수 도 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어. 김주영 선생님의 즐거운 우리집이 재미있었어. 너희들도 한국 문학을 읽어봐. 친구들아 !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방학 보내길 바래.
(방학동안 윤경이는 더 많이 건강해지고, 읽고 싶은 책도 많이 읽으렴. 물론 방학동안 규칙적으로 영어, 수학 공부에 힘써서 2학기에 대비해야겠지. 중학생이 되어 처음 맞는 방학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 잘 세워보자 !)
7월 10 (목) < 김시완 >
얘들아 안녕~ 요즘 들어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것 같아. (이러다가 몸전체가 타는건 아닌지... >_<!)이제 며칠만 있으면 방학, 또 2학기가 지나면 2학년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내가 처음에 신도 중학교에 왔을 땐 우리반이 많이 낯설었는데 친구들도 많이 낯설었는데 이렇게 빨리 낯설었던 게 다 사라지고 벌써 방학이라니. 이 시간 좀 다시 되돌렸으면 한다. 그 많은 시간이 우리의 추억과 즐거움 이런 것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었는데 그새 그 많은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마니 참 아쉽다. 아주 많이 아쉽다. 친구들과 이제 아주 많이 친해질 수 있는데 벌써 방학이 다가오고 2학기가 되고 2학년이 다가 오다니. 정말 울어버리고 싶다ㅠ 하지만 그 많은 추억도 다시 2학년이 되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가지게 되겠지. ㅎㅎ 우리 1학년 1반!! 남은 세울이라도 아주 활기차고 즐겁게 지내도록 하자!!! >_<!! 화이팅 !!
( 설마 몸이 타기야 하겠니? 하지만 더워서 힘이 점점 빠진다. 에고 힘들어라. 그래도 좀 더 긴장해서 일주일 남은 기간도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