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들에겐 역시 업체 선정하는게 너무 힘들군요...
3주간 고민끝에 결국은... 안되겠다 싶어서 하나로에 가입했다가
선배님들 말씀에따라 하나로는 가지않았구요
어제 결국 천사 대리운전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일할려구요 에혀~~ 정말 힘이 듭니다
대리운전 하기전부터 이렇게 힘들어서야 ㅎㅎ;;
일단 다녀온 천사대리운전에 대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초보님들 참고하세요
회사위치는 강남역에서 양재역방향 뱅뱅사거리에서 좌회전 두번째 신호등근처
5층에 위치해 있구요 간판이 없습니다 ;;;; 그러니 가시기전에
사무실에 전화한번 하시고 찾아보세요^^ (전번 508-8242)
사무실안은 어느정도 체계가 잡혀있는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여직원3명에 이사포함 남자3명정도가 보이더군여...
입사를 하게되면 화요일과 목요일날 교육이 있어요
초보분들은 교육을 받으신 다음에 현장가서 일할수있습니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12까지였습니다
교육내용은 회사소개 그리고 보험,선입금등등 PDA사용방법 등등입니다
일단가시면 면접 보시는데 주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1.주입금제로 하구요 일주일에 77000원 월요일날까지
입금해줘야합니다 여기서 PDA할부가 빠져나간다니
부담이 덜하구요 제가 받은건 엄청나게 구형인데
사용개월수는 4개월밖에 안됐다고 가입비였던가?
아직 한달치 남았을거라고 하던데요 가입비가 분납해서
11000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PDA할부를 그냥내주는게 아니라 주선납금을
한달 완납했을 경우만 해당됩니다 참고하시구요
2.보험은 삼성회사 단체 보험이라고하여 2달에 한번 보험금을 냅니다
첫달은 127890원이구요 그다음 회수부터는 76750원입니다
보험 납입일은 1일입니다
나중에 환급요율은 천사가시면 프린트물에 나왔으니 참고하시구요
3.사용기계는 물론 PDA구요 아직 초보라 적응이 안되는지 한번 연습삼아
찍어봤는데 역시 제가 많이 늦더라구요 아직 수행이 더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PDA가 중고다보니 밧데리 사용시간이 2~3시간정도 밖에 안됩니다
사무실에서 따로 보조밧데리를 55000원 주고 구입해야 일하는데 지장없을
듯합니다
4.이렇게해서 입사 총비용이 선입금 77000원 보험금134540 프로그램비 10000
총 221540원입니다
5.오다는 어제 제가 3시정도까지 켜놓구 봤는데요 2시이후에는 한두건씩 나오더라구요
물론 잡을수 있는 오다면 좋으련만.... 대리사정이그만그만 하겠죠?
저처럼 초보분들 고민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처음 일하다보니 업체선정이
제일 힘든거 같습니다 천사에 가입하게되시면 운영자 선배님한테 조언을 구해보세요
선배님이 좋으셔서 득이되면됐지 실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기왕 선택하신 일... 열심히 부디치며 돈 많이 버시길 바랄께요...^^ 지리관련.. pda관련.. 손님과의 문제 등등.. 첨엔 많은 어려움도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이란건 있는 법이니 만큼.. 고수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세요 글구.. pda는 새거나 중고나 밧데리 용량은 그정도랍니다...^^
잡초님 고맙습니다 오늘 첫출근인데 긴장되기도하고 기대되기도하고 ㅎㅎ; 암튼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열씸히 해볼께요^^
천사는 지역마다 팀장제로 운영이 됩니다.. 일단 팀장에게 모든 노하우 (찍는 방법등등)를 이슬이로 대접하면서 전수받는게...
첨엔...아무데서나... 현장 경험을 익히는게 중하겟죠 ^^ 그럼...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오다빨 화이팅~~~~ ㅋ
굿서비스는 적정기사 보유로 힘들듯 하구요. 핸들포유도 초보는 힘들 듯 한데요? 다 사업자 내고 하는 건데 초보가 가능하기나 하겠습니까? 난다긴다 하는 최전방인데~
주선입금....한달완납이 아니라 pda통신료통지서를 두번째 받아야 주선입금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거 땜시 누구나다 한번은 상황실하고 싸우고 넘어가죠......말일경에 입사하신분은 5번정도입금을 시켜야 할인이 되고 월초에 입사하신분들은 거의 8~9번 입금시켜야 할인이 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잘 참고할께요~^^
저도 하나로/해피콜에서 9개월 일하다 천사서비스(신천사)로 왔습니다. 하나로에 비하면 오더수는 훨씬 많은데..PDA로 잡는게 익숙지 않아서..특히 장거리 오더가 무지 많은데 그거 잡긴 좀 힘들고..요즘은 단거리(10킬로미만)기본 만원..요게 더 짭짤합디다.
천사들어오기전엔 저도 라디오광고듣고 뭐 이런 싸구려업체가 다 있냐고 무지 욕했었거든요.막상 와서 일해보니..고객입장에선 무지 싸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오더는 폭주하드만요.실제 일해보니 결코 싼요금이 아니드만요.첨엔 장거리만 잡을려고 욕심부리다보니 밀리기 일쑤고 뺏기고.시간 잡아먹고..기껏 4-5개 고작인데
3월14일부터 10킬로미만시 만원으로 정하니까..단타가 널너리 떴는데도 아무도 안잡기에 요즘은 작전을 바꿔서 걸어가는 위치에서 단타만 잡기로 했지요.피크타임때는 장안동-장안동(아무도 안잡으면 2만원 줌)요래 뜨고.상봉동-신내동(1만5천원)..망우사거리-신내동(1만5천)..의외로 재밌어요.장타보다 팁도 잘나오고..
킬로제라서 그런지 길모르는 초보기사는 일하기 수월할겁니다.고객입장에서 볼땐 기사 맘대로 아는길로 가려해도 왠지 많아 도는거 아닐까 생각해서인지 잠자는 고객 볼수없고요..아주 길 잘 갈쳐줘여.하물며 하나로있을때 정액요금때는 고객이 목적지 속이는 경우 많잖아요.그리고 주차서비스 당연히 해야되고 먼거리돌면
기사입장에서 짜증날텐데...멀리 돌면 돌수록 요금 더 올라가니 우리 기사들이야 맘 급할일 없고..천사에 와서는 고객들이 집가까이 오면 거의 주차는 고사하고 고객들이 도로입구에서 거의 끌고 가데요?그타고 돈줄때 딱 킬로수만 주는 고객 거의 없죠?엄청 조금줘서 미안타는 표정으로 1-2천원 거의 90%이상 더 얹어주죠
탱글이님 천사 직원이죠? 12시피크타임에도 오더가 10개정도 밖에 안디덴데 현혹 시키지 마세요 벌 받아요 남에 눈에 눈물흐르게 하지 마세요.
맞는예기입니다.. 현혹 되지마세요 11시쯤에나 오더가 10개정도 이고 그전이나 그후에는 간간히 올라오는 오더 잡을라면 눈에 불키고 봐야 됩니다 예전에는 저도 매일 10만원 벌이는 됐는데 요즘은 10만원 벌기가 무지 많이 힘듭니다..탱글이님에게 현혹 되지마세요
내가봐도 탱글이님은 천사홍보사원이네요... 탱씨 넘 그럼 안됩니다. 초보들 멋모르고 현혹하지마세요. 다아는 얘기를 그렇게 미화하면 곤란하지요.
어 나두천사초본데요 탱글님말씸 맞는것 같은데요 내가하고싶은말 탱글님이 해주셔서 감사 >>
참내 어의가 없구만 뭐 팁이 90%이상이라니,,,,90%이상이 안주는데 잘못 썻것징,,,, 킬로제라서 경유비 몆천원도 안주려고 하는 양아치 투성인디,,,,,그린님 이왕 하시는동안 팁은 고사하고 경유할경우 그돈이나 미리 말하고 꼭 받아 내세요. 천사손넘들 양아치 무지 많아요.
만원짜리 오더 해결이 안되니깐 초보기사님 또 꼬시는겁니다. 알아서 판단하세요. 여긴 기사사칭 홍보 직원들 많습니다.
천사도 이제는 옛날의 천사가아닙니다 한마디로 좋은시절 끝났습니다
하이고..이제야 꼬리글 보고 답변합니다.저 절대로 천사 홍보맨아닙니다. 하나로/해피콜에 9개월 일하다 천사에 온것은 1월17일부터인데요? 하나로에 비하면 콜수가 더 많고 고객들이 의외로 순수하다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제가 신입분들 현혹시키고 꼬셔서 뭐가 득이 된답니까? 5월들어선 요금도 경기권은
기본 13000이던것이 10000원에 킬로로 되다보니..저두 역시 전보다는 힘이 듭니다. 어느 회사가 본인에 맞는가는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는 거겠지요. 암튼 저는 하나로에 있을때 보다는 더 맘이 편하고 일하기가 수월하다는 말씀드린거지 별다른 생각에서 덧붙이거나 현혹하는거 절대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전에 일하던 회사와 비교해서..제가 겪고 경험하고 생각한것을 이왕에 입사하신분이라기에 조금이나마 같은 동료로써 용기나 힘이라도 될까싶어 알려드리는것이지 절대 미화하거나 헛소리가 아닙니다.저 기사번호 1075번입니다.확인해 보세요.나 참..진실을 거짓으로만 몰아부치는 세상인지라.저?요금시비 안합니다.까짓것
경유비같은거? 그냥 써비스하지요.킬로요금 반올림? 전 500원 천원정도 기분좋게 깎아드린다고 인심쓰면요? 오히려 기분이다~하고 더 얹어줍디다.돈 몇백원에 목숨걸고 손님과 시시비비 하다보면 시간낭비요 골머리만 아프니.손님 기분맞춰 적당히 얼르고 달래면 오히려 기분들 내더이다.다 내가 어케 처신하냐에 따른거지
때론 억지손님이나 무대뽀 양아치 손님 걸릴때도 있지요.전 그런 고객들은 적당한 서비스로 손님 주는대로 받지요.단 회사에 알려서 그고객 다신 오더 못받도록 하고..그고객한테도 다신 우리회사 이용마라 합니다.그리고 다음날 문자로(귀하는 불량고객으로 등록되었으니 다신 이용마라)보냅니다.일단 제가 선택한 일이니
제가 있는 동안만이라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살다보면 힘든일 어려운일 즐거운일...다양하지만 기왕에 선택한 것이니 열심히 일하시고 짜증나고 힘들어도 용기 잃지 마시고 힘 내십시요(제이슨님..만원짜리 해결 안되다니요?전 투잡으로 일하는지라 장타보다 단타를 선호하는데 만원짜리 하고 싶어도 드물던데요?)
탱글님 글인제야 봅니다. 기사님이라시니 우리 기사들이 오해할것까진 없다고 봅니다 단지 탱글님 하신말씀이 탱글님 입장에서 틀린말씀이라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볼때 초보분이나 천사를 모르는 분들 입장에선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군요.
저두 천사에 일해보았고 지금도 현제 천사 근무하시는 기사들과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있지만 탱글님 생각처럼 잘돌아가는 천사기사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수입이 감소하였고 고생합니다. 초보분들 입장에서는 탱글님 글이 우와 천사 일하기 좋네,,,,, 하기 딱 좋은거 같은데 만약에 탱글님 글보고 천사 입사
해서 어,,, 이게 아니네 하면 본인 책임 입니까? 엄청난 전투콜에 요금내리고 신입들 계속 모아서 기사 수만 불리고 반대로 콜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전 천사 욕하거나, 펌해할생각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저역시 천사에 가고싶어서 다시 고려 중이니까요
하지만 지금 상황이 더 좋아지는게아니라 나빠지고 있는거 같아 자중하고 있지요. 우리 기사님들이 업체소개나 자신의 생각을 글을 올릴때 물론 자신의 생각이 중점이 되겠지만 평균적인 점을 고려하여 글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에 나자신은 이회사에 만족한다고 글을 올리는데 그회사의 나머지 는 모두
불만투성이인 회사라면 어떤점이 기준이 되야 할지요!!!!!! 전 그점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