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산을 좋아하는 가까운 산님들과 전북 완주군과 임실군 경계에 있는 국사봉과 오봉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 곳은 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거기에는 옥정호 안에 섬처럼 물에 갇혀 있는 붕어섬과 새벽녘에 물안개등 촬영하기 위하여 찾는 곳입니다.
가까운 산님 6명이 승용차 2대에 나눠타고 1대는 산행들머리에 주차하고 1대는 산행날머리에 주차하여 산행을 마치고 차량을 회수하였습니다.
오후2시경 4시간의 산행이 끝난 후 전주한옥마을에 구경가자고 해서리 갔더니 주차할 장소가 없어 2바퀴 돌다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시간30분 정도 둘러 보고 김치전에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 돌아 왔습니다.
↑산행 지도. 산행 코스는 붉은색선 따라 산행을 하였으며 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하여 4시간2분(09:51-13:53)소요했습니다.
↑ 산행들머리
↑ 옥정호 안에 있는 붕어섬. 미세먼지로 인하여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네요.
↑ 저 앞에 오봉산이
↑ 옥정호와 옥정호 순환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입니다.
↑ 국사봉에서
↑ 이 곳만 올라 가면 오봉산 정상이
↑ 일행인 군산사는 여성회원님의 정상 인증샷
↑ 4봉 모습
↑ 3봉을 거쳐 2봉에 도착
↑ 2봉에서 만난 대구와 광양에서 오신 산님들. 관광버스가 10여대가 기다리고
↑ 2봉과 1봉 사이에 위치한 김해 김씨의 묘
↑ 1봉에 있는 묘지 옆에서 점심식사
↑ 여기서 소모마을로 하산
↑ 도로 건너 폐주유소 앞에 타고 갔던 애마를 만나 산행을 종료
↑ 여기서 부터는 전주한옥마을 사진입니다. 도시라 그런지 많은 인파와 젊은이들이 거리에 가득하니 사람사는것 같네요.
↑ 먹을것을 파는곳에는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 지팡이처럼 생긴 과자인지 살려고 줄을 서서
↑ 1천원을 내고 들어간 경기전(이성계의 영정을 모신 곳)에 피어 있는 홍매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