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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두 ┗ ┫사 랑 하 나 봐 ☆
작가..★ ━─ 사랑 ★
메일..cek89@hanmail.net
옮긴이..[장미소설작가5]카시오페아
출저..★.:*:.장미가족의 태그교실.:*:.★
※퍼가실때는 작가에게 허락 받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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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처음쓰는 건데 잘 써질지 모르는데요.
많이 봐주세요.
맨처음에는 원래 재미없으니깐 이해하고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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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이름 : 최별량
나이 : 1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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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별량아!!"
우리 마미가 소리치는 이 소리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비비며 화장실에 가서 머리 깜고 세수했다.
내가 봐도 뽀샤시 하다.
ㅋㅋ
나는 중학교 3학년인 이름은 최별량이다.
난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내 진짜 부모님이 누군지 기억안난다.
단지 아는 사실은
내 나이 16살 이랑
생일 1988년 9월 3일 이다.
그리고 또 내가 태어나던날에는 별똥별이 많이 태어났다는 것
다른 것은 다 우리 아빠 한테 주어듣거나
우리 마미한테 주어들은 거다.
우리 아빠는 큰 종합병원 원장이다.
내과를 맞고 계신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아빠를 부를 때는 최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우리부모님은 진짜 부모님이 아니다.
우리 아빠가 말씀하신것은
비행기 사고가 났는데.
그날도 별이 많이 떨어졌다나.
근데 살아남은 사람은 총 150명중에 100명이 살아남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부모가 있든지 기억을 잃지 않았는데,
그것도 나만 기억을 잃고 찾는 사람도 없어서 나를 고아원에다가 보내려다가
우리 아빠의 넓은 마음으로 나를 양녀로 삼으셨대요.
ㅎㅎ
그래도 너무너무 나의 진짜 부모님을 알고 싶어요.
이름도 그날 별이 많이 떨어져서 별량이예요.
"빵빵~~~~~~~~~~~~"
어 이 소리는 우리 기사 아저씨 차 소리.
얼른 내려가야 겠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응 별량아."
학교에 도착했다.
우리학교 이름은 일성중학교
남녀공학이다.
나는 얼른 3학년 12반으로 올라갔다.
나는 내 친구들한테 가서 인사 하구.
내자리로 돌아갔다.
내짝궁은 여자다.
이름은 김유진이다.
근데 맨날 오면 자고 있다.
"오홋 자고 있잖아! 깨워야지?"
"유진아아아아앙"
"어 별이구나."
유진이만 나보고 맨날 별이라고 부른다.
어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차렸 열중셨 선생님께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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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것 같아요.
내일 또 쓸께요.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2
오늘이 두번째네요.
열심히 쓰겠습니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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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반장."
우리반에서 내가 반장이다.
내가 되고 싶어서 된것이 아니다.
내친구들의 성화로 된것이다.-_-
내친구들은 너무너무 무서운것 같다.
"오늘은 새로운 전학생이 올거란다."
"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
"들어오너라."
"네."
굵직한 목소리로 봐서는 남자 같다.
"먼저 자기 소개 해라."
"안녕? 상명중학교에서 온 김재원이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선생님 어디 앉죠?"
좀 싸가지 없어 보인다.
쫙 쭐인 교복에 핸드폭을 목에 매달고. 다리 흔들면서.
제발 내 옆자리는 앉지 말아라.
"그 동안 남자 남자 여자 여자로 앉았으니깐 이번에는 남자 여자로 앉자."
"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
나는 아주괴롭다 ...................................ㅠ.ㅠ
제발 내 옆자리 앉지 말아라.
"일반 새로운 전학생인 김재원은 반장 옆에 앉아라."
"네."
불쌍한 내 신세.
내 옆자리에 앉으면 선생님이 무조건 나한테만 시킬텐데.........
"안녕?너 이름이 뭐냐?"
"어.. 최별량이야."
"이름도 특이하다."
"어...내가 태어난날 별이 많이 내려서.핫.....친하게 지내자구"
"어.-_-:;"
저 띠꺼운 표정 한번 우끼다.
우헬헬헬헬.
"너 뭐가 신나서 웃고 있냐 웃지마."
"알았어."
괜히 웃는 것 같다고도 시비냐?
기분 나빠/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어디서 봤지?
너무 잘생겨서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걸까?
"야 너 나 어디서 많이 봤지?
내가 용기내서 물어봤다.
"어 나도 맨처음에는 깜짝놀랬다."
"예전 학교에서 나랑 사귀던 애랑 너무 똑같애.
근데 이름이 다르더라구. 왜?"
"아니야.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아서."
"내가 잘 생겼냐?"
저런 왕자병이 또 우리 반이네.
우리반 15번 박경호
완전 부자집 아들이라고 왕자병은 끝내준다.
닭살.
"아니...."
"근데. 나 예전 학교에서....사귀던 애..........."
눈물이 글썽하군.
"근데 호주로 어학연수 가다가 비행기 추락사고 후 소식을 모르겠어.
전화도 안하구....너무 보구 싶은데..."
헐 이런 싸가지도 눈물을 흘리나?
근데 조금 나랑 비슷한 것 아니야.
나두 호주에서 오는 비행기가 추락사고 나서 기억상실증에 걸린건데.
설마 나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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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겠습니다.
리플 꼬옥 많이 달아주세요
그게 힘이 되거든요/
3
찜찜한 상태로 나는 학교에서 꿀꿀하게 그 싸가지의 옆자리에 앉아있었다.
불쌍한 내신세.
유진이가 내 옆자리라면 치고박고라도 웃으면서 있을텐데.
쩝......................................
이 싸가지 베짱한번 좋다.
무서운 영어 선생님이 수업하시는데...
잘도 잔다.
"반장 너 옆에있는 애 누구니?"
"네 요번에 새로전학온 애인데요."
"이름이 뭐냐?"
"네 김재원이요."
"번호는?"
"32번이요."
"음 고맙다."
"일단 처음날이니깐 이 애는 봐주겠다."
"다음에는 반장 꼭 깨워서 수업시작하도록,..."
"네."
이녀석때문에 가슴 조마조마했네.
여자 선생님이지만.
우리학교에서 소문난 선생님이다.
일어나기만 해봐 내가 뭐라고 할꺼야,+ㅁ+
아싸 이녀석 나한테 꼬리 잡혔다.
수업 끝나는 종이 치자 칼같이.....................
벌떡 일어나서 기지개를 피고...............
추접스럽지만 가만히 보니깐 귀엽다.
"뭘봐."
"아까 영어시간에 너가 자서 내가 한소리 들었잖아."
"근데."
순간 나 황당했다.
"다음부터 자지 말라고/"
이 강한 별량이가 무너지고 말았다.
그 뻔뻔한 싸가지 한테...
헐...................................................
나 병신인가봐...
큰 소리도 못 지르구........................
기억 상실증만 안 걸렸어도............................
"너 나랑 사귀자."
내가 고민하고 있을때 그 싸가지가 나한테 말했다.
순간 당황스러웠다.
잘못들은 척 하려고
"뭐라고?"
"너 나랑 사귀자구."
"어?"
"왜 싫으냐??"
"어.-_-;;"
나도 당황스러웠다.
"그럼 미안.. 예전에 사귀던 내 여자친구랑 너무 닮아서 행동도 너무.."
저 싸가지 눈에 또 눈물이 맺힐려고 한다.
너무 슬퍼보였다.
"그 여자친구랑 무슨 중요한 약속까지 사겼냐?"
나도 그싸가지의 눈을 보고 물어봤다.
"어떻게 알았냐?"
"여자의 직감은 끝내주지."
"나중에 커서 결혼하기로 했걸랑."
"그래서 그렇구나."
근데 나도 저 싸가지의 눈물에 나도 빠져드는 것 같다.
"알았어. 생각해보구."
"정말 고마워.."
저 싸가지의 태도가 어쩜 180도 바뀔까?
집에 갈때 내 친구 유진이가 말했다.
"나 재원이 내 남친으로 만들까 생각중이야,,,도와줄꺼지?"
유진이는 우리반에서 짱이다.
얼굴도 이뿌고 공부도 잘한다.
한가지 신기한것은
공부시간 빼고는 자지만 인기 많다.
남자한테도 쪼금 관심이 많다.
"싫어 내 남친 만들꺼야.."
내가 한 이말에 나도 놀라고 유진이도 나를 째려봤다.
"너 걔한테 관심있냐?그럼 할 수 없지 우정을 배신할 수 없으니깐,"
"고마워."
유진이는 사랑보단 우정이다.
내 친구는 정말 의리 좋은 친구이다.
친구하나는 내가 잘 두었다니깐.
나랑 유진이랑 우리 기사 아저씨의 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4
아침에 몸이 좀 뻐근했다.
어제 그 싸가지 생각만 하다가 잠을 못잤다.
그냥 사귈까?
근데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났다.
내 보물 상자를 열었다.
거기에는 내 별모양의 이뿐 목걸이하고 예전에 비행기 사고때
손에 꾹 가지고 있는 사진이 들어있다.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나랑 하트 모양을 하고 찍은 이미지 사진이다.
한번 걸어본다는게 학교까지 목걸이를 하고 갔다.
사진도 책사이에 껴서 학교로 가지고 왔다.
유진이가 왠일로 잠을 안자고 있다.
"별량아 그 목걸이 뭐야,? 이뿌다."
"어 내 보물이야,"
"그거 어디서 샀냐?"
"몰라."
"맞다 너 기억 상실증이지..미안해.."
"아니야 유진아."
근데 그싸가지가 계속 처다본다.
"유진아 나는 자리로 돌아간다."
"어."
"너 왜이렇게 나만 처다봐.?"
"어제 그 질문 답해주기로 했잖아. 그래서 아침일찍부터 학교 왔어,"
"어 사귀자."
나도 모르게 답을 말해버렸다.
정말 글썽거렸다.좋은가보다.
근데 이녀석 목에도 왠 목걸이가 있네.
"너 목에 그 목걸이 뭐야?"
"예전 사귀던 애랑 커플 한거야 걔 이름이 별이였서
해님과 달님처럼 오누이가 되자고.별과 달모양의 목걸이를 도자기로
만들었어."
"어."
"근데 너 목에 건것 뭐야?"
"어 별모양의 목걸이야."
"어 나랑 비교해 보자,"
"어."
"하나 둘 셋."
비교해보니깐 달 안에 별모양의 구멍이 있네.
"이 구멍이 뭐야?"
"너 목걸이 이 안에 껴봐."
"응"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집어넣었다.
쏘옥.
5
리플을 많이 달아주시면
감싸...
+ㅁ+
심심해서 써본것이 벌써 5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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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딱 맞네.."
저 싸가지도 놀라는 눈치였다.
나도 마찬가지 당황스러웠다.
"너 혹시 사진가진것 있니?"
"어 꾸겨진것 딱 한장."
"보여줘."
"기다려봐."
그동안 궁금했는지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너무너무 잘생겼다.
"자."
"어 이건 나잖아."
"뭐라고?"
둘다 황당해서 서로 처다봤다.
"너 혹시 이애 누군지 알았었냐?"
"아니 몰랐는데 너가 방금 말해서 당황스러웠어.나 기억상실증이걸랑"
"비행기 추락사고로."
"내가 내 여자친구인애 호주 갈때 부모님도 다 가셨어."
"그래서"
나는 너무 궁금했다.
"뉴스에 부모님은 죽은 명단에 있더라구.
그래서 내가 얼마나얼마나....................................."
또 눈물이 글썽거린다.
"음/"
"근데 이름이 안나오더라구.그래서 얼마나 다행으로 생각했는지 몰라."
"ㅇㅇ"
"근데 아무리 기달려도 소식이 없더라구."
"그래서 너네 그 큰집에 쪽지 냉겨두고 이사왔지."
"예전 우리집에 오늘 갈 수 있어?"
"음 우리 기사 아저씨 한테 부탁할께."
너무너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공부했다.
6
리플을 달아주신 분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많이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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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뵹 학교 끝났다.재원아 청소 빨랑 하고 우리 옛날 집에 가자."
이 싸가지 정말 귀여워보여... 웃는게.
"알았어/"
"나 차 타면서 옛날 얘기 많이 들려줄꺼지?"
"응 알았어."
"어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우리반 개구장이 재광이가 난리를 친다.
"차렷 열중셧 선생님께 경롓."
"음 반장 앉아라/"
"네."
"반장 새로 전학온 재원이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네."
동시에 우리 들은 호흡이 맞았는지 크게 대답했다.
드디어 학교가 끝나고 재원이네 기사 아저씨 차를 탔다.
"저기 재원아 나 우리 아빠랑 우리 엄마에 대해서 말해줘라."
"응 아주 자상하고 재벌이고................음................
너를 매우 사랑했어. 맨날 나보면 미래 딸의 사위감이라고
얼마나 날뛰면서 좋아하셨는데..............................."
이 싸가지 또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 봐서는 우리 부모님을 좋아했는지 짐작한다.
약간 울보갔다...
조금만 말해두 울고말야.
나는 여기 살아있는데.
"나 너가 죽었으면 나 아마 미쳤을꺼야."
나도 이 말에 무진장 감동 먹었다.
"재원아 나두 너 정말로 사랑하나봐,"
재원이는 말없이 나를 껴안아 줬다.
근데 여기는 아저씨 차 안 아닌가?
헐................................
"재원아 여기는 차안이야."
재원이도 당황스러운 눈치였다.
침묵이 흐른 상태로 우리는 예전 집으로 왔다.
기억이 안나지만 무지 크고 좋다.
내방에 갔다.
여러 물건들이 너무 많다.
마당에 왠 강아지가 있다.
"재원아 저 강아지 뭐야?"
"기억 안나?"
"응"
"나랑 비오는 날 주어온 강아지 잖아."
"우와 집에 가져가서 키워야지."
그리고 이 집에서 살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
"재원아 우리 부모님 재벌이었다면서."
"응"
"회사가 어디야,"
"알았어. 같이 가자.아마 너가 가면 곳바로 그 회사의 회장이 되겠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왜 웃냐 장난삼아 한 말인데."
또 시비다.그래도 좋다,
내가 내 방에서 나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거실에 있는 푹신한 쇼파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내 입술에 뜨거운 물체가 다았다.
그것 땜에 잠에서 깼다.
"웁. 재원아.뭐야?"
"음 미안해 너가 정말 곤히 자고 있는데 너무 너가 좋아서."
또 눈물 글썽거린다.
지금은 너무너무 귀엽다.
이번에는 나도 울고 말았다.
한참 울고났더니 어둑어둑 했다.
"지금 몇시야 ?"
"6시."
헉 우리 부모님께서 걱정하시겠다.
아무리 진짜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지금은 부모님인데.
"우리 빨랑 집에 가자."
"알았어."
우리는 기사 아저씨 차에 우리 멍멍이와 재원이와 내가 타고 집에 왔다.
'띵동.....찌르르르르'
우리집 벨 소리다.
"누구세요.?"
"아줌마 저 별량이예요."
철컥
"다녀왔습니다."
"별량아 왜 늦게 왔니?"
"예전 집에 다녀왔어요. 근데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울고 말았다.
"알았다. 얼른 씻고 밥먹어야지 그 새끼 강아지는 뭐니?"
"예전 집에서 제가 키우던 강아지래요. 키워도 돼죠.?"
"응 알았다.얼른 옷 갈아입고 밥먹어야지,"
"네."
밥먹고 목걸이를 매만지다가 강아지를 껴안고 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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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많이 달아주시면 너무 힘이 나요,
많이 달아주세요.
7
뾰로롱 뾰로롱 별이 떨어지네요.☆.*.☆
내방에 있는 알람시계다.
일어나서 보니깐 강아지가 없어졌다.
방안을 다니면서 불렀다.
"멍멍아, 멍멍아,"
어디선가 소리가 난다.
헐 내 책가방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
얼른 강아지를 옮겨놓고 책가방을 챙겼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응 잘잤니? 이 녹즙 먹을래?"
"네 아줌마."
밥을 먹고 또 기사 아저씨의 차를 타고 학교로 왔다.
싸가지도 와있었다.아니지 이제는 재원이지.
"재원아, "
"왜."
아직도 싸가지 면이 있군.
"아니 안녕할려구."
"안녕?"
유진이는 또 자고 있다.
너무 피곤했나보다 등에다가 자기 깨우지 말라고 글을 써놓았다.
우헬헬헬헬.
못말린다니깐.
그래도 유진이가 정말 좋다.
우리반 왕자명인 경호는 또 젤 발라가며 멋내고 있다,
우리반 장난꾸러기 재광이는 또 친구들이랑 게임에 빠져있군.
주위를 살피고 나서 시간을 보니깐 8시 40분이다.
"재원아. 너 혹시 옛날 내 이름 뭔지 알아?"
"음.말해줄까?"
"어."
"대가가 있어야지."
"무슨 대가?"
"내가 어제 키스 했는데 너는 안했잖아."
"그런데."
"대가로.........."
"싫어"
"기억 상실증 걸렸다고 사람이 이렇게 바뀌냐."
"뭐.내가 우이씨."
"뭘 내가 잘못했냐?"
"응."
"자기 미래의 남편이 키스 해달라는데 불만인가보다."
"나중에."
얼굴이 굳어진다.
무진장 우껴보인다.
푸하하하하하.
킥킥 속으로 웃는 것 보고 또 트집이다.
"다시는 너가 하자는 데로 안 한다."
이 말에 나는 어쩔수 없었다.
"알았어.이따 학교 끝나고"
이말 듣고 또 실실 웃고 있는 싸가지.
내가 재원이라고 한 내가 잘못이지.
1교시는 체육이었다.
피구를 했다.
나랑 유진이랑은 같은 팀이지만 싸가지만 다른 팀이다.
아싸븅 이때 내 강파워로 맞쳐야쥐.
"유진아 우리 싸가지만 공격하자."
"왜 너가 좋아한다면서"
"그래도"
"알았엄."
역시 내 칭구다.
근데 아무리 맞쳐도 피하거나 잡고 만다.
진짜 피구 잘한다.
근데 이때 나한테 공이 날라왔다.
싸가지가 날린 공이었다.
8
내가 싸가지만 공격했더니 복수로 날 공격하나보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몸이 뻐근한게 이유였는지
공을 평소시때는 잘 피하던 내가 못피하고 말았다.
빵 퍼억----------------------------------------
아무것도 생각이 안났다.
그냥 쓰러지고 말았다.
-----------생각이 없고 기절해 있음---------------------
드디어 내가 깨워났다.
아무 것도 기억이 안나지만,
이상한 옷에 이상한 언니 내 친구유진, 소연 이 싸가지 녀석.
가만히 있다가 보니 병원이었다.
저기 아빠도 보인다.
"아빠."
"응 별량아 괜찮니?"
"아니 머리가 깨질것 같아."
"좀만 푹셔라."
"네 지금 몇시예요.?"
"저녁 10시"
"네?"
"너 친구들이 밥도 안 먹고 계속 기다리더라."
헐 내친구들이 이렇게 좋은 지 몰랐다.
"오늘 내가 아무래도 푹 셔야 되니깐 먼저가 나중에 내가 밥쏘마."
"응 알았어."
소연이하구 유진이는 집으로 갔다.
그런데 싸가지는 가지 않는 거다.
헐 이녀석 피해야되.
싸가지 눈을 보니 빨갛게 눈이 부어있었다.
"재원아 너 눈병이냐 아폴로?"
재원이가 무진장 째려본다.
"아니야, 너 기절해서 내가 너 엎고 울면서 병원으로 달려왔단말이야."
정말정말 고마웠지만 얄미웠다.
"그러게 누가 나한테 공 맞추래냐.?"
"ㅋ 미안해."
이 싸가지 웃는 것도 무진장 귀여워 보인다.
"울다 웃으면 엉덩이에 털난다."
우리는 둘다 크게 웃고 말았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있잖아 별량아 너의 원래 이름은 정......정.........다은이야."
말을 더듬고 있네.
"너 왜 말 더듬냐?"
"갑자기 너네 부모님이 보구 싶어서"
9
너는 나보다 더 안 슬플텐데.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부모님 모두 다 잃었는데.
너는 그래도 부모님이 계시잖아.
"울지마."
내가 다른 사람을 위로해준것은 정말 정말 처음이다.
나도 당황스럽다.
"너 나 동정하냐.?"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보다
하긴 싸가지 성격이 어디 가나.
"아니 내가 너를 왜 동정하냐."
"알았엄 나 집에 간다. 학교에서 보자구"
"응 잘가."
나도 늦게까지 링길 맞고 우리 아빠랑 집에 왔다.
무지무지 피곤해서 옷 갈아입고 딱고 자버렸다.
아침에 학교에서 너무 너무 기뿐 소식을 들었다.
바로 그 소식은 수학여행을 간다나.
그것도 금강산으로 간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북한 땅을 밟아 보는것이 꿈이었는데.
우와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방에 5명씩 잔다고 해서 조를 짜기 시작했다.
나는 나와 유진이와 소연이와 다영이와 은지와 방을 같이 썼다.
소연이는 내 베스트 뿌랜드 이다.
너무너무 조용한게 탈이지만.
다영이와 은지도 내 베스트 뿌랜드이다.
둘다 엄청나게 활발하고 남자도 무진장 밝힌다.
또 맛있는 것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수학여행이 너무너무 기대된다.
근데 더구나 우낀 사실은 우리 옆방이 싸가지네 방이다.
싸가지는 경호(왕자병임), 재광이(장난꾸러기임), 재호, 준성이와 방을 같이 쓴다.
재광이 친구가 재호, 준성이임.
둘다.
장난은 끝내준다.
하지만 여자에 대한 배려는 조금 있다.
나랑 유진이는 부평지하상가에 다니면서 많은 물건을 샀다.
너무너무 기대된다.
일주일 뒤에 가지만 말이다.
수학여행에 가서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난 마냥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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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어주시고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10
그냥 쓰다보니깐 10화내요.
많이 봐주세요.
리플도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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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주일이 지났다.
너무너무 기대해서 전날 못 자고 말았다.
그래서 내 눈이 퉁퉁 부었다.
내가 봐도 너무너무 우끼다.
버스에 올라타고선 배타러 가고 있다.
멀미가 너무너무 심한 나는 멀미약을 먹고 부치고 왔다.
바다가 너무너무 아름답다.
바다의 푸른빛에 빠져들 때 내 옆에 누가 나랑 똑같은 자세로 바다를 보고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싸가지 재원이다.
너무 싸가지의 눈빛은 순순함 그 자체였다.
"너 바다 좋아하냐?"
나는 바다가 너무 좋다.
"나 바다 너무너무 좋아해."
"그러면 우리 여름 방학 때 너네 가족이랑 우리 가족이랑 바다로 놀러가자."
"알았어 물어볼게."
그렇게 북한까지 바다를 보면서 갔다.
금강산을 본다는 생각하니깐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음날 금강산을 가보았다. 그런데 산이라서 그런지 그냥 우리 동네 산이랑 조금만 달라 보였다.
그래도 너무너무 좋았다.
나랑 내 친구랑 웃으면서 계속 걸어다녔는데도 별로 힘들지 않았다.
저녁쯤 우리 학교는 호텔로 돌아왔다.
저녁에 싸가지네 방에 있는 애들하고 우리방 애들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진실게임도 했다.
그래서 얻은 것은 싸가지가 정말 날 좋아하는 것을 느꼈고 유진이가 재광이를 좋아한다고 하고 재광이도 유진이가 좋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진실게임 이후로 유진이는 재광이랑 커플이 되어서 붙어다니면서 웃고 다녔다.
나랑 유진이는 화장을 하고 이뿐 옷을 입었다.
남자애들이 다 쳐다본다 무지 민망하다.
이따 장기자랑 때 나랑 유진이랑 싸가지랑 재광이랑 춤을 출꺼다.
유진이랑 재광이는 호흡이 딱 마져 너무 신기했다.
싸가지는 귀찮아해도 속으로는 좋아한다는 것을 나는 금세 눈치 챘다.
우리들은 무진장 뽀샤시하게 꾸미고 치장하고선 장기자랑을 기다렸다.
너무 설렌다.
싸가지랑 장기자랑을.
드디어 기다리던 장기자랑을 한다.
이뿐 폭죽
스마일, 꽃모양..............
너무너무 이뿌다.
"재원아 너무 이뿌다."
"저게 이뻐"
"어.-_-;;"
나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하긴 싸가진데 저게 이뿌겠어.
"별량아 나중에 집에 가면 나중에 내가 더 근사하게 폭죽구해다가 한강에서 날려줄게."
"정말+ㅁ+"
"알았어."
너무너무 기뻤다.
"요번 차례는 3학년 12반이 장기자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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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요즘 리플이 너무 않올라와서 힘이 없네요.
원래 리플이 힘이걸랑요.^^
열심히 쓰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장미가족 완결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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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믿가 잇까요 업을 까요 ㅎㅎㅎㅎ
퍼가여
처음쓴건데 잘쓴거가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