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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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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광양 백운산 사람, 사랑, 그리고 야생화
솔바람소리 추천 0 조회 119 07.08.19 07:4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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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9 07:57

    첫댓글 우와!....부럽다! 여름 산야초 많이 만났습니까?

  • 07.08.19 08:42

    솔바람 없다!! 내가 사진을 찍어야 허는디요. 허리 구부려 산야초 공부하느라 저렇게 맑은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왔네요. 복습한다고 들고 온 야초 표본이 더위에 지쳐 원망이라도 하는듯 그 이름도 가물가물 합니다. 구실사리, 부처손, 층층꽃, 며느리밥풀, 기린초, 바위채송화, 기생여뀌, 천문동(호라지좆?), 미나리아재비, 사람주나무, ... 솔바람 사진 좀 올려주세요.

  • 07.08.19 08:46

    김진수샘을 직접 뵈고 직접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고시퍼 더위도 제끼고 세아이들도 제끼고 함께 어제 하루가 아직도 가슴에 남네요 산에 가는 동안 야생화에 대한 끝없는 김진수샘의 말씀과 김금자샘의 소리로 인해 더욱 향긋한 날이었지요

  • 07.08.19 22:14

    이재광 선생님에게 인사 늦었네요. 운전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나누었지요? 죽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대왕의 효심과 은퇴후 여생을 보내기 위하여 축조된 수원화성에 갔을때 그 아래 연못위로 달 떠오른 감동을 실감나게 이야기 해 주었어요. 게다가 많은 시간 배정화 선생님 맑은 미소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 작성자 07.08.19 18:40

    강물언니! 들꽃 사진은 주로 우리 분회 카페에 올려요. 전교조광양여중분회카페요. 여기에 올리기까지는 사진 실력뿐만아니라 별 도움도 안될것같아서. 분회카페로 놀러오세요.

  • 07.08.20 08:35

    오, 저 믿을 수 없는 규채의 '수첩'! 거의 동시에 입에 넣는 포도알 손! 구도하는 '조르바'! 해탈하는 '강물'! 그리고 세상에 오직 하나 밖에 없는 사철 옹성산 봉우리의 봉긋한 땀꽃송이!

  • 07.08.22 09:57

    다녀와서 자랑친 이야기 귀막았는데도 다 들리데요. ㅠㅠ 멋진 시간 유익한 시간 무엇보다 사람들이 좋았을 시간이었겠지요. 강물님의 사철가를 들었다는 자랑도 마음에 꾹꾹 담으면서 2학기 시작하렵니다. 옹성산 참 좋았다해서 저도 다음에 데려가 달라고 간 사람들에게 아쉬움 담아 부탁했답니다.

  • 07.08.23 16:17

    순천문화답사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했더니만, 당신들만의 멋진 잔치를 치렀군요! 몹시 매우 부럽고, 두손 포개어 멋드러진 목소리로 지긋한 미소로 나와있는 정태석샘! 좋은 기회를 놓쳐서 아쉽구만요!? 다음에도 이런자리 참석해 얼굴좀 보여주심 좋겠구요. 좋은 시간과 행복한 자리에 같이 못한 운명의 뭐시기가 밉네요,. 담에 꼭 보도록했으면 좋겠네요

  • 07.08.23 23:03

    정태석선생님의 목소리.. 이른 새벽 깊은 골 메아리 울림 같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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