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익금회계 부분에는 세무회계 입문자로서는 쉽게 이해하기가 어려운 사항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익금산입특례, 불공정자본거래에 대한 기본개념, 수입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조정, 합병분할차익, 의제배당, 간접외국납부세액 등 등
그래서 일부 저자들은 쉽게 접근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합병분할차익, 불공정자본거래 등을 뒷 부분으로 편성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러한 방법도 매우 효율적이고 독자들을 위한 배려라고 보아집니다...
저는 문제 구성과 문제 수를 최소화하려다 보니 익금회계 부분에서 관련사항을 모두 언급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초심자에게는 처음부터 어려움에 부딪히는 문제점이 있네요...
익금회계가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의지를 꺽지 마시고 이해가 되지 않거나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면 한번쯤 숙독을 한 다음 일단은 지나치세요...
이어 전개되는 손금회계와 귀속시기, 기부접대비 등의 순서로 계속 진행해보면 점차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2회독을 할 때는 익금회계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 중 일정 부분이 이해가 될 것이고 3회독 정도면 상당부분을 소화하게 될 것입니다...
세법과 세무회계를 1, 2회독하여 정복하겠다면 그건 욕심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과 세월이 필요한 과목이므로 끈기를 가지고 반복하여 숙독하고 풀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세무회계 각 절별로 진도가 나간 다음에는 객관식 세법책의 문제를 단원별로 반드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기가 잘못 이해하고 있던 부분을 바로 잡아 나갈 수 있고, 시험에서의 주요 point 를 감지할 수 있게 됩니다.
객관식 대비를 시험에 임박해서 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진도에 맞추어 꾸준히 평소에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개론서의 1회독이 이루어 진 후의 세법공부에 대하여 제가 추천하는 학습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원별로(절단위로 구분하여 수행해도 되고, 세부항목별로 구분하여 수행하여도 무방함),
세무회계 규정해설 숙독(의문나는 것은 개론서 비교참조)
=> 관련 예제문제 풀이(틀려도 좋으니 직접 손수 풀어볼 것)
=> 예제의 연구사항 다시 읽어 볼 것
=> 별권의 체크리스트상 관련사항 다시 한번 숙독
(시험문제의 point이므로 시험에 임박하여 최종정리용으로 활용하면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체크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관련 객관식 문제 풀이
이런 방법으로 2회독 정도를 하게 되면 세법에 상당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며, 시험에 임박해서는 정리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정될 내용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매년 개정은 있는 것이고 현재의 법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앞으로 개정될 내용도 쉽게 숙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정진하세요....^^*
카페 게시글
[과목별 수험대책/정보]
세법
신도현회계사의 세법공부 방법론 (펀글-k희니 제공)
사군자
추천 0
조회 7,195
02.03.08 09:39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