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련 코 스 : 둔산공원 - 솔라파크 코리아 - 봉동 외각 - KCC - 둔산공원
훈 련 거 리 : 9 km 정도
훈 련 참석자 : 임택빈님, 하연실님, 김태진님. 김기선,
어제 저녁에 여성 부장님이 전화가 왔다.
오늘 10월5일 새벽에 달리자고 그래서 무조건 ok라느 문제를 보냈다.
다시 문자가 왔다, 김태진씨도 참석을 한다고...
우리는 그렇게 문자로 훈련을 시간을 정 하였다. 05 시 20 분..
어제 저녁에 팀 회식이 있어서 술을 조금 마시고 잠을 잤다...
04:40분에 모닝콜 알람이 울렸다....정말 일어나기가 싫다....
혼자 달리면 살살 달려도 문제가 없는대 여성 부장님 과 김태진씨랑 같이 달려야
하니 갑자기 일어나가 싫었다...그냥 문자로 못 간다고 할 려고 하다가 ..
일단 훈련장으로 뛰어갔다...
벌써 여성 부장님이 나오셔서 몸을 풀고 계셨다, 조금 뒤 김태진씨도 오고...그런대 여성 부장님이
저를 위해서 특별히 임택빈 형님이 모시고 나오셨다 하셨다........
얼마나 기쁜지 몰랐다, 오늘 순조로운 런 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각자 몸을 풀고 달렸다
처음에는 천천히 달리더니 3.5 km 정도 지나서 여성 부장님 & 김태진씨가 속도를 내어서 우리는
조금 뒤 쳐저서 달렸다.
늘 혼자 달리다 여럿이 모여서 달리니 한결 덜 힘든 것 같다....ㅋㅋ
단 혼자 달리면 힘들면 걸어서 가도 되는대....함께 달리는 그냥 무조건 달려야만 하는 고통은 따랐다...
반환점 돌고 두 분은 먼져 달리고 저하고 형님은 뒷 에서 달렸다....
어찌 되었든 끝까지 안 쉬고 형님 하고 무사히 완주했다...
도착을 해서 보니 온 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었다....
단어 선택이 맞는 지는 모르지만, 난 오늘 오버 페이스를 하였다...ㅋ 그래도 오늘 형님이
나오셔서 힘 이 덜 들었던 것 같다. 오늘 정말 즐겁게 런을 하였다.....
이번 일요일 하프코스 대회 나가는대 무사히 잘 할지 걱정이네요..
우리는 화이팅 이란 구호를 하고 헤여졎다.....
첫댓글 대단해유
봉동 이장님 화이팅..ㅋㅋㅋ
그려요 봉동 둔산공원에서 열심히 운동하세요,,,,
"얼마나 기쁜지 몰랐다" ...
기선님!! 가끔씩 기선님 일지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ㅋ 감사 합니다...낼은 태진 님 과 저 i love 마라톤 대회 갑니다...서울 상암에서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