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지 : 등잔산-천성산-신기리 고분
** 산행 한날 : 5월20일
(시간대별 산행코스)
-덕계 경보탕앞 출발9시44분-체육시설10시05분-약수터-등잔산10시31분-작은 암릉구간11시39분-임도11시46분
-철쭉제단12시18분-전망바위12시26분(점심13시15분까지)-은수고개13시11분-군사시설앞 갈림길13시38분
-부대앞 임도13시53분-원효암갈림길-공터 화장실-임도-원득봉14시27분-갈림길(우)-임도-볼록거울(우)14시38분
-596.6봉15시38분-운동시설(명곡버스정류소가는길)16시16분-성황사16시52분-신기리고분17시13분-하산완료17시43분
...............................................총 소요시간8시간(휴식/식사/사진등 포함).........................................
(울산서 들머리 찾아 가는길)
서창-덕계시장(우) 무지개폭포 가는길-심봉사 눈뜬과일(우)-경보아파트-(우)수정씽크-쌍흥교-경보탕(마을버스종점)
버스 이용시 덕계시장에서 들머리까지 약7분 소요
신기리산성 이정표 이후에 무수히 많은 갈림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표가 전무한지라 길찾기에 주위를 해야 한다
어느 산님의 산행기를 따르자면 능선길을 유지하되 운동 시설이 있는 명곡 갈림길부터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이어가라고
하기에 우리들도 그대로 따라서 갈수밖에 없었다 우거진 숲길에 보이는것도 없고 앞을 보면서 산길을 진행 한다는것도
불가능 한곳이 이곳이지 싶었다.. 갈림길마다 무조건 우측 능선길을 따른다면 신기리고분까지 무난 하리라고 봅니다
성황사에서는(야등)이 있는대 두번째 야등에서 바로 우측으로 들어 가야 됩니다
직진을 한다면 쉼터가 있는대 잘못된길 성황사 지나자마자 바로 우측 산길로 들어 가면 무리가 없을것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갈림길에서도 능선을 유지하면서 우측으로 가시면 신라시대에 왕족 무덤이 나옵니다
무덤 좌측으로 등로가 이어지고 마을로 닿으면 마을길 직진-사거리(가을농산)우측-메트로마트-횡단보도지나
-미니스탑 편의점 앞에서 32/32-1/128번을 타시면 양산 터미널을 갈수있고-이마트가 옆에있는 터미널57번 덕계행 버스
우리일행은 버스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택시로 덕계까지 17.000원 주고 왔습니다
택시를 탈 양이라면 하산지점에서 바로 이용을 하심이 시간도 단축되고 비용도 덜 들것 같더군요
경보탕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 시작..봉고차가 있는곳이 마을버스 종점입니다
산아래 파란 지붕을 한 공장앞 삼거리에서 좌측 진행을 한다 두사람이 가는길앞에 안내판들이 많은 갈림길에서 좌측입니다
Y자형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공장을 막 지나는가 싶을때 우측 등로 바닥에 조경등산로라고 씌여져 있네요
윗쪽으로 오르니 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는대 길이 만들어지면 등로가 어찌 되려는지?
산길로 바로 접어들면 제법큰 등로를 따라 오르다가 우측 사면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등로는 뚜렷합니다
우측 사면길이 뚜렷하지만 직진해서 봉우리를 오른다음에 우측으로 진행을 해도 운동 시설로 닿겠더군요 길은 있어 보였구요
운동 시설 우측 철탑방향 뚜렷한 길을 따르면 됩니다 등로가 아주 좋더군요
약수터에 도착을 하면 큰길을 버리고 파란 물통 윗쪽으로 직진을 해야 합니다.(봉부리님의 산행기를 참고 했답니다)
지그재그길을 20여분 땀을 흠뻑 흘려야 등잔산에 다다릅니다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등로는 쉼터 정자 뒤로 이어집니다
등잔산에서 대운산 방향과 서창일대를 담아 봅니다..곳곳에 논들도 보입니다 농촌과 도시가 공존해가는 모습입니다
(우)로 미타암과 하늘릿지도 조망이 되옵니다..산야가 푸르고 아름다워 집니다..눈이 시원스럽더군요
쉼터가 두개 놓여져 있는 갈림길에 닿으면 좌측으로 진행하자마자 앞에 보이는 묘지 윗쪽 편백 나무숲으로 들어 갑니다
이어지는 암릉 구간에서 거대 암봉도 담아 둡니다.. 계속 암릉길을 오르내립니다..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그렇지만 조망은 일품입니다..그 조망을 즐겨 보려고 기어 올라 봅니다 가야 할 등로가 시원스럽네요
거대 압봉을 좌/우로 길이 있는대 봉부리님이 언급하신 굴은 찾지를 못하고 문복산의 하늘바위같이 아래가 뻥 뚫려있는것만 확인을
암릉길에서 군사 시설이 있는 천성산을 담아 봅니다.. 그 아래 녹색의 향연은 내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해줍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바로 숲속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땀을 뻘뻘 흘리신 산님들 일행이 이곳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면서 쉬고 있네요,..군침만 삼키면서 ㅎㅎ
거대 암봉은 중간부에서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 내려서야 합니다..
지나온 등로가 쫘악 펼쳐져 보입니다...아직 갈길은 멀기만 하고...더위에 지친 육신은 쉬어 가라고 자꾸만 붙잡기만 합니다
하늘릿지에서 올라와 원적봉 좌측으로 빼꼼히 걸뱅이잔치 바위가 보이네요..이제 철쭉 군락지가 멀지 않았음이지요
올해에도 철쭉이 그다지 예쁘지 않네요...많은 산님들이 곳곳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네요...꽃이 이쁘지 않아 휘 둘러만 보고 갑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은수고개 이정표를 따릅니다..이곳은 천성산이 제일 잘 조망되는 너넉바위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일행도 점심을 즐겨 봅니다.. 너무 오래 먹었나 40분이 후딱 흘러 갔네요..
은수고개를 지나 천성산 오름길에 뒤돌아 2봉을 담아 봅니다..산야가 꽃과 어우러져 참 아름답습니다
(우)측으로 돌아온길도 담아 둡니다..유독 거대 암봉이 우뚝해 보입니다
꽃의 색감이 아주 아름답고 예쁘네요...눈으로 많이 즐겨 봅니다
철쭉은 전날 비가 와서일까 별로입니다..기대를 했었는대 실망으로 남고..
첫댓글 20일 ....날씨도 청명하고 약간 무더운 날씨에 꽃구경도 하시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겠습니다...^^
오늘 석가탄신일 공유일 상북면에 있는 궁근정사에 다녀왔는데 아직 법당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않는 조그만한 사찰 이었지만 그동안
어느 유명한 사찰보다 뜻깊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네에.. 더운날은 고행길이였습니다 특히 천성산에서는 ,,
임도길을 자주 들락 거려야 하니 더 그런것 같네요^^*
신기산성길이 먼거리 였군요..저도 신기산성길에서 천성산까지 언제나 함 가볼꼬 생각하고 있습니다. 멋진산행 기록 잘보고 갑니다.
신기리 산성에서 장흥 갈림길(원득봉)까지는 비단길 같이 아주 좋답니다
들머리를 신기리에서 잡는다면 실크로드길을 걷는 즐거움을 느끼시겠지요
정말정말 평탄하고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곳인대 장거리 더위에 물부족으로 고생 좀 했습니다 ㅎ
산행지도를 보니 만만찮은 거리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산행코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원효암 아니고는 물 보충지가 없는곳이더군요
더운날은 물을 많이 가져 가야 할것 같네요
등잔밑이 어둡다고하더니 엊그제도 그 능선 한번 댕겨와야지 하고 왔는데..
덕분에 먼저 눈으로 답사해 봅니다.. 무더운 날 건강 조심하세요
네에 ㅎㅎ 감사 합니다..명곡 갈림길-신기리 고분가지 등로는 아주 좋은곳이였습니다
다만 길 찾기에 주위를 해야 하는곳이였지만요
천성남릉 붓쇠바위전 암릉길에 제가 도룡뇽능선이라고 부릅니다 혼자요.ㅎㅎ 먼길 찜통날씨에 수고하셧습니다
명칭이 재미 있네요 ㅎㅎ
무엇인들 어쩌리요..산이 있어 그곳에 나 하나 되고
즐겁고 행복하면 그만인것을요... 즐산 이어 가시길.
신기산성과 고분군이라 새로운 곳을 알았습니다.웅촌 검단에서 출발하여 적석총과 운흥사지를 둘러 보고 산행하면 옛것을 찾아 보는 멋진 산행길이 되겠군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