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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여행기_일상이야기 2009년 11월 20일(금)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 (상)
빠다킹 추천 0 조회 1,257 09.12.01 06: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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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1 07:36

    첫댓글 아름다움과 엄숙함이 함께하는 장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컴퓨터앞에 않아서 여행을 하네요... 감사합니다 신부님!

  • 09.12.01 14:46

    신기하게 단단한 돌에 새겨진 승천발자국 보며.. 키와 비례한다면 예수님체구가 크지않으셨나보다싶네요... 너무도 오랜세월의 역사가 배어있는 곳이라선지 곳곳의 성당들과 성과 모든 곳들이.. 주인이 수없이 바뀌는 파란만장한 사연을 지니고 있는 땅이고... 곳곳에 깊은의미와 이유가 서려있지않은 곳이 한곳도 없군요. 특정한 상징같아보이는 황금사원순금지붕이 눈부시고 깜짝 놀랄만한데요.. 유럽 대부분의 교회도 엄청나게 화려한 장식으로 만들어진 곳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최고의 정성이 깃들여있다고 여겨지지만.. 오히려 아무장식없이 소박하고 단조로운 주님기도 성당이 진정 기도하는 장소같아보여요...

  • 09.12.01 14:44

    예수님이라면 화려하게 교회를 치장하는 것 보다는 기도하는 곳이자 어렵고 힘든 사람들 또하나에게 시선을 돌리길 더 좋아하실것같단 생각드네요(무식한 제생각^^).저처럼 게으르면 절대로 안되겠지만.. 사람들에게 꼭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야만할까요? 드러나지않는 훌륭한 삶을 살다간 분들도 많을텐데요... 또 꼭 해야할 일을 마치고 역사뒤로 은거하는 존경할만한 참 영웅들도 계시니까요.. 세례자요한 처럼요.. 그런데 쥐엄나무열매가 꼭 육포같아 보여요(^^). 마치 시간여행하는 듯한 성지유적들과 현대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복잡한 인상이 풍겨지는 곳에서...

  • 09.12.01 14:47

    이렇게 역사시간 보다도 더 세세하고 재밌는 자상한 설명곁들인 이번 순례기행에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해요.^^

  • 09.12.01 14:30

    눈물성당에서,,,1시간 묵상했었어요,,,예수님의 눈물을 생각하며....오늘은 54일기도 36일째,,,,

  • 09.12.22 09:03

    정말 이해가 안 되었던..장례를 치를 시간을 주지 않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의문이 풀어져 속이 다 시원하네요..그 귀절에서는 아주 쬐끔(?) 논리적인 분석을 했었거든요..암튼, 선무당이 사람 잡고..무식하면 온갖 억측도 많아진다니까요..^^* 그러나! 제게 일어나는 사소한 일 하나도 하느님께서 다 정하신 때가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주님의 발자국..주님의 기도 성당과 눈물 성당..날마다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신 신부님, 고맙습니다..근데..황금 서원의 지붕을 노리는 도둑들은 없었을까요?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 '욤욤공주와 도둑'에서 도둑이 기어오르던 둥근 황금지붕도 황금서원을 모작한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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