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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전체 서비스 개요도>
<청계천 서비스 밍 적용 요소기술 현황>
>> 스마트 리버는 지능형 SOC로 구현 한다
4대강에는 16개의 보와 댐건설 및 각종 하수처리 시설물이 건설되어진다. 혹시 있을지 모를 지진이나 홍수 등 국가재난시 이러한 시설물은 환경파괴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으므로, 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의 총아라고 불리워지는 IP-USN 기술을 탑재한 센서를 부착한다.
IP-USN으로 측정된 기상, 수질, 생태계 및 구조물의 이상 변화에 따른 대용량 정보들은 WiBro와 같은 광대역무선망을 통해 고속으로 종합관제센터에서 전달되어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지고 하천오염원 발생시 DMB를 포함한 정보통신서비스로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으로부터도 생태계 정보 수집 등 생태계 관리의 신개념을 창출할 수도 있게 된다.
스마트 리버의 가장 큰 특징은 댐, 보, 둑, 하수 처리장치 등 4대강에 설치되는 사회간접자본(SOC)이 IT와의 결합을 통해 사람의 직접 개입 없는 자율적 처리(Autonomous), 상황발생에 자동 대응하는 양방향소통(Interactive), 사후대응위주에서 문제의 소지를 선제적 대응(Proactive)하는 것을 의미한다.
>> 4대강, 전국토의 Green化 및 신성장 동력의 중개자로 승화하자
4대강의 스마트화는 공장의 각종 오염물질 및 폐수물이 유입되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고 유출 시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하천과 IT의 융합모델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한다면 녹색혁명을 주도한 첨병으로서 새로운 수출산업 활성화 및 국가 신성장 동력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강은 도시의 젖줄이다. 한강의 서울․경기, 낙동강의 대구․부산, 금강의 대전․공주, 영산강의 광주․나주 주변으로 농경시대를 거쳐 산업시대에 오기까지 도시는 큰 강을 주변으로 형성되어 왔다. 이제 방송통신 신경망으로 구현되는 스마트 리버는 우리에게 식수원으로서만이 아니라 전국을 이어주는 네트워크 중개자로서 u-City, Green-City를 형성하고 연결시키며 전 국토의 Green화 및 동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 스마트 리버로 녹색 강국을 창조하자
증기기관의 발명에 의한 산업혁명, 양자물리학 등장에 의한 원자력 혁명, 반도체 발명에 의한 전자산업혁명, 통신매체 발전에 의한 정보화 혁명 다음으로 세계는 가히 녹색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녹색혁명은 전 산업의 저탄소화를 이루어냄으로써 달성될 수 있으며,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IT 이다. IT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녹색성장과 환경보존을 이룩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실천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한국은 u-City 및 녹색 성장 정책으로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시스코, 에릭스 및 BT(British Telecom)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의 시장 가능성을 보고 매우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것이 지난 4월 시스코가 20억불 투자계획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한 이유이며, 특히 BT는 2002년부터 그린 IT 솔루션으로 3.6억 파운드의 비용절감과 22억 파운드의 수익을 달성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수출로 연결시키고 있다.
4대강 사업은 2012년 까지 본사업, 직접연계사업, 연계사업 등으로 나뉘어져 약 20조 이상이 투입되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규모 사업이므로 단순히 물확보, 수질개선 용 토목사업으로 폄하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스마트 리버(Smart River)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정보화강국에서 다시 녹색 강국으로, 녹색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방송통신위원회 두리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