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행필유아사언(三人行必有我師焉)
타산지석(他山地石) 다른 산의 돌이란 말이 있다.
‘자신의 보석을 빛나게 갈기 위해서는 다른 산의
숫돌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남의 사례를 통하여 자신을 연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하는
사자성어이다.
남과 잘잘못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나를 포함하여 최소한
삼인(三人)이 필요하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과도 비교해 보고, 나보다 못한 사람과도
비교해 보아야 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자는
삼인행(三人行) 즉 세 사람이 함께 가는 상황을 설정 한 후
나보다 나은 사람으로 부터는 나은 점을 배우고 나보다
못한 사람을 통해서는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 라는
성찰의 마음을 갖도록 하라는 뜻에서 ‘세 사람이 함께 가다 보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세 사람은 단지 3명이 아니다 실은 함께 가는 사람 누구라도 라는 뜻이다.
서로 어울려 잘 살기위해서는 처지를 바꿔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는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의 자세를 지녀야 한다.
역지사지 하는 사람이 모이면 서로가 스승이 되고 역지사지를 하지
않하며는 서로가 불편한 관계의 원수가 된다.
오늘 어떤 모임에 나가시나요?,
“삼인행”이란 이름을 써보세요!! 삼인행은 모두가 함께 가는
의미의 뜻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