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1월 19일 착수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당초 목적은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계양구민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증진하고자 계획된 사업이었습니다.
상습 정체에 시달리는 서인천IC~부천시계 구간의 교통 체증을 개선하고, 고속도로와 주변 지역 높이 차에 따른 도시간 단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또한, 도로와 도로 사이에 녹지공원을 조성해 주민생활 개선을 꾀했습니다.
그러나 경인고속도로지하화 사업은 현재 민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을 들여다 보면, 일부구간만 지하화를 진행하고, 노면 평탄화 작업은 삭제해 사업의 본래 취지가 훼손됐습니다.
저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국가 재정 사업으로 전환하여 주변지역을 활성화 시키고, 상부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시와 계양구의 숙원사업입니다. 출퇴근길 교통혼잡을 줄이고, 서울 및 수도권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민자사업을 국가재정 사업으로 전환할 힘! 저 유동수가 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