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청도 소싸움 축제로 !!

[우영규]

우리나라 10대 축제중의 하나 이며
가장 오래된 소싸움 축제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일 뿐만 아니라
미술전,인형전 등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하다.

투우대회는... 투우경기(소싸움) 유래의 경위는 확실치 않으나 구전으로 전하여져 오기를 신라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지방의 투우는 씨름과 함께 주로 추석놀이로서 전개되어 왔으며
나아 가 고장의 단결과 상부상조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왔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폐지 되었다가 광복을 맞아 부활되어 그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회를 거듭 할수록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중에 청도 청정미나리 등 농 축산물 판매장이 개설되고
전국의 잡상인들이 모여들어 한마당 잔치를 방불케 하는 축제 행사 로 후끈 달아 오른다

청도 소싸움은 1999년 문화광관부 지정 '한국10대 지역문화관광 축제'로 선정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 받았다.
해마다 열리는 이행사는 외국인의 관광이 늘어나고 5일간의 축제때 마다
약15만 여명에서 21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다.
그런가 하면 해외 언론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소개할 정도이다.
행사 기간동안 전국의 사진작가 들이 모여 촬영 대회를 하며
각종 체험행사와 상설 전시장이 열린다.
청도의 한재 미나리는 전국적 으로 유명하다
청도로 가보자!!